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윤정의 재발견

ㅎㅎ 조회수 : 30,016
작성일 : 2021-02-16 14:50:27
트롯 별 관심없어서 그냥 스쳐가면서 이 가수를 봤습니다.
우연히 슈돌에 나온 그집 아이들에게 꽂혀서 유튜브에 알고리즘으로 뜨는 장윤정의 영상까지 보게됐어요.
의외로 외모가 반듯하네요. 키도 크고 아이 둘 낳고도 몸매가 좋더라고요.
그 간지러운 목소리도 새삼 호감이 가고요.여장부 스타일인 것도 마음에 듭니다.

이 가족이야 슈돌에 나오는 게 밥 벌러 나오는 게 아니라는 건 아는데요, 
아이들이 귀여워서 계속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하영이 똘똘하기가 보통 아가 아니죠. 제 막내동생 어린시절 보는 것 같아 넘 흐뭇하고 대견해요.

IP : 122.34.xxx.30
6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nnn
    '21.2.16 2:51 PM (59.12.xxx.232)

    본인이 고생하고 성공해서인지 인간미가 있는듯요

  • 2. ㅇㅇ
    '21.2.16 2:52 PM (211.36.xxx.210)

    저는 좀 부정적인 생각이 많은 사람인데 저렇게 친엄마와 사이가 안 좋은 상태에서 딸이 있는데 언뜻 자기 친모 스러운 모습이 나오면 어떻게 감정처리할까가 궁금해요 저도 처할 상황이라

  • 3. 하영이
    '21.2.16 2:53 PM (58.76.xxx.17)

    하영이 제가 본 그 어떤 아기보다 제일 똘똘할듯요.
    볼때마다 말하는거 행동하는거보고 놀라요..
    좀 더 커서 아이큐 쟤보면 최소 백오십일듯
    너무너무 귀엽고 사랑스럽고 똘똘하고~~

  • 4. ㅇㅇ
    '21.2.16 2:53 PM (211.243.xxx.3)

    전 트롯오디션 프로에서 심사자로서 멘트할때 확실히 느껴져요. 전문적인데 인간적인면까지

  • 5. 윗님
    '21.2.16 2:55 PM (112.154.xxx.39)

    참 못됐네요 장윤정 친모가 어떤식으로 했는데 방송에 다 오픈됐었잖아요 그행태를 보면 장윤정 너무 불쌍했어요
    근데 장윤정 딸에게 장윤정이 친모처럼 할수도 있다고요?
    오히려 절대 자식에게 그렇게 안할사람처럼 보이던걸요
    저도 친엄마에게 장윤정 친정처럼 당했는데 절대로 나는 그렇게 살지 않고 자식에게 그렇게 안하기 위해 노력하며 살아요

  • 6. ㅇㅇ
    '21.2.16 2:55 PM (211.36.xxx.210)

    홍진영 한창 라이징스타 때도 견제 1도 없이 품고 갔죠 김성주는 그렇게 잘 나갈 때도 오상진 새로 들어와서 좀 뜨는 분위기니까 꽁트에서 실제 감정 못 누르고 미워 죽겠다는 듯 목 조르고 라디오스타에서도 못 눌러서 안달이었죠 아예 존재 자체를 지우고 싶어하는 느낌이었어요

  • 7. 하영
    '21.2.16 2:56 PM (124.199.xxx.164)

    어쩜 말 재간꾼이에요
    슈돌을 하영이 땜에 본답니다
    어째 말을 잘할까나

    장윤정도 언변이 타고 난듯해요
    좋은 일도 많이하고
    도경완씨도
    좋아보이고
    앞으로 잘 살았으면 좋겠어요~

  • 8. ㅇㅇ
    '21.2.16 2:57 PM (211.36.xxx.210)

    윗님 똑같이 된다는게 아니라 모습이요 모습 언뜻 언뜻 엄마와 같은 모습 같은거 있잖아요 웃는거라든지 말버릇

  • 9. 이니
    '21.2.16 2:58 PM (121.165.xxx.46)

    아뇨
    종자가 다른 딸도 있어요

  • 10. ㅇㅇ
    '21.2.16 3:00 PM (211.36.xxx.210)

