--> 물을 준 날이 아니라면 겉흙은 살짝 말라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식물이 숨을 쉴 수 있습니다. 습하면 벌레도 생깁니다.
물은 식물이 목말랐을 때만 (즉 속흙이 말랐을 때만) 줍니다.
속흙이 말랐는지 알아보려면 손가락으로 만져보거나 나무젓가락을 찔러보는 방법 등이 있습니다.
2. 꽃이 시들 때까지 따 주지 않는다
--> 꽃이 완전히 시들지 않아 아깝다고 그냥 두면 새 꽃이 올라오지 못합니다.
시든 꽃과 마른 잎은 그때그때 정리해줍니다.
꽃이 아깝다면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 말려서 유리병에 담아 두고 관상합니다.
3. 식물에 직접적으로 가까이 선풍기를 틀어준다
--> 실내에서 자연 통풍이 쉽지 않을 때 선풍기나 서큘레이터를 틀어주면 좋지만 바싹 가져다 대고 틀면 안 됩니다.
주위가 건조해져 잎이 말라버릴 수 있습니다.
멀리서 직접 닿지 않게 틀어줍니다.
4. 화분흙 위에 굵은 마사토나 난석 등 장식재를 올려놓는다
--> 장식재가 가리고 있으면 겉흙이 말랐는지 확인하기 힘듭니다.
경험이 부족한 초보들은 장식재를 걷어내는 편이 화분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5. 달력에 날짜를 정해놓고 물을 준다
--> 빨래가 잘 마르는 날이 있고 안 마르는 날이 있듯이 화분에 물 주는 시기도 그때그때 달라져야 합니다.
수시로 흙 상태를 확인하고 말랐을 때만 흠뻑 줍니다.
유튜브를 보고 정리해 봤어요
초보 가드너들에게 도움이 되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