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아이든 작은 아이든요..
인성이 바르다는 것도 좋지만 저는 똑부러지는 게 좋은데요..
아이가 대화중에 의도치 않은 말에 상대방이 화를 냈어요~
근데 같은걸 두고도 기분이 상하지 않는 사람도 있고,
아무렇지 않게 듣는 사람도 있고, 또는 문제인지 잘 모르는 일인거예요.
근데 친구한명이 굉장히 그런 방면으로 예민해서
그말에 화가나거나 어떻게 그런말을 하냐며 화가난거죠.
그런데 그게 절친이나 친한친구는 아니고 반 같은 학우 같은사이인데
비난을 좀 심한 말로 하면서 싸우게 됐어요.
제가 보기엔 화를 낸 쪽이 잘못한것 같은데, 아이의 말에 상처입거나 화가난 사람을
먼저 생각해주라고 해야할지, 심한 말로 화를 내면서 사과를 요구하는 친구 말을
들어줘야 한다고 할지 잘 모르겠어요.
보통어떻게 가르치시며 어떻게 하시는 편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