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네 살의 여성 독립군 오희옥 / 국가보훈처
할아버지는 1905년 을사늑약 후 의병 300명을 모집해 안성 매봉제에서 일본군을 상대로 싸운 오인수 의병장
아버지는 신흥무관학교 졸업생으로 무장독립투쟁을 하던 독립군 오광선 장군
어머니는 만주의 어머니 정정산 여사
열네살..그 나이때 저를 생각하면 그 용기가 정말 놀랍네요.
나라를 지키는 혈통이 너무 많이 돌아가셨다는 생각이 드네요. 안타깝습니다
좋은 중국인은 천안문사태로 다 죽었다는 얘기도 생각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