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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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에 배신 당하신 분, 괜찮으세요?
1. ..
'21.2.19 1:59 AM (61.255.xxx.93) - 삭제된댓글이게 고민거리가 되나요?
당연히 손절이죠~
앞으로 전처럼은 못할 것 같다니..
그런 취급 받고도 또 얼굴 볼 생각을 하고 계신 거예요?
저라면 다신 안 봐요.
죽었다고 하면 장례식 가는 것도 생각해 볼 정도..
하여튼 호구는 본인이 호구인 걸 알아도 계속 호구 노릇 해서 답이 없어요.
원글님은 벗어나시길 바랍니다.2. ...
'21.2.19 2:05 AM (66.60.xxx.38) - 삭제된댓글속았나 봅니다. 그분은 그냥 원래 그런 사람이다...라고 생각한게 착각이었다고 생각하니 그냥 황당해요.
3. ....
'21.2.19 2:11 AM (219.255.xxx.191)아마 그 사촌네 부모가 할아버지한테 살기 힘들다 어쩠다 앓는 소리도 하고 그랬겠죠. 형편 빠듯하고 힘들어도 남한테 앓는 소리 잘 못하고 괜찮은척 잘 지내는척하며 아무리 잘 해봐야, 결국엔 이렇게 되더라구요.
쟤네는 잘 사나부다. 잘 살고 여유 있으니까 잘하나부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친정이든 시댁이든 잘하더라도 나중에 이렇게 배신감 느끼지 않을 정도로만 잘해야 됩니다.4. ...
'21.2.19 2:19 AM (1.231.xxx.180)치매같아요.제정신으로는 할 수 없는 행동이에요.
5. 촌수가
'21.2.19 2:54 AM (222.110.xxx.248)이상하네요.
시집 얘기하는데
왜 제목이 친정에 배신당하신 분인지?6. ,,
'21.2.19 3:17 AM (68.1.xxx.181)보니까 장례치르며 돈으로 유산으로 민낯을 보이며 멀어지는데 그게 그나마 끊어내어 더 이상 스트레스 안 받는 해결책 같았어요.
7. 그니까
'21.2.19 3:18 AM (180.228.xxx.218) - 삭제된댓글시댁에 배신당한거 아닌가요? 친정얘기는 1도 없는데.
8. sd
'21.2.19 3:26 AM (182.216.xxx.168)얼마 전...친정의 배신이라는 제목으로 글,올리신 분을 말하는겁니다.
9. ㅇㅇ
'21.2.19 6:50 AM (182.211.xxx.221)시부모부조금은 자식이 관리하는거 아닌가요? 아직 나이가 어린부부인가요? 자식이 있는데 님남편이 대차게 나갔어야
10. 저기요
'21.2.19 7:01 AM (39.7.xxx.205) - 삭제된댓글연 끊는거야 말 하면 입아프고요.
끊기전에 여기 쓴내용 속시원히 죄다 말하세요11. ....
'21.2.19 7:16 AM (221.157.xxx.127)시아버지부조금을 자식이 있는데 할아버지한테 왜주나요 법적으로도 배우자와 자식이 우선순위인데
12. 우리아버지
'21.2.19 8:09 AM (39.122.xxx.59)왠지 우리집에 그런 일이 생기면 우리 아버지가 꼭 그러실 분인거 같습니다. 당신 자식들은 다 잘 살고 있으니 조카들을 챙겨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분... 육촌팔촌까지 다 챙기고도 우리 순서는 과연 돌아올까 싶어요. 자식들이 힘든줄은 전혀 모르시더라고요... 아직 실제로 돈이 나간 적은 없다고 생각하지만 자식들 모르게 주셨을지도 모르고, 그런 마음을 확인할 때마다 정말 상처가 돼요. 재산도 없는 분이에요.
13. ㅇㅇ
'21.2.19 8:41 AM (110.12.xxx.167)그 사촌이 더 정이 가는 손주였나보네요
그쪽이 아픈 손가락 원글님네는 안아픈 손가락
원글님만 몰랐던거죠
시조부와 그쪽은 뭔가 통하는게 있었던거고요
그래도
너무한거죠 시부상 부조금은 당연 그자식들이 받아야
하는건데
엉뚱하게 사촌한테 보내다니
노망이 났나봐요
할만큼 하셨으니 거리를 두세요
시조부는 앞으로 그쪽 아들과 손자한테 효도 받으면됩니다
죽은 아들보다 살아있는 아들이 의지가 되나봅니다14. 윗분말 정답
'21.2.19 8:49 AM (121.190.xxx.146)윗분말 정답 . 죽은 아들보단 몇십년 안만났어도 살아있는 아들쪽으로 마음이 가는 거죠
그런데 왜 시부상을 시조부가 주관하게 두었나요. 님들이 상주인데 도맡아 처리하는 것도 님들이 하는 거 맞고 부조금관리도 님들이 하셔야했던게 맞아요.15. 진짜
'21.2.19 8:58 AM (180.230.xxx.233)너무 하셨네요. 그렇다고 따지기도 그렇고...힘든거 표내지 않은게 잘못이예요. 말 안하는데 어찌 알아요? 힘들다 하지 않으면 사는가 보다 했을 거예요.
그래서 더 힘들다는 사람 준거죠.
저같으면 울면서 저희도 사실은 넘 힘들다고 할거같아요. 어차피 앞으로는 예전처럼 안할거니 할 말은 해야죠. 안그럼 속병날 듯.16. 좋은게
'21.2.19 8:59 AM (110.70.xxx.80)좋은거다하며 선안긋고 다퍼주고 살면 이렇게 당하고 속상하더라구요
17. ?????
'21.2.19 9:04 AM (121.165.xxx.112)부조금은 장례비 치르고
남은 금액을 상주들이 나눠 갖는거 아니었어요?
그게 다 빚인데...18. 나는나
'21.2.19 9:21 AM (39.118.xxx.220)이제 시조부는 남은 아들이 책임지는 걸로 하고 손 터세요.
19. ㅇㅇ
'21.2.19 9:31 AM (211.217.xxx.242)이제부터라도 선 그으세요.
님 하고 싶은대로 하고 사세요.
인생 뭐 있다고 어차피 죽을거 나 괴롭히지 말고 편하게 삽시다요.
인정이니 효이니 도리니 그까이꺼 다 관념이죠.20. ....
'21.2.19 3:47 PM (61.73.xxx.13) - 삭제된댓글부모잃은 손자손부가 주는
부조금 뭉치를 받아 챙기는 시조부나
그걸 타가는 시작은 아버지와 아들이나
전부 도둑놈인걸 몰라서 여기에 묻는건지요?
지금 원글님은 도둑무리에게 사람노릇한다고
그렇게 하고있는거지요?
도둑이야!! 라고 동네방네 악을 쓰고다녀도
아무도 뭐라 안할것 같은데....
그러질 못하니
여기다 하소연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