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에 꽃시장 가서 라넌큘러스 20송이 사서
반은 선물하고 반은 회사에 뒀는데
보는 사람 마다 너무 예쁘다고 하네요.
집에 두려고 오늘 가서 몇송이 더 샀는데 기분 좋네요.
큰 돈 안 쓰고 매주 매주 행복해요 ^^
(퐁퐁이 사고 싶었는데 다 팔렸는지 이건 없두라구요 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꽃샀어요. 행복해요 :)
나는꽃 조회수 : 1,744
작성일 : 2021-02-27 16:37:28
IP : 121.88.xxx.2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쵸?
'21.2.27 4:43 PM (1.177.xxx.76)저는 화분은 좋아해도 꽃은 시든후의 초라함이 너무 싫어 잘 안사려고 하는데 봄 느낌 즐기려고 프리지아 색깔별로 잔뜩 사다 꽂아 놓았더니 그 향기가....
자주 사다 꽂아야 겠다고 생각했어요.2. 작은 행복
'21.2.27 4:43 PM (220.121.xxx.194)집에 있다보니 꽃, 화분이 작은 행복이네요~
3. ...
'21.2.27 4:45 PM (116.121.xxx.143)저도 인터넷으로 장미꽃 사서 식탁에 꽂아두었어요
앞으로 계속 사려고요4. .....
'21.2.27 5:02 PM (110.11.xxx.8)라넌큘러스 너무 이쁘죠....저도 지난주에 20송이 사서 엄마네 반 가져다줬는데....ㅎㅎ
근데 며칠만 지나면 꽃대가 확 꺾여서 꼬부라지는게 넘 슬포요....ㅠㅠㅠㅠ5. ㅇㅇ
'21.2.27 6:32 P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흰후리지아 봉오리만 잔뜩 꽂아놓아
저게 과연 제대로 잘 피려나 했는데
한송이 두송이 밑에서부터 피어나기 시작하더니
먼저 핀 꽃송이는 시들고 위에선 새로 피어나고...
알뜰히 만개하고 있어 신통해요.
향기도 곱네요.6. 라넌..
'21.2.27 8:00 PM (61.253.xxx.184)이쁘죠
저도 오늘 프리지아 한묶음 사왔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