    하긴 장운정도 육흥복 여사랑 정 반대더군요 하영이도 장윤정 어릴때랑 닮았더군요

  • 11. 종자라고하니.
    '21.2.16 3:00 PM (58.76.xxx.17)

    장윤정은 정말 그 친엄마랑 종자가 틀려요
    주변사람들 그득그득한거만봐도 알잖아요.
    본인 능력으로 오만군데 다 베풀고 사니 주변에 사람들 가득한거..
    사랑이 넘치는 사람으로 보여요~아이들 아주 잘 키울듯

  • 12. 하영과연우
    '21.2.16 3:01 PM (123.213.xxx.169)

    때문에 슈돌 보는데... 그 가족 흥하길 바랍니다...

  • 13.
    '21.2.16 3:01 PM (61.74.xxx.175)

    장윤정이 처음 인기 얻어서 예능 나올때 말을 정말 영리하고 이쁘게 해서 참 똑똑하구나 호감이었어요
    그런데 행사를 너무 다녀서인지 반말에 이상한 감탄사에 안타깝더라구요
    쉬는 날에는 집에만 있다고 했던거 같아요
    사람한테 치여서 질린거 같은 느낌이었어요
    최근에는 다시 예전에 야무지고 똘똘한 장윤정으로 느껴지더라구요
    아이 낳고는 살도 좀 붙고 맘도 편안해 보여요
    아이들 보면 밥 안먹어도 배 부를듯 하구요
    엄마랑 남동생한테 질질 끌려 다니지 않고 딱 끊은것도 너무 현명해보이고 남편도 잘만난거 같아요
    자기 인생 잘개척해 나가는거 같아 보기 좋아요

  • 14. ㅇㅇ
    '21.2.16 3:02 PM (27.255.xxx.16) - 삭제된댓글

    김성주는 그렇게 잘 나갈 때도 오상진 새로 들어와서 좀 뜨는 분위기니까 꽁트에서 실제 감정 못 누르고 미워 죽겠다는 듯 목 조르고


    헐~~~ㅋㅋㅋ
    오상진씨세요? ㅋ
    망상이 지나치면 약 먹어야해요.

  • 15. 자자
    '21.2.16 3:03 PM (122.34.xxx.30)

    쓸데없이 우리가 감정 싸움할 건 없고요,
    요즘 윤정 님 영상 보다 보니 그런 생각이 들어요.
    딸이 번돈 쪽쪽 빨아내서 아들에게 올인했던 어머니, 결혼 전에 그녀가 번돈 다 해먹고
    10억 빚까지 남겼던 그 엄마, 요즘 도경완 아나 보며 어떤 기분일까?
    우리가 다 가져야할 돈 저놈이 누리고 있네~ 그러고 있지는 않을까? ㅋㅎ

  • 16. ㅇㅇ
    '21.2.16 3:03 PM (211.36.xxx.210)

    무엇보다 시부모 자리가 좋던데요 경제적으로는 좀 흘러가는 듯해도 이미 장윤정 광팬이던 사람들이라

  • 17. 장윤정
    '21.2.16 3:03 PM (106.250.xxx.151)

    여기저기 많이 나와도 질리지 않아요
    예쁘고 말 잘하고요
    계속 잘 되었으면 좋겠어요

  • 18. ..
    '21.2.16 3:05 P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

    장윤정 반말 비슷한건 충청도 사투리예요. 데가 그동네 사람이예요

  • 19.
    '21.2.16 3:05 PM (125.137.xxx.22)

    도씨랑 애들둘이 돈방석에 앉은거죠
    복있네요

  • 20. ....
    '21.2.16 3:10 PM (182.211.xxx.105) - 삭제된댓글

    예전에 한참 나올때 돈타령을 너무 해서 밉상이었어요.
    그 이미지로 별로 안좋아하는데
    애기는 이뻐요.ㅋㅋ

  • 21. ....
    '21.2.16 3:10 PM (203.251.xxx.221)

    장윤정이 일요일 오전에 하는 써프라이즈인가??? 거기 재연배우 출신이에요.
    미모 되는거죠.
    몸매가 가늘고 늘씬늘씬하더라구요. 연예인 종자.

