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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퇴사할 거라고 징징대는 사람 어떻게 대처하나요?

..... 조회수 : 4,541
작성일 : 2021-03-02 19:50:22
일 힘들고 많다고 퇴사한다고 징징대는데
앞에서는 말리는데
그만두라고 하고 싶은데
왜 저러는 걸까요?
동료인데 협박처럼 말해요.
회사라는 조직이 뭔지를 잘 모르는 거 같은데
본인 없다고 회사 안 굴러가는 줄 아는 건가요
저런 사람은..
IP : 106.102.xxx.229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3.2 7:52 PM (175.120.xxx.219)

    네가 정...그렇게 생각한다면 ...

    '너의 결심을 응원한다!' 고 해주세요..

  • 2. 음님~
    '21.3.2 7:54 PM (106.101.xxx.224)

    왠지 음님을 응원하고 싶어요.ㅎㅎ

  • 3. ...
    '21.3.2 7:56 PM (222.236.xxx.104)

    음님 처럼 말할것 같아요 ... 너의 결심을 응원한다고 하면.... ㅋㅋ 될듯 싶어요

  • 4. 어느쪽?
    '21.3.2 7:59 PM (101.127.xxx.213) - 삭제된댓글

    그 사람이 빨리 나갔으면 하세요, 나가면 계속 있길 바라세요?
    전자라면 당신처럼 능력 있는 사람이 여기 있으니 아깝다는 식으로 띄워 주세요. 슬쩍슬쩍 회사 역할때 맞장구 쳐 주시고요.
    당신 없으면 이 회사 잘 안 돌아갈거란 식으로 계속 띄워 주세요. 절대 그만두지 말란 말은 하지 마시고요. 지 잘난줄 알고 사쵸 던집니다.
    후자라면 잘 다독이세요. 뉴스에 어디 정리해고나 명퇴 한다더라, 우리 일 하고 있는것만 해도 어디냐... 등등

  • 5. ...
    '21.3.2 8:00 PM (218.49.xxx.88) - 삭제된댓글

    멀리 안나간다.

  • 6. 어느쪽
    '21.3.2 8:02 PM (101.127.xxx.213)

    그 사람이 빨리 나갔으면 하세요, 아니면 계속 있길 바라세요?
    전자라면 당신처럼 능력 있는 사람이 여기 있으니 아깝다는 식으로 띄워 주세요. 슬쩍슬쩍 회사 욕할때 맞장구 쳐 주시고요.
    당신 없으면 이 회사 잘 안 돌아갈거란 식으로 계속 띄워 주세요. 절대 그만두지 말란 말은 하지 마시고요. 지 잘난줄 알고 사표 던집니다.
    후자라면 잘 다독이세요. 뉴스에 어디 정리해고나 명퇴 한다더라, 우리 일 하고 있는것만 해도 어디냐... 등등

  • 7. ..
    '21.3.2 8:07 PM (58.123.xxx.98) - 삭제된댓글

    신경쓰지마세요
    맞장구쳐줘도 말려도
    좋을거 하나없어요
    결국 관리자한테 다들어갑니다
    중간역활이 중요한타임

  • 8. 윗님
    '21.3.2 8:10 PM (222.236.xxx.99) - 삭제된댓글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시달려서 얻은 대응방식일까요?

    나간다고 하거나말거나 궁극적으로는 다 퇴사해요.
    그 상황이나 순간에 맞춰 본인에게 가장 좋은 선택을 할 테고, 징징거리는 것이든 퇴사 협박이든 의사는 존중하면 됩니다.
    퇴사 언급으로 주변을 괴롭게 하는 중이라면 수위를 조정하라고 얘기할 것 같아요.

  • 9. ..
    '21.3.2 8:11 PM (117.111.xxx.148) - 삭제된댓글

    그만둔다고 징징대는 사람들 진짜 밉상이죠ㅋㅋ
    그러면서 정작 퇴사하진 않아요
    사내 분위기만 흐려놓고ㅋ

  • 10. ..
    '21.3.2 8:17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뭘 말려요..네 결정 존중한다 하세요

  • 11. ....
    '21.3.2 8:18 PM (106.102.xxx.229)

    근데 근본적으로 왜 저러는지 너무 이상해서요... 자기가 엄청 대단한 일을 하고 있다 생각하는 걸까요? 아니면 제가 업무 분장에 대해 뭐 대신 말해주길 원하는지.. 이해가 안 가요. 사실 그만두면 금방 대체자 와서 굴러가는 게 회사일 텐데.. 그냥 그만두라고 솔직히 말할 수도 없고

  • 12. ....
    '21.3.2 8:19 PM (106.102.xxx.229)

    네 맞아요 저러면서 나가질 않으니 분위기 흐리는..

