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日 위안부 연구 1인자도 "램지어 논문 철회해야"

... 조회수 : 483
작성일 : 2021-03-02 13:05:00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103092

하버드대 미쓰비시 교수, 위안부는 매춘부라는 있을 수 없는 논문으로 전 세계 학자들에게 비난을 받고 있는데, 일본의 위안부 연구 최고 권위자인 요시미 요시아키 교수가 이 논문은 도저히 논문으로 쓸 수 없다, 위안부를 모으는 건 일본군이 결정한 거라고 단언했습니다.

요시미 요시아키 츄오대 명예교수는 30년 전인 1992년 처음으로 일본군과 위안부의 관련성을 입증하는 문서를 찾아냈고, 이는 이듬해 일본 정부가 위안부 문제를 인정하고 사과한 '고노 담화'로 이어졌습니다.

요시미 교수에게 램지어 논문에 대한 입장을 묻자, 한 마디로 학술적 가치가 없다고 못박았습니다.

[요시미 요시아키/츄오대 명예교수]
"기본적인 자유를 빼앗긴 상태에 있다는 것은 노예 상태에 놓여 있다는 것입니다. (계약의) 내용은 정상적인 내용이 아니라 '인신매매'의 계약이었습니다."

특히 위안부와 일본군, 일본 정부의 관련성을 강조하며 직접적인 근거를 제시했습니다.

1938년 일본 육군 내부 문서에는 위안부 모집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적절히 관리하며, 군이 통제하겠다고 적혀 있습니다.

[요시미 요시아키/츄오대 명예교수]
"위안부를 모으는 결정은 군이 하고, 현지 군이 업자를 뽑고 파견해서 모으게 한 것입니다."

결국 램지어 교수의 논문은 과거사를 부정하는 일본 우익의 역사수정주의 입장에 맞춰 무리한 해석과 일반화의 오류를 범하고 있다며, 논문을 철회하는 게 옳다고 말했습니다.
IP : 180.65.xxx.5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램지어
    '21.3.2 1:39 PM (221.149.xxx.179)

    교수같지 않은 교수가 논문쓴다고 여러사람
    힘들게 감정소비하게 만드는지 위안부 근로계약서는
    없었다하고 이제와서 어쩌면 좋냐고?
    이리와 수염은 있는대로 다 뽑아놓고 싶음.
    수염 있는 것들에 고정관념 생기려 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79231 갈비뼈에 금이.갔어요 ㅠㅠ 14 2021/03/02 2,886
1179230 정시추가모집 수능점수 21 정시추가모집.. 2021/03/02 3,110
1179229 감사해요 5 .... 2021/03/02 1,893
1179228 정확하게 아침 9시 10분에 콩콩콩.... 8 애매한소음 2021/03/02 1,336
1179227 해외직구로 옷 사입는 분들 만족하세요? yyyyy 2021/03/02 534
1179226 ㅈㅅ일보는 문정권 싫어하는게 너무 보이네요. 18 폐간이답 2021/03/02 1,432
1179225 12억 대출 받아 16억 망원동 빌딩 샀다, 알고보니 또 중국인.. 35 시타 2021/03/02 7,420
1179224 교복양말 중목 단목등 어느종류 규비해야할가요 4 .. 2021/03/02 554
1179223 대통령 이런행동 이젠 짜증납니다. 53 겨울이 2021/03/02 5,441
1179222 49제때 오는 사람요 5 제사 2021/03/02 1,976
1179221 주식 흘러내리네요 8 .... 2021/03/02 5,277
1179220 날씨 좋네요 1 .... 2021/03/02 486
1179219 갑자기 집주소가 기억 안나서 2 .. 2021/03/02 893
1179218 기성용한테 먼저 소송 제기해달라고 하네요 49 ㅇㅇ 2021/03/02 20,594
1179217 밝은염색 한지 오래되서 뿌리가 많이 자란경우.. 5 뿌염뿌염 2021/03/02 1,325
1179216 코로나 긴급재난지원금 어찌 생각하시는지요?? 7 미용실 글이.. 2021/03/02 935
1179215 신축아파트 입주청소 셀프로 할만 할까요? 24 이사 2021/03/02 2,650
1179214 문재인 정부 현재까지 추경 금액 87.4조원이네요. 19 ... 2021/03/02 1,518
1179213 내용 수정합니다.감사합니다. 23 2021/03/02 3,618
1179212 안재욱 오늘 득남했네요. 8 .. 2021/03/02 5,157
1179211 시모 상 이후 직장 복귀 할 때 20 .. 2021/03/02 3,112
1179210 50대 고씨 아주머니 나오셨네요. 9 다람미 2021/03/02 3,863
1179209 까만 머리 염색, 시간 지나면 까만색이 좀 빠지나요? 3 첫염색 2021/03/02 1,156
1179208 말 많지 않은 미니멀리스트 글 보고싶어요 3 수배중 2021/03/02 2,526
1179207 온라인수업에 카메라 준비하셨나요 6 카메라 2021/03/02 1,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