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지들은 하나 같이 염치도 없을까
1. ,,,
'21.2.27 1:39 AM (68.1.xxx.181)아마도 남자쪽 부모가 더 줄수 있는데 안 준 것에 대해 섭섭하다는 늬앙스 였어요.
여자쪽 부모는 아무것도 안 보태주는 것 같던데 아마도 혼전임신으로 혼수 해 가나 봄. 그리 당당한 거 보면.2. ....
'21.2.27 1:42 AM (39.7.xxx.123)제가 그럴만하니까 그렇게 해주시는거고요.
그럴만한게 뭔가 ... 그게 궁금할 뿐3. ㆍ
'21.2.27 1:43 AM (116.122.xxx.152)저도 그거 궁금하네요
그럴만한게...4. ㅡㅡㅡㅡㅡ
'21.2.27 1:45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댓글 안 달았는데.
백퍼 공감.5. 어후
'21.2.27 1:48 AM (101.235.xxx.93) - 삭제된댓글아마도 남자쪽 부모가 더 줄수 있는데 안 준 것에 대해 섭섭하다는 늬앙스 였어요.
-> 틀림
여자쪽 부모는 아무것도 안 보태주는 것 같던데 아마도 혼전임신으로 혼수 해 가나 봄. 그리 당당한 거 보면.
-> 틀림
오밤중 관심법 써봤는데 둘 다 틀려서 어째요???
맥락도 몰라요? 집값이 엄청 올라서 어렵다고요.
신혼부부는 특히 더
지원을 크게 받아도요.
그냥 숫자만 보고는 시기 질투에 눈이 멀어서
물어 뜯고 싶죠?6. ㅡㅡ
'21.2.27 1:50 AM (101.235.xxx.93) - 삭제된댓글그럴만하다는 건 딱히 뭐 특별한 이유 없는데요?
미혼이라는 분 뭐 특별한 뭘 알고싶어요?
단순하게 생각해보세요 제가 싫었으면 그리하셨을까요?7. ...
'21.2.27 1:52 AM (68.1.xxx.181)친정에서 아무것도 안 보태는 것이 더럽게 염치 없다는 것도 모른다 싶다는 건 알겠네요.
8. 흠
'21.2.27 1:53 AM (101.235.xxx.93) - 삭제된댓글친정서는 혼수 해주십니다 ^^
시댁은 집 해주시구요.
됐나요? ㅎ9. 어휴
'21.2.27 1:53 AM (223.62.xxx.232)난 질투도 아니고 아들 있는 엄마도 아니고
그냥 30대 여자인데 재태크 잘하고 돈도 잘 벌어 10억 이상 자산도 있음
결혼 뭐 받고 안받고를 떠나서
그냥 진짜 없는 인간들은 하나같이 염치가 없어서..그게 그냥 짜증이 나요
그냥 팩트만 말하는거지 질투도 시기도 아니고
남자든 여자든 없는 집안들이 그 부모나 자식들이 다 염치도 없음 근데 본인들은 그걸 또 모름
그냥 그런 인간군상이 너무 싫고 정 떨어짐
내 주변엔 없었으면 함
솔찍한 말로 토나올려고 그래요10. ..
'21.2.27 1:54 AM (117.111.xxx.206)잘해주니까 그럴만하다네
나같음 저런 맘인줄 알면 안 해줄 것 같은데11. ㅎㅎ
'21.2.27 1:54 AM (68.1.xxx.181)혼수 해봤자 1억도 안 되는 푼돈이죠. 친정부모는 좋겠어요. 싸게 딸 치워버리겠네요.
12. ....
