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인과의 대화중 모든게 귀찮다

조회수 : 3,011
작성일 : 2021-02-17 10:46:18
연세가 좀 있으신 분인데 (60대 초반)
요즘 그런말씀을 여러번 들었어요.
젊었을때는 하기싫은 일도 할수없이 억지로 했고 또 잘 했지만
나이가 드니 그게 불가능해지더라
기억력 반사반응 모든게 무뎌지는건 당연하고
이젠 정말 하기싫은일은 못하겠다.
그리고 모든게 귀찮다.

보통 다 그런가요 ?..


IP : 65.95.xxx.15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2.17 10:49 AM (1.237.xxx.47)

    50대 인데
    저도 모든게 귀찮ㅠ

  • 2. ...
    '21.2.17 10:52 AM (211.36.xxx.94) - 삭제된댓글

    그런 사람이 또래보다 빨리 늙어서 늙은이처럼 굴죠

  • 3. 우울
    '21.2.17 10:53 AM (182.216.xxx.172)

    우울증 아닌가요?
    전 60대 중반
    모든일이 재밌습니다
    체력이 젊었을때 같진 않으나
    나이에 비해 빠릿빠릿 움직일수 있고
    기억력이 감퇴되어서 잊는것도 빨리 생각나지 않는것도
    많아지긴 하나 일상생활에 어려움 없이 내일도 무리없게 해가면서 살고있고
    나이도 제법인데 감사하다 싶고
    게다가 너무 젊지도 않고 자식들도 다 키워놔서
    언제 무지개다리를 건너가도 서럽지 않을만큼
    마음의 준비도 되어있고
    그냥 매사가 감사하고 안정되어 있습니다

  • 4. ,,,
    '21.2.17 10:58 AM (121.167.xxx.120)

    네 대체로 그런 마음 들어요.
    그러나 그걸 입 밖으로 표현하지 않아요.
    같은 나이대면 그 말 듣고 그렇구나 할텐데 동감이 안되시지?.
    나이가 들어가면 조금씩 나도 모르게 변해요.
    살아가고 버텨내야 하니까 혼자만 삭이면서 살아요.
    예전에 엄마가 내나이때 그래서 그렇게 얘기 했구나 하면서요.

  • 5. ,,,
    '21.2.17 10:59 AM (121.167.xxx.120)

    동감이 안되시지요? ,,,,오타

  • 6. ..
    '21.2.17 11:04 AM (180.69.xxx.35) - 삭제된댓글

    하기싫은일을 억지로 잘 해냈다면
    에너지를 두세배로 당겨쓴듯해요
    번아웃 오신거같아요
    당분간 푹 쉬시되 잘드셔야 기력 회복 될거에요
    아마 지금 당장은 운동다닐 힘도 없으실듯..

  • 7. 우울님
    '21.2.17 11:09 AM (112.152.xxx.19) - 삭제된댓글

    부럽고 존경스럽네요
    언젠가 무지개다리를 건널 마음의 준비까지 되셨다니, 그 안정감을 저도 갖고 싶네요
    그런 내공은 어떡하면 다질수 있을까요?

  • 8. 돈과 건강
    '21.2.17 11:38 AM (221.146.xxx.90) - 삭제된댓글

    돈과 건강만 있으면 나이불문하고 의욕이 생길 것 같아요.
    둘 중 하나만 없더라도 나이들면 의욕 상실되지 않나요?
    저는 50대 중반이라 그분 말씀이 어느정도 이해 되요.
    젊을 때 아등바등하며 참고 견디고 일했어도
    그에 비해 결과가 그다지 보람되지 않았다면
    나이들어 더 나아지는 건 거의 불가능하니까요.
    몸도 늙고 힘들고 기억력도 흐릿해지는데
    미래를 위해 힘든 거 참고 뭔가 더 노력하고 싶겠어요?
    미래도 젊을 때나 찾을 수 있는 가치인듯.

  • 9.
    '21.2.17 11:50 AM (59.27.xxx.107)

    요즘 시아버님과 대화하면.. 대화의 70%가 ‘귀찮다’ 로 귀결되는데 연세는 80대 초반이세요. 60대부터.. 그런 말씀하시다니.. 조금 빠르신데요.

  • 10. ...
    '21.2.17 2:25 PM (14.1.xxx.130)

    전 20대부터 그랬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69389 나경원의 말바꾸기 jpg 8 .... 2021/02/17 1,489
1169388 정수기 설치 궁금증 3 문의 2021/02/17 836
1169387 나름나름으로 살아가는 모습들에 대한 존중 각각 2021/02/17 663
1169386 80시모 무릎수술 어떨까요 15 준맘 2021/02/17 2,962
1169385 매주 사던 로또 집어치우고 대신 비트코인 사볼까봐요 7 ㅇㅇ 2021/02/17 3,233
1169384 어떤 기준으로 식기세척기 구입하셨어요? 17 음메 2021/02/17 2,178
1169383 중학교 교내 오케스트라 들어가기 어렵나요? & 시간당레슨.. 8 ㅇㅇ 2021/02/17 1,122
1169382 남의 텀블러를 만질때.. 12 오지랖 2021/02/17 4,172
1169381 강남 사시는 50대 이상 분들, 애들 출가하면 외곽으로 나가실.. 47 .. 2021/02/17 6,152
1169380 미운 자식 떡 하나 더 주나요? 8 ㅇㅇ 2021/02/17 1,875
1169379 성북구 정릉 미아쪽 한의원 소개좀 6 통증 2021/02/17 837
1169378 잔스포츠백팩 수선하는곳 추천 좀 부탁드려요.. 2 .. 2021/02/17 1,007
1169377 나이 50살에도 애낳으라는 소리를 듣네요 ㅎㅎ 19 .. 2021/02/17 6,449
1169376 중국 이항이라는 주식에 무슨 일이 생긴건가요? 17 ... 2021/02/17 4,409
1169375 etf 7 .... 2021/02/17 1,779
1169374 오은영 박사 아이들은 엄마한테 불만 없을까요....? 61 ,, 2021/02/17 34,569
1169373 호주소갈비 사는데 3 냉동 2021/02/17 1,171
1169372 노후대비로 작은 상가 구입 하려고 하는데 11 2021/02/17 4,247
1169371 오후 세시. 1 붕어빵 2021/02/17 1,441
1169370 배구 쌍동이 내무생활 자살 소동, 구단·감독 은폐 의혹 13 동료들무섭겠.. 2021/02/17 6,937
1169369 부모님 치매보험 문의합니다 치매 2021/02/17 845
1169368 긁는 강아지... 6 은서맘 2021/02/17 1,097
1169367 지하철은 마스크 쓰고 조용히, 교회는 마스크 벗고 노래하고 난리.. 7 음.. 2021/02/17 1,367
1169366 '5인금지'에도 신안지도교회 목사자택서 12명 예배..8명 확진.. 10 ㅇㅇㅇ 2021/02/17 1,501
1169365 분당구 소재 요양병원에서 확진자19명 3 2021/02/17 2,4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