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사는 곳도 지방이지만 신축 아파트에 살고있어요
맞벌이부부에 아이 한명 키우고요
군단위로 3월부터 출근해야하는데 등하원시키며 출퇴근은 무리라
우선 관사(원룸) 배정 받았어요
집은 15년된 아파트 하나 매매만 있고 전세는 전혀 없어요
월세는 20년된 주공 아파트 완전 깔끔한 것도 아니고 주변환경은 더 열악한데 50만원;;;;
지금 사는 아파트 월세로 주면 60정도 받을 수 있어요
오래된 어린이집도 등록하고 왔어요(이게 제일 미안하네요)
이곳에선 짧게는 2년, 길게는 초저까지 4년정도 살 계획이에요
어떤선택이 나을까요 (전세는 없다는 전제로)
1, 관사에서 살면서 신축아파트(매매) 나올때까지 버틴다
언제 나올지 모르겠지만요
2, 지금 집 월세 주고 그 돈으로 월세 들어간다
3, 주중 관사/ 주말 지금 집에서 생활한다
그러다보면 아이가 관사 싫다고 할까 걱정..
4, 15년된 아파트 매매한다
근데 고층이라서인지 수압이 세진 않았어요
리모델링은 안해도 되구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골(군단위)로 발령이 났어요
이사문제 조회수 : 4,391
작성일 : 2021-02-28 09:13:14
IP : 218.232.xxx.21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
'21.2.28 9:13 AM (218.232.xxx.214)남편은 7월부터 이곳으로 와요
2. 저라면
'21.2.28 9:19 AM (116.127.xxx.88)4번선택요
3. ᆢ
'21.2.28 9:22 AM (121.167.xxx.120)4년이면 금방 가요
2번으로 하고 차선으로 3번 택한다
남에게 세주면 집 망가져요
4년후 들어갈때 집수리비 생각하면 3번도 괜찮아요4. ㅇㅇ
'21.2.28 9:22 AM (125.176.xxx.87)저도 2번
5. ᆢ
'21.2.28 9:25 AM (121.167.xxx.120)매매하면 4년후 안 팔리면 고생하고 1가구2주택되면 세금 문제도 있어요
6. 근데
'21.2.28 9:27 AM (116.127.xxx.88) - 삭제된댓글월세는 어디 들어가신다는 건가요?
본문에는 없는데7. 저는 3번요
'21.2.28 9:53 AM (211.184.xxx.28) - 삭제된댓글관사 싫으면 뭐 어쩌나요 아이는 부모님 있는 곳이 제일 좋습니다
그냥 여행다니는 기분으로 살래요8. 근데
'21.2.28 9:59 AM (116.127.xxx.88)관사 되게 살기 불편해요
4년이 짧은 기간 아니구요9. ㅇㅇ
'21.2.28 10:12 AM (175.207.xxx.116)저도 2번
10. ....
'21.2.28 10:13 AM (61.99.xxx.154)15년된 아파트는 제 입장에선 신축인데요?
제가 25년 넘은 아파트에 살고 있는데 별 불편 없거든요 ^^;;11. ....
'21.2.28 10:51 AM (221.157.xxx.127)2번이요 거기서 계속살 것도 아닌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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