'21.2.27 1:55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진짜 자기가 받을만해서 대단해서 해주는거라고 생각하고 당연했나봐요
어이없다13. 부러우니까
'21.2.27 1:57 AM (101.235.xxx.93) - 삭제된댓글남의 행복한 결혼에 치워버린다 소리도 하고 ^^
양가가 합의가 다 된일을 남이 나서서 후려치는지 ㅎㅎ
결혼하셨는지 뭔지 모르지만 안하셨다면 님은 꼬옥 1원까지도 똑같이 반반 해가세용 ㅎㅎ
글구 님도 맘을 곱게 쓰심 님도 좋은 날 올거에요. 화이팅 !!!14. 미혼
'21.2.27 1:57 AM (39.7.xxx.84)그리고 제가 그럴만하니까 그렇게 해주시는거고요.
이거 물어본 미혼인데 ...
100% 순수하게 물어본거예요.
생명의 은인인가? ...
여자가 쓰러진 남자를 CPR 해서 그게 연이 닿아서 결혼까지 간건가 ... 그런 궁금함이요.
그럴만하다는 단어의 의미를 몰라서요.15. ㅎㅎ
'21.2.27 1:57 AM (223.62.xxx.232)1억이요? 저런 염치 없는 인간들은 3천정도로 퉁 칠려 하죠. 생각하는 뽄새를 보면 집안이 아주 못살것 같거든요. 아마 그것도 일부는 카드로 긁겠죠
16. ....
'21.2.27 1:58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진짜 자기가 받을만해서 대단해서 해주는거라고 생각하고 당연했나봐요
어이없다
글 써놓은 꼴도 황당하더만
맨날 아들엄마네 어쩌네 붙잡고 늘어지지 말고 딸엄마들 딸 좀 염치있게 키워요
저 여자 하나뿐이겠어요
뭐 본인부터 염치없으니 불가능하겠지만17. ....
'21.2.27 1:58 AM (1.237.xxx.189)진짜 자기가 받을만해서 대단해서 해주는거라고 생각하고 당연했나봐요
어이없다
글 써놓은 꼴도 황당하더만
맨날 아들엄마네 어쩌네 붙잡고 늘어지지 말고 딸엄마들 딸 좀 염치있게 키워요
저 여자 하나뿐이겠어요
뭐 본인들부터 염치없으니 그렇게 키우는게 불가능하겠지만18. 원글님
'21.2.27 1:59 AM (101.235.xxx.93) - 삭제된댓글대단하네요. 30대에 제태크로 10억 !!! 짝짝짝 (박수)
아주 잘하셨어요 !! 와 !!! 부럽다 !!!! ^_^
근데 내가 부동산 얘기하는데 뭔 염치가 없다는 건지?
내가 더달라고를 했나? 적어서 아쉽단 소리를 했나?
염치가 있는지 없는지는 어케 안다고 ??
10억이 있음 뭐해요 맘을 곱게 쓰시고
글을 읽으면 맥락 파악부터 해보세요 ^0^19. 그리고
'21.2.27 2:01 AM (223.62.xxx.232)자꾸 부럽냐고 하는데 나는 부동산 자산만 20억 가까이 되고 우리 부모님도 한 자산 갖고있는 분들이라 5억 같은건 하나도 안부러워요
그냥 없는 인간들이 염치도 없는거 보니 짜증이 나서 그러지
5억 진짜 요즘 뭐 하나 살수나 있는 돈인지 ㅎ
근데 내가 없는 집 사람이라면 5억 받아서 재태크 해서 10억으로 불릴텐데...역시 없는 집 딸이라 그런가 빌라 전세 들어간다네 ㅋㅋㅋ20. ㅡㅡ
'21.2.27 2:01 AM (101.235.xxx.93) - 삭제된댓글저런 염치 없는 인간들은 3천정도로 퉁 칠려 하죠. 생각하는 뽄새를 보면 집안이 아주 못살것 같거든요. 아마 그것도 일부는 카드로 긁겠죠
: 틀림 ^^21. ㅡㅡ
'21.2.27 2:03 AM (101.235.xxx.93) - 삭제된댓글진짜 자기가 받을만해서 대단해서 해주는거라고 생각하고 당연했나봐요 : 아닌데요? ㅎㅎ 난 팩트만 썼는데 왜들 난리야 ㅋㅋ
부러움? 이게 그렇게도 부러움 ?? 파장이 이리 클줄이야 ㅋㅋㅋ22. ㅋㅋㅋ
'21.2.27 2:04 AM (68.1.xxx.181) - 삭제된댓글본인 돈은 하나도 안 들어간 시부모가 5억 종잣돈으로 시작하는데 부동산 운운 웃기지 않나요? ㅎㅎ 본인 돈인것 처럼 ㅋㅋ
23. ㅋㅋㅋ
'21.2.27 2:04 AM (68.1.xxx.181)본인 돈은 하나도 안 들어간 시부모의 5억 종잣돈으로 시작하는데 부동산 운운 웃기지 않나요? ㅎㅎ 본인 돈인것 처럼 ㅋㅋ
24. ㆍ
'21.2.27 2:05 AM (116.122.xxx.152)댓글다는 사람들이 뭐 그리 댁을 시기질투한다고 하는지
5억때문이란건가요?
