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아내보다 돈을 압도적으로 잘버는경우
ex)아내 월300 남편 월2억
경제권 보통 누구한테있나요? 각자관리하나요?
1. ㅎㅎㅎ
'21.2.25 8:54 PM (112.187.xxx.95)저 정도면 남편이 해야하지 않나요
여자들도 돈 많이 벌면 당연히 자기가 관리하고 시댁에 거의 발길도 끊어요
집안일은 모두 자신의 뜻대로 할 수 있구요2. ㅁㅁㅁ
'21.2.25 8:56 PM (49.166.xxx.184) - 삭제된댓글그걸 말이라고
물어보나요
요즘여자들 시댁을 뭐보듯하는데
돈은 욕심내나요3. 여자가
'21.2.25 8:57 PM (223.39.xxx.132)돈 더번다 각자 관리가 많고
남자가 월등하다 아내가 관리할려하죠
각자 관리 할려면 왜 결헌하냐 하면서4. ㅇㅇ
'21.2.25 8:57 PM (211.36.xxx.11)하하 그건 논란의 여지가 없어요 그 정도 버는 남자 여자한테 경제권 안 줘요 하하하
5. ,,,
'21.2.25 8:58 PM (222.236.xxx.104)딱 제동생네 이야기인데 저희 올케만 봐도 생활비만 받고 재태크 이런거는 남동생이 다 알아서 하던데요 ...근데 저희 남동생집 이야기아니라 다른집이라고 해도 ..... 월 2억 벌면 남자가 관리를 해야죠 .. 여자가 300만원 버는데 돈버는 능력자체가 다른데 어떻게 여자가 관리를 해요 .????
6. ㆍㆍ
'21.2.25 8:58 PM (223.39.xxx.97)현실은 전업인 여자들이 의사 남편 월급 통째로 움켜쥐고 남편 용돈 30준다고 여기 올라오던데요.
7. 음
'21.2.25 8:58 PM (220.117.xxx.26)각자하거나 둘중 관리 잘하는 사람이 이상적이죠
돈만 벌고 줄줄 다 쓰는 집도 있으니까요
근데 이걸 인터넷에 묻는게
서로 합의 안된거 아닌지
그럼 각자죠8. Aa
'21.2.25 9:00 PM (112.169.xxx.47) - 삭제된댓글원글님 질문과 달리 반대의 경우는 답이 어떨까요
저는 남편보다 수입이 4-5배쯤? 많은 워킹맘이구요
처음부터 그랬던건 아니지만 최근 십여년동안 다섯배쯤 차이가 나버렸네요
저희 사는 아파트만 부부공동명의이고 빌딩은 저 혼자명의입니다
다 제가 벌어서 매입한거구요
남편수입은 경제적으로 힘든 시댁을 돕는데 거의 다씁니다
그런이유로 집안의 경제주체는 저 이구요
시가쪽에서 하는 모든행사는 제 마음대로 행동합니다
친정에 보내는 용돈수준도 제 마음대로 금액결정하구요9. .....
'21.2.25 9:00 PM (14.6.xxx.48)40대 이상은 부인이 관리하는 경우가 많고
그 이하는 남자가 생활비를 주는 경우가 많겠죠.10. **
'21.2.25 9:04 PM (175.117.xxx.37) - 삭제된댓글솔직히 월3백 버는 사람이
월2억씩 버는걸 관리할수나 있나요?
어느 정도 차이가 나야죠ㅜㅜ11. ....
'21.2.25 9:12 PM (221.157.xxx.127)남편이 관리 와이프에게 생활비천만원줌
12. ㅎㅎ
'21.2.25 9:15 PM (222.110.xxx.202)네~저희 집이 그런 경우인데
제가 관리합니다.
명절에 당일 외식으로 끝냅니다.
종부세때문에 명의 반반이구요.
열받으면 저희 남편한테 항의하세요13. 안나가요.
'21.2.25 9:19 PM (175.120.xxx.219) - 삭제된댓글3벌러 왜 나가요..
14. 흠
'21.2.25 9:20 PM (175.120.xxx.219)경제권이요?
그게 왜 필요해요....15. 파란하늘
'21.2.25 9:22 PM (59.1.xxx.144)월 2억버는 직업이 뭔가요?
음식장사요?16. ㅡㅡ
'21.2.25 9:24 PM (58.176.xxx.60)남편 연 4억벌고 저는 4천정도 벌다가 그마저도 끊김
애초에 모든게 남편 재산이란 생각이 들어 뭐 건드릴 생각도 안해봤고 매달 3백 현금이랑 카드 받아 쓰면서 살아요
모든 재테크 공과금 카드값 관리비 돈관련된건 다 남편이 처리하고 저는 아줌마비용, 생활비, 시장비용, 양가 경조사 선물정도만 관리해요
남편이 재테크 더 잘하고 저는 재린이 부린이 주린이고요
앞으로도 재테크 할 생각 없고요..할돈도 없고
제가 모은 돈도 다 남편에게 불리라고 줬어요 푼돈이지만
결혼 초반에 좀 섭섭하기도 해서 여기에도 질문 하소연 많이 올렸는데 곧 제 명의 부동산 사주기로 해서 기분 풀린상태
여자들이 돈 관리하는 집 보면 신기해요. 부담스러울거 같기도하고17. ...
'21.2.25 9:26 PM (222.236.xxx.104)근데 재태크 안하는게 오히려 더 편안하죠 .. 솔직히 재태크 그것도 잘해야 되는데 .... 남편이 다 알아서해주는것만으로도 편안해보이더라구요
18. ..
'21.2.25 9:45 PM (116.39.xxx.78)남편이 관리할 것 같긴한데, 가끔 전문직으로 돈만 버는 남자들은 벌기만 하고 여자가 관리하기도 하죠.
저 정도 차이는 아니지만
저는 전업, 남편이 돈에 대해 감각 있어요. 큰돈부터 작은돈까지 다 챙기구요. 처음엔 난 골치 아픈거 없이 쓰기만 할란다~하며 좋아라했는데..
어느순간 안그래도 둔한데 신경을 안쓰다보니 돈에 넘 무능해진 제 자신을 발견하고는 기분이 안좋더라구요. 이제라도 슬슬 남들 하는거 벤치마킹하며 재테크에 관심 좀 가져보려해요. 남편에 대한 경제적 의존도가 너무 크다보니 아무리 당당한척 큰소리쳐도 독립성이 약해지는건 사실인듯해요.19. 12
'21.2.25 10:02 PM (203.243.xxx.32)각자 관리 또는 남편 관리
그걸 말이라고 물어보나요
요즘 여자들 시댁을 뭐 보듯하는데 돈은 욕심 내나요 22220. 그놈의 경제권
'21.2.25 10:04 PM (221.162.xxx.147)전 남편이 좀 갖고 가면 좋겠어요
총각때부터 돈관리해본적이 없어 시어머니가 저한테 통장 넘겼는데 남편한테 생활비 받으면 세상 편할거같아요21. 그냥
'21.2.25 10:54 PM (59.14.xxx.173)저 정도면 당근 남편 아닌가요?
이게 질문이 되나요?22. 저건
'21.2.26 9:04 AM (106.102.xxx.226)돈관리 능력이나 시각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남편이 해야되요....여자가하면 망합니다...돈도 관리 그릇의 차이가 있는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