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 중반들 건강 어떠세요?
원래 저질 체력인데 손목 팔꿈치 이런데 통증도 느끼고
잠을 깊이 못자고 오전에 외출하고 오면 오후엔 피곤해서
골골해요 ㅠㅠ
술은 안마시고
운동은 이틀이나 삼일에 한번 20 -30 분 걷기 운동 시작 했어요
집에서 틈나는 데로 스트레칭 하고요.
다들 어떠세요? 아래 50 대분이 글 남겼길래
40 대 중반은 제 또래는 어떠신지 궁금 하네요
1. 음
'21.2.28 12:07 AM (121.129.xxx.121) - 삭제된댓글저도 노안에요. 피부는 좁쌀여드름이 갑자기 바글바글. 맨날 골골거려요ㅜ 동화속 마녀들이 왜 젊음을 탐냈는지 이해가..
2. 원글
'21.2.28 12:09 AM (73.3.xxx.5)피부가 간지러운것도 추가네요
몸무게도 좀 늘긴 했어요
ㅜㅜ 생리도 뭔가 패턴이 틀어지고 ㅜㅜ3. ...
'21.2.28 12:14 AM (218.52.xxx.191)노안 충격 받는 요즘이에요
4. 다른건
'21.2.28 12:21 AM (210.100.xxx.239)큰차이없는데
2키로정도 쪄서
만보걷기 하고있어요
실내자전거도 타구요5. ㅁㅁ
'21.2.28 12:31 AM (61.82.xxx.133)전 말랐는데도 운동삼아 좀 걸으면 발목과 발등이 아프네요 운동화 신는데도요 젊을적 자주 삐끗했던 부위가 통증이 간혹 와요
6. ..
'21.2.28 12:32 AM (223.33.xxx.54)저랑 비슷
노안 오고 팔목 파스 붙이고 있어요
우리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요7. ㅡㅡ
'21.2.28 12:36 AM (14.55.xxx.232) - 삭제된댓글50대 중반인데 댓글 달아요. 40대 극초반부터, 갱년기 증상들 심하게 겪었어요. 불면증, 사지육신 신경통, 한없이 가라앉음, 이유없는 불안증 등등.
물론, 50넘어서 또 그러기는 하지만 한번 겪었던거라 좀나아요.
사춘기처럼 일찍 겪는사람, 늦게 겪는 사람, 별다르게 안겪고 넘어가는 사람 다 제 각각인거 같아요.
일반적인 것 보다, 내 몸에 귀기울이고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호르몬의 문제이고 이건 조절 가능하고, 방법은 다양하다. 사춘기 잘 넘어가야 하듯이
잘 다스리면서 넘어가야할듯요 ㅈ8. ^^
'21.2.28 12:38 AM (220.81.xxx.199)1월에 눈에 광시증증상이 있어서
동공확대해서 검사했더니,망막은
괜찮은데,48세 나이에
백내장 아주 초기라는 진단받고
왔어요ᆢ좀 놀랐답니다ㆍ
그냥 지내면 된다고ᆢ9. ㅇㅇ
'21.2.28 1:02 AM (182.225.xxx.85)이유없고 맥락없는 통증과 염증의 콜라보
10. ㅇㅇ
'21.2.28 1:07 AM (5.149.xxx.57)계속 힘드네요
11. wii
'21.2.28 1:18 AM (175.194.xxx.46) - 삭제된댓글40 부터 일이 너무 고되서 만성피로 통증 달고 살았어요. 맥도 잘 안잡히고 몸도 차고 딱딱하고 체력 없고 게으르고 몇개월 쉬어도 회복되지 못한채 다시 일 들어가고요. 그렇게 6년 살다 죽을 것 같아서 일을 조금 미루고 몸부터 챙기기 시작했는데, 우여 곡절 끝에 40후반에 많이 회복이 되었어요.
날들보다 일찍 건강에 문제가 왔고 소중함을 알아서 굉장히 몸 아끼면서 살고 있습니다.12. 48
'21.2.28 1:20 AM (223.38.xxx.209)노안은 작년부터 더 심해진 느낌
관절 특히 손가락이 예전부터 안좋았는데 이것도 작년부터 아침에 뻣뻣해서 유일하게 영양제한개 챙겨먹기시작
혈압 혈당 뭐 이런건 정상이고
운동 몇달 게을리해서 2kg늘었는데 이제 아이 학교개강하고 집떠나면 다시 운동도 시작하려고요. 아이 집에있을때 챙겨먹인다고 같이 열심히 먹었더니 나만 살찐ㅠㅠㅠ13. 원글
'21.2.28 1:51 AM (73.3.xxx.5)다들 비슷하군요
답들들 감사해요
지금부터 노력해서 건강한 50 대 맞이하자구요!14. ㅡㅡ
'21.3.1 1:17 AM (14.58.xxx.36)오십견에다가,
자다가 자꾸 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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