에고 참25. ㅡㅡ
'21.2.27 2:07 AM (101.235.xxx.93) - 삭제된댓글저기 위에 미혼녀님요~~
남녀가 만나서 결혼 진행하며
집 구하라고 몇억 주시면서 꼭 CPR 스토리까지 필요한가요?
정녕26. ㅡㅡ
'21.2.27 2:09 AM (101.235.xxx.93) - 삭제된댓글원글님을 왜케 화가나셨는지 .. 돈은 많아도 현재에 불만족하니 그러신 듯 한데 욕구불만 있으신지
5억에 재테크 해서 어떻게 10억 불리는지 알려주시면 참고 할게요ㅎㅎㅎ27. ....
'21.2.27 2:11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없는 집 여자에 열폭이 이런거구나
무섭네요
타인이야 안보면 그만이지만
그집 아들은 어쩔28. ....
'21.2.27 2:12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없는 집 여자에 열폭이 이런거구나
무섭네요
타인이야 안보면 그만이지만
그집 아들은 어쩔
정말 없는 집 여자는 걸러야하네요29. ....
'21.2.27 2:13 AM (1.237.xxx.189)없는 집 여자에 열폭이 이런거구나
무섭네요
타인이야 안보면 그만이지만
그집 아들은 어쩔
정말 없는 집 여자는 걸러야하네요
짠하지만 가족으론 도저히30. ㅡㅡ
'21.2.27 2:15 AM (101.235.xxx.93) - 삭제된댓글전 열폭같은건 전혀 없구요
열등감 폭발하는건 ....님 같은데요 ㅎㅎㅎ
님이 더 짠해요 ㅠㅠ ㅋㅋ31. ,,
'21.2.27 2:18 AM (68.1.xxx.181)혼수로 때우는 친정부모 수준인데 알만하죠. 거지근성은 그 집안 수준을 보여준다는 거
32. ..
'21.2.27 2:19 AM (223.62.xxx.136) - 삭제된댓글82에는 가난한 아들맘들이 널려서 꼭 이렇게 부들거리더군요
주변에 다 비슷한 사람만 있는법이겠지요
제 주변엔 다들 딸앞으로 아파트 미리 증여해줬고 남자쪽도 집있어서
신혼부부가 아파트 두채로 시작하는집들이 대부분인데
여기는 왜이런지 ㅉㅉ
다들 비슷한사람들끼리 만나고 결혼하고
또 여기저기서 없는집 아들이니 없는집 딸이니 늘어놓는 인생이 되는거겠지요
그냥 비슷하게 만나서 사는겁니다
원글님 쓸모없는 댓글에 힘드시겠어요ㅜ33. ....
