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처와 문자로 대화하는데 그쪽이 제 오더를 받아가는쪽인데요,
대답을 네, 라고 해야 할상황이면
ㅇ 으로 문자를 보내옵니다. 제입장에서는불쾌한데
상대방은 무슨의미로 그러는걸까요?
거래처와 문자로 대화하는데 그쪽이 제 오더를 받아가는쪽인데요,
대답을 네, 라고 해야 할상황이면
ㅇ 으로 문자를 보내옵니다. 제입장에서는불쾌한데
상대방은 무슨의미로 그러는걸까요?
되게 예의없네요.
그 사람이나 상사에게 한마디 해야할듯...
그래요.
중딩들이나 응 대신 ㅇㅇ하는거지
네 는 ㅇㅇ도 아니에요.
그리고 ㅇㅇ도 아니고 ㅇ은 또 뭡니까?
거래처 오더기록 남는거니까
이모티콘이나 줄임말 쓰지 말아달라고 해보세요.
혹시 예 라고 쓰는걸 줄여서 ㅇ으로?
대화도 아니고 거래처가 그러는건 매너없는거죠 배운게 없나봄
운전중이거나 버스에 있거나 핸드폰으로 문자하기 힘든상황에서 저는 oo나 oㅋ 씁니다. 물론 비공식적인 사이에서요...
못배워 먹어 그런거에요.
ㅇ은 사적인 사이에서나 쓰는건데 본인딴엔
네의 줄임말인줄 아는거죠.
그냥 무식한 사람이구나 하시고, 그런가보다 하세요.
본인이 무식한것도 몰라 그러는듯.
친한사람이 그렇게 써도 종 그렇던데..
이동중이거나 바뿔때 시간이 없을때나 한손으로 핸폰을 할 경우
오케이, 어, 응을 줄여 사용합니다.
네대신 ㅇ을 써보세요
친한사람 한테는 상대도 나도 써요. 바빠서 ᆢ읽었다고 알았다는 표시로 ᆢ 친하지 않거나 어른들한테는
그렇게 쓰지 않아요.
윗님! 차라리 응 은 어떨까요?ㅎㅎ 저 많이 불쾌해요
사적이고 절친한 사이에서나 가능한 건데
참 놀랍네요 그 사람 ㅋㅋ
본인은 응 아니고 예 라고 우길 수도
그냥 예라고 생각하세요
ㅇ은 무슨 뜻인가?
하고 물으세요.
뜨끔하게
너 아니어도 돼...하는 입장 같이 보이네요.
서로 중요하면 시정을 요구하셔야할 거 같아요.
일회성이면 넘겨도 계속 봐야할 사이같으면 시정을 요구하고
그 다음 단계로 넘어가야하지 않나요?
내 자식이 ㅇㅇ이라면 귀엽게나 넘기지
남편이 ㅇㅇ 이러면 많이 바빠서 그런가하고 넘어가거나 자주 저러면 성질 날 거 같아요.
거래 끊어요.
불쾌해가면서 뭐하러?
친구들사이에서 쓰는 용어를
업무상으로 쓰다니요.
매너가 꽝이군요.
??이렇게 보내보셔요.
그거 저도 기분 나쁘던데..
내가 지 친구도 아니고
친구사이도 가족도 아닌데 ㅇ 달랑보내는 인간 캡쳐해서 그 윗분한테 보내세요
그리고 바쁘면 카톡도 음성지원됩니다. '네'라고 말하면 '네'라고 찍히고 전송누르면됩니다.
아무리 바빠도 솔직히 본인 회사 사장이랑 카톡하면 ㅇ만 찍어보낼 사람 없거든요.
게다가, 카톡, 워치들도 음성 인식 정확해서 네. 라고 하면 네로 아주 제대로 잘 찍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