  • 13.
    '21.3.2 8:20 PM (218.38.xxx.252)

    힘들구나...

    네 선택을 지지할게 잘 생각해보렴 이라고 말하고 침묵한다

  • 14. 언제
    '21.3.2 8:24 PM (111.65.xxx.70)

    언제? 라고 물어보세요. 대답 못하면 정년할거수같은데 하시구요.

    좀 조용한 사람들이 알차게 퇴사 준비해서 나가는 편이고 징징대는 사람은 나갈곳도 마땅치 않으니 그냥 하소연

  • 15. ...
    '21.3.2 8:26 PM (61.69.xxx.135)

    그냥 하소연 2

  • 16. 그래.
    '21.3.2 8:30 PM (175.193.xxx.206)

    그정도로 힘들면 그만두고 다른길을 찾는것도 나쁘지 않지.. 라고 하세요.
    그런데 저런사람은 절대로 안그만둘거에요.

  • 17. ㅇㅇ
    '21.3.2 8:33 PM (221.140.xxx.96) - 삭제된댓글

    저런 사람은 절대로 그만 안둡니다 222
    나갈 사람은 그냥 조용히 나가요 ㅎㅎㅎ

  • 18. ㅇㅇ
    '21.3.2 8:39 PM (211.224.xxx.115)

    원글님 제이야기인줄
    심지어 저는 제가대체근무한사람이 저러는걸 계속듣고있어요
    저는 계약직(그사람은 정규직)으로라도 들어갈려고 이력서를 수십번이나냈지만 안되서 지금은 백수구요
    그사람은 휴직끝나고와서 2월초부터 징징징징

    첨엔 달래다 이젠 암말도안해요
    지난주에사표낸다고 사표내고도 한달출근해야하냐고 묻더니
    오늘출근했네요??
    사표낸담서 ???물어볼려다 참았어요

    다른사람들도같이있는 단톡방이라

  • 19.
    '21.3.2 8:44 PM (211.187.xxx.18)

    경험상 저런 사람은 벽에 똥칠할때까지 근무합니다 오히려 회사에서 짜른다고 하면 안 나간다고 매달립니다 나갈 사람은 아무말없다가 어느날 갑자기 사표내지 저런식으로 찌질하게 안합니다 그냥 무시하세요

  • 20. ...
    '21.3.2 8:47 PM (59.5.xxx.143)

    빠른 결단해야지 더 늙으면 이직 힘드니 얼렁 이직하라고 아주 진지하게 조언해줍니다. 진짜 퇴사생각 있으면 이직할거고 아니면 입다물더라구요.

  • 21. 프린
    '21.3.2 8:51 PM (210.97.xxx.128)

    들어주면 더 징징해요
    그것도 좋은 선택이지,한번 생각해봐 이리 힘든데 다니는게 능사는 아니잖아 라고 말해주세요
    두세번 하면 안하는건 아니고 글쓴님 말고 다른사람을 찾아갸거예요

  • 22. 그래
    '21.3.2 9:23 PM (180.68.xxx.158)

    인생이 여기에만 있겠니?
    새길 찾아가~

  • 23. 망고
    '21.3.2 11:33 PM (182.215.xxx.234)

    그만둔다고 징징대는 사람들 진짜 밉상이죠ㅋㅋ
    그러면서 정작 퇴사하진 않아요
    사내 분위기만 흐려놓고ㅋ


    2222222

  • 24. 앞에서 왜말려.
    '21.3.3 1:13 AM (203.254.xxx.226)

    왜 쓸데없이 착한 동료역을 하려고 해요?
    누가 하래요?

    징징대면..
    나가던지 말던지 알아서 해라..하면 될걸
    왜 앞에서 말리는 척은 왜 하냐구요.

    이해가 안가네.

  • 25. 저라멵
    '21.3.3 3:23 AM (197.210.xxx.194)

    언제부터 안나오냐고 직구 날리겠어요
    힘든데 어쩌겠냐고 뭐할거냐고 물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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