'21.2.27 2:20 AM (14.6.xxx.48)이 글 주인공의 예비 신랑이
이 글 주인공의 어떤 매력에 빠졌을까?34. ㅡㅡ
'21.2.27 2:22 AM (101.235.xxx.93) - 삭제된댓글남자쪽에서도 많이 원해서하는 결혼인데
뭐 이런건 알고 때운다 어쩐다 얘기하시는건가??
구구절절 적진 않았지만
해줄수 있으시니 해주신다는건데 뭐가 문제임 도대체 ㅋㅋㅋ
누가 거지근성임ㅋㅋㅋ 웃겨ㅠㅋㅋ
뭐가 이리 아니꼬아서 수준 운운하고 ㅋㅋㅋㅋ
안타깝다35. ..
'21.2.27 2:25 AM (68.1.xxx.181)그지들은 하나 같이 염치도 없을까22222222222222
36. ㅡㅡ
'21.2.27 2:28 AM (101.235.xxx.93) - 삭제된댓글네 해줄수 있는 집에서 큰돈 해주시는 것에 감사하지만
현재 부동산시장에서는 그 큰돈으로도 집구하기가 어려워
인플레이션에 놀라서 써본 글인데 이리 파장이 클줄이야
다들 저를 물어뜯고 난리가 났네요
제 주위에도 남자가 집해줘서 시작하는 여자 많아요.
거지근성에 딸을 치워버린다 뭐다 하니까 혼란스럽네요 ㅋㅋ
여기 가난한 아들맘들 진짜 힘드시겠어요 ㅠㅠ
열폭하고 넘겨짚어 욕하기 보단 허리띠 졸라메시고 힘내세요 ㅋㅋ37. ㅎㅎ
'21.2.27 2:30 AM (103.212.xxx.118)댓글 다는 수준 보니.
여자측에서 보태야한다니 보탤 형편이 안된다고 당당하게 댓글 썼더만
이젠 형편이 어렵지 않다구요?
여태
젤 불쌍한거는 사람 보는 눈 없는 어떤 남자와 그 남자의 부모임.38. ..
'21.2.27 2:31 AM (68.1.xxx.181)받을만 하니 받았대. 말이야 방구야. 근데 거지근성 소리는 듣기 싫대. ㅎㅎ
39. ㅡㅡ
'21.2.27 2:36 AM (101.235.xxx.93) - 삭제된댓글친절히 댓글을 달아줘도 맥락파악도 못하고 이해도 안되니 그저 자기 머리 돌아가는 만큼만 추측 해대고
부들거리기만 하지
그 수준 그 세상에서만 사세요 ㅋㅋ40. 정말
'21.2.27 2:39 AM (39.7.xxx.183)너무 심하더라고요.
댓글 안 달고 지나쳤는데
염치없는 그지. 백퍼 공감.41. ..
'21.2.27 2:44 AM (115.140.xxx.145)염치 있으면 거지근성이 있겠어요?
모아본적도 모으려는 노력도 못해본 거지가 뭘 알겠어요.42. 느낌에
'21.2.27 2:47 AM (223.38.xxx.30)남자분이 신체적으로 자유롭지 못한 분이라서 그런게 아닐까 했어요. 당연하게도 직업을 구하는데 있어서도 제약을 받을테니 그런 부분으로 남자쪽 부모님의 보상차원이 아닐까요. 그런 사정 때문에 받을만한 상황이 된게 아니었을까 싶더라고요
43. ㅡㅡ
'21.2.27 2:48 AM (101.235.xxx.93) - 삭제된댓글저위에 불쌍 어쩌고 하는 사람은
부들대느라 앞이 안보여서 없는 글을 읽었는지
망상 속 댓글을 보았는지 없는말 지어내 정신승리 하는 중
댁이 더 불쌍함...
내어떤매력에 빠지든ㅋㅋ 남자가 집해오는게 이리 큰일임 여기서 매력은 왜나와
댓쓰는 인간들 부들댈수록 초라해짐 주의요망44. hap
'21.2.27 2:51 AM (117.111.xxx.215)이런 근성은 일반인은 이해 안되는 게 맞죠.
