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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학폭논란후 가해자 옹호를 위해 편지를 보낸 교사

thth 조회수 : 1,861
작성일 : 2021-02-27 09:34:49
 현진이가 중학교 2학년 시기에 속해있던 학급은 전체적으로 승부욕이 강하고, 성격이 거친 학생들이 많아서 
학급의 분위기가 날카로운 편이었습니다.
 아이들이 미성숙한 시기인 탓도 있었겠지만, 외부적인 요인으로 인해 서로의 부족한 점을 감싸주기보다는
 서로 비난하고 야유하는 분위기가 학급 내에 형성되어 있었습니다.
 당시 저와 선생님들이 느낀 바를 조심스럽게 말씀드리자면 그 반 다수의 아이들이 이런 반 분위기에 휩쓸려 표현하는 방식이 미숙하고 서툴렀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현진이도 이런 반 분위기 속에서 자신을 둘러싼 여러 가지 힘든 개인적인 상황 때문에 혼란스러운 시기를 겪고 있었고,
 말과 행동이 다소 거칠고 예민했던 것 같습니다.

비록 현진이가 당시에 철없는 말과 행동으로 누군가에게 상처를 줬을 수 있지만 그런 학급의 상황이 현진이가 주도해서 폭력을 행사했다는 식으로 부풀려진 것은 사실이 아니기 때문에 매우 안타깝습니다.

자신이 잘못한 부분에 대해서 충분히 반성하고, 상처를 받은 친구들에게 사과하고 용서를 구하고, 
그에 대한 책임을 지는 건 현진이 본인이 감당해내야 할 몫입니다. 
하지만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그 당시 학급에서 있었던 
모든 일에 대한 비난과 책임이 현진이에게만 집중되는 것은 가혹하다고 생각됩니다.
 통화했던 선생님들도 공통적으로 ‘현진이가 인성이 안 좋은 아이로 남는 것, 이 상태로 낙인찍혀버리는 것은 안타깝고 부당하다’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https://theqoo.net/index.php?mid=square&filter_mode=best&page=3&document_srl=1...
IP : 182.224.xxx.12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thth
    '21.2.27 9:35 AM (182.224.xxx.120)

    https://theqoo.net/index.php?mid=square&filter_mode=best&page=3&document_srl=1...

  • 2. 선생님
    '21.2.27 9:36 AM (182.224.xxx.120)

    기사에 댓글 단 피해자

    https://theqoo.net/index.php?mid=square&filter_mode=best&page=2&document_srl=1...

  • 3.
    '21.2.27 9:47 AM (61.74.xxx.175)

    가해자이지만 스승으로 제자가 잘못한것 이상으로 비난 받는게 안타까워 글을 쓰는거라는건가요?
    선생님으로 사명감이 저 정도라면 피해자들이 피해를 입을때 보호는 해주셨는지 묻고 싶네요
    반분위기 그랬다라?
    참 선생 하지 편하네요
    저 같으면 부끄러워서 그 학교 선생이었던거 절대 말 못할거 같은데

  • 4.
    '21.2.27 9:55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돈 몇 만원 없어졌다고 교무실가서 이야기하면 선생님이 해결해줄것 같지만요. 100만원짜리 폰이 없어져도 선생님이 할 일이 없어요.
    애들 인권과 학부모 항의로 학급에서 돈 없어졌다고 이야기하면 잠재적 도둑으로 오해받는다고 뭐라는 학부모도 있고요.
    기껏해야 교내 도난사고 있으니 조심하자는 조례 종례 지시사항 정도?교내 CCTV도 경찰서에 도난고발 후 경찰대동 하에 볼 수 있어요.
    아무리 학교라도 도난이 형사범죄에 속하더라고요. 저도 몰랐는데 아이 전자기기 교내서 잃어버리고 알게 되었고요.
    아무리 지역이 부촌이라도 현금은 몇 천원에 카드를 들고 다녀요. 외부도둑도 있어서요.

  • 5. ..
    '21.2.27 10:00 AM (223.38.xxx.197) - 삭제된댓글

    애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일을 교사가 얼마나 안다고나서는지 어이가 없네요.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라도 간다는 말은 이럴 때 쓰는건가..

  • 6.
    '21.2.27 10:10 AM (223.38.xxx.114)

    저걸 본 피해자 기분은 어떨까요? 피해자를 위한 단 하나의 단어도 없다는게 놀랍네요

  • 7. 아ㅠ
    '21.2.27 10:43 AM (1.246.xxx.144) - 삭제된댓글

    고딩 아들이 학급에서 일진 같은 여학생한테 언어폭력을 당해서 학교가기 싫다고 선언했어요ㅠ
    담임샘은 젊은 남자샘이였는데 피해 당한 아들한테는 한마디 상담도 없었고 가해자 여학생만 두둔했을 때 저도 더이상 학교에 미련이 없어지더라구요
    아들은 검정고시 치고 대학 정시 준비중인데 이런일 있을때마다 아직도 감정이 삭혀지질 않네요ㅠ

  • 8. 어떤 선생인지
    '21.2.27 10:59 AM (210.117.xxx.5)

    면상 보고싶네요.
    가만히나있지.
    저런게 무슨 선생이라고.

  • 9. ...
    '21.2.27 12:05 PM (1.234.xxx.84)

    우리 애도 한놈이 교묘하게 괴롭혔는데 담임 상담하니 그 선생 왈, 이런 애는 사랑으로 품어줘야한다고.. 그래야 더 비뚤어지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그 놈이 10잘못해서 대응하려 우리 애가 1 잘못한거 가지고 우리 애도 문제라고 했던 선생.
    다음 학년 휴직하더니 다른 지역 학교로 이직해 가더라구요. 강남 탑 중학교라 치열해서 집, 학원 스트레스를 학교서 푸는 학생들 많았거든요. 사랑도 좋지만 공정이 먼저에요.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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