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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있는집 후배인데 오히려 남자 경제력을 더 따지네요

ㅇㅇ 조회수 : 6,606
작성일 : 2021-02-25 22:44:36

예체능 전공하고 좀 여유있게 사는 후배인데요

만나는 남자마다 다 좀 교재하다 헤어지고

남자 자체는 별 문제가 없는데

문제는 남자를 둘러싼 경제력이

제가 볼때는 그냥 평범 무난한 환경의 남자들인데요

눈에 안차나 봐요


보니까 오히려 여유있는 집 딸들이

결혼해서도 미혼때 정도 생활수준은 유지하고 싶지

그 아래는 내려가고 싶어하지 않고

또 친구들이 다들 잘살다 보니

친구들보나 떨어지고 싶은 생각은 없고

더 까다롭게 경제력을 보더라구요

겨우 30세 남친이 월급이 300이라고

그거 갖고 어떻게 사냐고

적어도 남자가 500정도 월수입 있을거로 생각하더라구요


IP : 61.101.xxx.67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체능
    '21.2.25 10:46 PM (14.32.xxx.215)

    전공자렁 결혼할 사람들도 보통 다 잘살던데 월 300은 좀 그러네요

  • 2. ....
    '21.2.25 10:46 PM (221.157.xxx.127)

    당연한거 아닐까요 자기주변 아버지 오빠 사촌 친인척들 버는만큼은 생각하게되는듯

  • 3. ...
    '21.2.25 10:48 PM (223.62.xxx.161)

    당연한거 아닌가요.
    머리에 총 맞지 않고서야
    지금보다 낫지 못한 삶을 살 바에야
    혼자 사는게 낫죠.
    있는집은 기본이 자기 사는 것 만큼 있는 집이니까요.

  • 4. ...
    '21.2.25 10:48 PM (211.215.xxx.112) - 삭제된댓글

    새삼스러운 일도 아니죠
    비슷한 수준 찾는게 일반적이죠.

  • 5. ㅡㅡㅡ
    '21.2.25 10:48 PM (70.106.xxx.159)

    당연하죠 끼리끼리 만나요

  • 6. ...
    '21.2.25 10:49 PM (220.75.xxx.108)

    아빠가 얼마 벌어서 엄마가 어떻게 사는지 다 보고 자랐는데 안 따질 수 있나요?

  • 7. ㅇㅇㅇ
    '21.2.25 10:52 PM (218.39.xxx.62)

    아빠의 지금 나이 말고 남친 나이 때 벌던 돈을 봐야죠?

  • 8. 또 이래
    '21.2.25 10:53 PM (223.62.xxx.241)

    원글이랑 인생의 동선이 겹칠 일이 없는 사람.
    그러네 글도 빈약.
    한심~
    올해는 좀 진실해집시다. 본인 삶에 집중하고요.
    이런 글 천날 만날 써서 댓글 모아봤자

  • 9. 당연
    '21.2.25 10:53 PM (121.165.xxx.46)

    당연하죠
    못사는데로 가면
    친정이 먹여살려야해요
    그건 못참죠

  • 10. ...
    '21.2.25 10:53 PM (223.62.xxx.161)

    전문직이면 500 가능해요.

  • 11. ...
    '21.2.25 10:54 PM (222.236.xxx.104)

    이걸 신기하게 생각하는 원글님이 더 이상한대요 .??? 너무나도 당연한거 아닌가요 .그 후배뿐만 아니라... 요즘 결혼적령기인 사람들이 아니... 그옛날 90년대에 결혼한 사촌언니들을 보면서도 .. 그떄 초등학교 중학교 시절이었지만.. 알겠던데요 .. 저희 사촌들 다들 부잣집딸들인데 .. 단한명도 평범한 남자는 안만났어요 .. 다들 끼리끼리 결혼하지..그리고 윗님말슴대로 엄마가 어떻게 사는지 다 보고 자랐는데 안따지는 사람이 더 찾기 힘들죠

  • 12. 당연히
    '21.2.25 10:57 PM (218.48.xxx.98)

    따져야하는 부분이죠
    300요?
    있는집딸 아니더라도 월급300남편감 싫어해요

  • 13. ㅇㅇ
    '21.2.25 10:59 PM (221.158.xxx.82)

    당연한거 아니에요? 남자도 부잣집이면 없는집 싫어해요 비슷한집 만나죠 다 동질혼이에요

  • 14.
    '21.2.25 11:00 PM (61.74.xxx.175)

    생활수준이 높았고 다양한 문화생활을 누렸는데 만나다보면
    안되겠다 싶은 지점이 있나보죠
    예중 학생들도 선생님 월급으로는 자기들 레슨비도 감당 못한다고 하던데요

  • 15. ...
    '21.2.25 11:09 PM (219.255.xxx.153)

    교재 => 교제

  • 16. ..
    '21.2.25 11:10 PM (125.178.xxx.184)

    첫줄 예체능 전공이고 여유있는 집안에서 이미 망글
    저런 케이스가 아무나 만날이유가 없죠.

  • 17. ...
    '21.2.25 11:11 PM (219.255.xxx.153)

    있는집 후배인데 오히려 남자 경제력을 더 따지네요
    ㅡㅡㅡㅡㅡㅡ
    오히려가 아니라 당연하죠.
    인류 생긴 이래로 계속 그래요.
    예전에 공주, 옹주가 친정이 돈 많으니 없는 집 남자와 결혼하나요?