받을만하니 받았다 ㅎ
명품코너서 어떤 여자가 구두 신어보고
옆에 서있던 남친이 곤란한 표정 지으니까
바로 한다는 소리가 오빠 내가 이정도 가치도 안돼?
버럭 성질...내귀를 의심했네.
아 저런 마인드가 있구나 ㅎ45. ...
'21.2.27 2:53 AM (68.1.xxx.181)받을만 해서 받은 게 아니라 그 남자 부모님은 어떤 여자와 결혼해도 5억 정도 내 놓을 분들이겠고요,
여자쪽은 집값에 돈 낼 분들이 전혀 아니에요. 형편도 안 되는 듯 하고. 이게 팩트인 거죠. 주변도 집사오는 남자랑 했다면서.46. ㅡ
'21.2.27 2:53 AM (101.235.xxx.93) - 삭제된댓글ㅋㅋㅋㅋㅋ 신체적으로 자유롭지 못하기까지 나올일임?
생명의 은인에 이어서 ㅋㅋㅋㅋ
원글이 말하듯이 '요즘 뭐하나 살수나 있는 돈인지 하는 그액수'가?
나를 반대했으면 안해주시겠지요
똑같이 반반해와라 하시던가
부들거리고 온갖 추측할수록 더 초라해짐47. ㅇㅇ
'21.2.27 2:58 AM (103.212.xxx.118)지금 누가 부들대는 건지.
앞 수많은 댓글 삭제며 원글까지 삭제하면서 부들부들.
님아 그렇지 살지 마오.ㅋ
당신이 첨 글 올렸을떼 제목이 뭐 였는지 기억은 하는지
요즘 남자 쪽에서 5억 해 오면 어떤가요. 이렇게 물어놓곤
뭘 집값이 비싸서 놀랬다는 둥 물론 놀랬겠죠.
다들 여자쪽도 보태야한다고 하니48. ...
'21.2.27 3:01 AM (119.67.xxx.194)돈은 없어도 자존심은 있다 이거죠.
49. ..
'21.2.27 3:03 AM (115.140.xxx.145) - 삭제된댓글무능력한것이 자존심만 쎄면 이런 무시를 받게 되는겁니다. 101님
자기 능력을 키우세요. 능력없는 친정과 본인. 안 부끄러우세요
그리고 부들거린다고요? ㅎㅎ본인 주제를 아세요50. ㅎㅎ
'21.2.27 3:08 AM (103.212.xxx.118)이제 보니 비겁하기까지 하구나.
여태 빈정거리며 싸질러 놓은 댓글은 왜 삭제 하지
받을 만해서 받았다면서ㅋ51. wii
'21.2.27 3:23 AM (175.194.xxx.46) - 삭제된댓글글은 못 봤고 우리 올케가 빈몸으로 결혼했어요. 큰 애가 초 4니까 12,3년 전쯤 되는데 그때만 해도 여자 직업 많이 따지는 분위기 아니었고 남동생에게 잘 맞췄대요. 저는 아무리 그래도 27살 여자가 월세 보증금 200모은게 다라면 문제 있다고 했는데, 아버지나 여동생이 있는 집에서 더 하면 되지 하고 문제 안 삼고 비용 다 대줬어요. 어머니 없는 집이어서, 결혼 진행중에 고맙다 말 한마디 없길래 아무리 없어도 남동생 양복이나 반지는 하나 해야지 돈이 없지 성의까지 없는 것으로 보이는 건 그렇다 했는데 결국 아무것도 안함. 아버지도 나중에 폐백 상차림비까지 올리는 거 보고 이건 너희가 내라 했는데 결국 남동생이 냄.
결혼 비용 다 대줬는데 아버지 한테 고맙다는 인사는 해야지 하니까 하는 말.
