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도 허전함이 커지고, 엄마 늙어가는 모습보니..
나이 많아 내가 보내야 하는 세월도 만만치 않을 수 있다 생각도 들고 해서
완전 이과 digital 을 추종하던 난데...
요즘 그림도 그리고 싶고... (하나도 할 줄 모름), 악기도 하고 싶고, 요리도 하고 싶고, 글도 쓰고 싶으네요..
사람이 변하는 걸까요?
할일이 아직도 많은데... 욕심이 나네요...
여러분들은 어떤거를 하시나요?
배우러 다녀야 할까요? 시간도 없는데...
같은 취미가진 사람들과 어룰리면... 더 오래 갈꺼 같은데.. 그런 분들을 어디서 만나야 할까요?
지금 시작해서... 뭐 내가 욕심낼 이유는 없지만.. 즐기는 게 가능할 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