  • 18. .......
    '21.2.25 11:12 PM (14.6.xxx.48)

    있는집 후배 맞나요?
    남자 경제력으로 평생 생활해야 하니까
    남자 경제력 볼 수 밖에 없죠.
    지금 나이니까 고를 수 있는거니까 고르고 고르겠죠.
    사랑이 밥먹여주지 않는다는 것을 일찍 알았네요.

  • 19. 아니
    '21.2.25 11:13 PM (61.255.xxx.93) - 삭제된댓글

    무슨 그런 당연한 말을...
    그럼 있는 집 딸들이 못사는 집 아들 찾겠나요.
    결혼이 자선사업도 아닌데 최소 자기네와 비슷한 정도라도 돼야 하겠죠.
    부잣집 남잔들 가난한 집 딸 구제해주고 싶을까요?
    다 끼리끼리 만나는 거예요.

  • 20. ㅇㅇ
    '21.2.25 11:14 PM (61.101.xxx.67) - 삭제된댓글

    사랑을 하려면 역시나 돈맛을 몰라야 가능한거네요..ㅋㅋ

  • 21. ㅇㅇ
    '21.2.25 11:16 PM (61.101.xxx.67)

    사랑은 돈맛을 몰라야 가능한거네요.ㅠㅠ

  • 22. 뭬???
    '21.2.25 11:25 PM (223.62.xxx.32)

    본인은 돈맛 몰라서 사랑하고 있어요?
    결론이 왜 이래요.

  • 23. ...
    '21.2.25 11:27 PM (222.236.xxx.104)

    사회생활하면서 돈맛 모르는 사람이 있나요 .???? 어디가서 사랑은 돈맛 몰라야 가능하다 뭐 이런이야기 하지 마세요 ..ㅠㅠㅠ 순진한것도 아니고 뭐야 이런 반응 할것 같네요 ..ㅠㅠㅠ

  • 24. 그게
    '21.2.25 11:32 PM (14.138.xxx.241)

    뭐가 나쁜 건가요 본인이 그러고 싶다는데 ...
    마음이 좋아져서 없어도 좋다가 아닌 다음에야...

  • 25. **
    '21.2.25 11:35 PM (175.117.xxx.37) - 삭제된댓글

    그럼 재산 없는 집 여자들은 경제력 따져도 되나??
    돈맛을 몰라야 사랑이 가능하다니
    다들 돈 따지면 안되는거잖아요
    도대체 돈있는 남자는 누구랑 사귀나요?ㅋ

  • 26. ㅈㅈ
    '21.2.25 11:35 PM (221.149.xxx.124)

    저도 비슷한 케이스인데..
    부모님이 많이 부유하신 편이라서.. 부유하게 자랐기 때문에
    비슷한 집에서 큰 남자, 능력 갖춘 남자 아니면 굳이 결혼할 생각 없음.
    결혼 후에도 미혼 때와 같은 부를 누릴 수 있는 거 아니면 결혼 뭣하러 하나요.
    내가 집해가고 돈 다 대는 결혼 할 수도 있지만,
    우리나라에선 아직까지도 여자가 남자 사는 꼴 따라가기 때문에 인생이 전체적으로 암울해질 수 있음...

  • 27. ㅁㅁㅁㅁ
    '21.2.25 11:36 PM (119.70.xxx.213)

    당연하지않나요
    누가 결혼후에 더 못살길원하겠어요

  • 28. 당연한 얘기를.
    '21.2.25 11:43 PM (106.102.xxx.15)

    자기기 가진 게 많으니, 당연히 더 따지죠.

  • 29. ㅡㅡㅡ
    '21.2.26 12:06 AM (172.58.xxx.149)

    돈많은 남자도 사랑 잘 해요 ㅎㅎㅎㅎ 가난해야만 사랑인가

  • 30.
    '21.2.26 12:16 AM (219.240.xxx.130)

    왕자 공주로 살다 가난한집 가장주부노릇 못해요
    옛날처럼 아끼지도 않고 아낀다고 모이지도 않고 모아도 그걸로 뭘할수도없고

  • 31. ?????????????
    '21.2.26 1:07 AM (221.140.xxx.75)

    최근에 본 글 중에 어이없는 글. 당연한 얘길?

  • 32. ?????????????
    '21.2.26 1:10 AM (221.140.xxx.75)

    그냥 중산층도 300 평범이 눈에 안차는 세상에다가..
    집에 돈있고 예체능 하는 쟤네들은 옛날부터 마담뚜가 탐내는 선시장 1위 애들 이구먼 뭔소린지

  • 33. ㅇㅇ
    '21.2.26 1:38 AM (110.8.xxx.17)

    가난한 사람 만나면 찐사랑이고
    능력남 만나면 거짓사랑인가요?

  • 34. ㅎㅎㅎㅎ
    '21.2.26 9:50 AM (121.162.xxx.174)

    사랑은 돈 맛을 몰라야 ㅎㅎㅎ
    돈 맛 모르는 둘이 더 큰 사랑 하세요

    에휴.....

  • 35. hap
    '21.9.25 12:23 AM (211.36.xxx.208)

    머래요 원글?
    자기는 낮은 수준이면서 택도 없이
    경제력 좋은 사람 찾는 경우도 아니고
    잘 사는 후배가 본인 수준에 맞는
    남자 찾겠다는데 당연한 거 아녜요?

    300 으로도 괜찮다 싶은 건
    원글 수준인가보죠.
    왜 여유 있는 후배가 자기보다 못한
    남자 만나길 바라나요?
    이상한 선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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