해줄만해서 해주신거 아니에요?
저 놀래서 그 말을 아버지와 여동생에게 전달했는데, 그런 뉘앙스 아니겠지 잘 해주면 우리집 사람 된다, 그렇게 넘어가고 나만 까탈스런 인간됨.
결국 10년 지켜보더니 아버지와 여동생 다 손절. 아무것도 안 벌도 아무 기여도 안 하고 하다 못해 애들 교육하나 제대로 못 시키고 렌탈이나 자기 개인 보험은 15,6만원짜리 들고 고정 지출 계속 늘려 결혼초부터 매년 1000-1200지원. 아버지가 명절에 한마디 하면 자신은 모르는 일이다, 전혀 모른다 발뺌. 그러다 3년전부터 지원 끊었더니 부부싸움 하고 1-2년 명절에 안 옴. 그러다 아버지 찾아와 무릎꿇고 죄송하다고 함. 그리고 돈 달라고 함. 사채까지 터짐. 올케한테 좋게 이야기했을 때 전혀 들은척 하지 않았으므로 남의잣기에게 험한 소리 할 필요 없어 이미 마음으로 정리했었음. 오면 손님처럼 인사만 하고 깊은 이야기 안 하고 보냄. 그러니 올케는 우리 가족이 이미 마음이 다 식었다는 걸 전혀 모르고 혼자만 자신이 잘하고 있다 착각하고 있었음. 와서 무릎 꿇는데 쟤는 지가 무릎꿇고 공연하면 돈이 꽤 나오는 줄 아나 봐? 그런 마음이 들 뿐 전혀 안쓰럽지 않음. 눈이 삔 동생이 박복한 놈이고 니 팔자니까 니가 감당해 그렇게 됨. 이미 마음 떠난 우리는 해줄 능력 없다 거절. 그러면 자기 집 어른들이 가만 안 있을 거라며 자기 데려갈 거라고 말함. 우리 가족 전혀 동요 없이 너희 능력으로 못살면 이혼도 방법이라고 이야기함.
결국 다음날 정말 부모 둘다 들이 닥침, 돈 해달라고. 그들은 생활보호 대상자임. 없는 형편에 무안할까 잘해준 것들 다 기고만장으로 돌아옴. 상견례때도 나만 이상하다 했는데 여동생과 아버지는 그때도 나한테 까탈스럽다 했음. 돈도 없고 해줄 마음도 없다. 능력 없으면 애들 고아원 보내고 각자 잘 살아라. 그리고 쟤는 왜 자식은 고사하고 자기 입에 들어가는 것도 버는 걸 아까워 하느냐 하니 그제서야 계모인 친정모친, 설거지라도 나가라고 함. 돈 안 해주겠다고 한지 열흘만에 취업함.
물론 급한 불은 다 꺼줬음. 5천 정도. 3년 동안 지원 끊은 것도다 많았는데 사채 쓰다 불어난 금액임.
물론 올케는 시댁에 안옴. 남동생과 애들만 옴. 전혀 불편하지 않음. 이제라도 자기 밥 벌이라도 하고 용돈이라도 번다니 다행이라고 생각함.
해줄만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어떤 생각을 하는지 가까이에서 겪었는데 그런 말 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노동의 가치를 지나치게 높이 평가함.
나중에52. 창피한건
'21.2.27 8:47 AM (118.235.xxx.74)알아서 지운건지..남자쪽에서 볼까봐 지운건지..
암튼 뻔뻔하기가..
그러나여기서 아들엄마딸엄마 운운하진 말죠? 그런 댓글쓰신분은 여자아니에요? 본인 엄마도 딸엄마인데 염치있게 잘키우셨을건데 거기서 왜 딸엄마얘기가 나오나요? 그 여자애네 집이 이상한걸 전체 딸엄마들한테 열폭하면 좀 나아집니까?53. ..
'21.2.27 3:29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무슨 글인지 링크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