  • 22. ...
    '21.2.16 3:11 PM (121.165.xxx.164)

    요즘 티비 틀면 나오더군요
    말투가 항상 반말투에 너무 질리던데

  • 23. ㅇㅇ
    '21.2.16 3:12 PM (211.36.xxx.210)

    도전천국 엠씨볼때 새천년체조 한 2초 잠깐 시범 보였는데 춤태가 와 ...단아하고 똑 떨어지는게 선녀가 따로 없어요

  • 24. ..
    '21.2.16 3:23 PM (221.167.xxx.150)

    장윤정 서프라이즈 재연배우로 첨 봤어요. 참해보이면서 복스러워 보였는데 결혼해서 잘 사네요. 저도 하영이 귀엽더라구요.

  • 25. dd
    '21.2.16 3:38 PM (106.102.xxx.134)

    하영이도 이뿌지만 말빠른걸로 치면
    전에 정웅인 딸도 똑똑했어요.

  • 26.
    '21.2.16 4:02 PM (211.224.xxx.157)

    대장부스탈이고 좀 겁없고 의리있고 한 성품이 하영이가 그대로 물려받은듯 해요. 아들은 아빠쪽 닮은거같고. 장윤정이 옷 야하게 안입고 점잖게 입는 것도 어른들 좋아하는 요소 중 하나.

  • 27. 글쎄
    '21.2.16 4:14 PM (180.71.xxx.56)

    요즘 보면
    말은 잘 하는데 너무 거침없어서 주책맞고
    특히 노래를 그렇게 잘 하는게 아니라는걸 깨달았어요

  • 28. 사주
    '21.2.16 4:23 PM (118.235.xxx.222)

    보는 분들이 다 연우가 아주 똑똑하다고 하네요.
    인물을 낳았다고..심성도 좋고 복둥이예요.

  • 29. ㅇㅇ
    '21.2.16 4:27 PM (118.235.xxx.6)

    옛날보다 고음 끌어올리는 게 부담스럽죠
    노래는 옛날보다 딸리는 듯
    하영이 똑똑하고 예뻐서 꼭 보게 됨

  • 30. 요즘
    '21.2.16 4:32 PM (121.141.xxx.171) - 삭제된댓글

    노래 잘하는 가수가 많이 보이니 상대적으로 장윤정이 노래를 못하는 사람이라는 게 보여요
    가수로서 수입은 전보다 못할 것 같아요

  • 31.
    '21.2.16 4:40 PM (223.62.xxx.100)

    하영인 똑똑하고 통찰력도 있고 개그감도 있어요
    캐릭턱가 독보적이여요
    공부만 잘하는 똑똑이랑 확실히 달라요

  • 32. ㅣㅣ
    '21.2.16 7:13 PM (124.199.xxx.164)

    도연우도 어쩜
    어린 것이
    부모한테 꼭 경어를 써요
    가정교육이 됬더만요

    슈돌에서
    다 부모한테
    반말하던데요

    연우만 그러더라고요
    이쁘더만요

  • 33. ..
    '21.2.16 7:20 PM (61.254.xxx.115)

    아가씨때 봤는데 하늘하늘 키크고 호리호리 코스모스같았어요

  • 34. 맞아요
    '21.2.16 7:22 PM (121.140.xxx.78)

    전에는 관심 1도 없었는데 볼수록 능력자더군요
    성격도 남자 성격같고 시원시원하고
    같이 일한 사람들 챙기는 의리도 있고요
    요즘 행사가 없으니 여기저기 방송에 많이 나오는데
    PD들도 알죠. 말 잘하고 센스 있다는거
    어디에 넣어놔도 잘 하잖아요.
    타고 나기도 했지만 엄청 노력하는거죠.
    앞으로도 잘 되길 응원하려구요

  • 35.
    '21.2.16 7:44 PM (218.48.xxx.98)

    장윤정 공연을 바로 코앞에서 봤는데..진짜 다시봤잖아요.
    노래하면서 춤도 잘추고 관객들과의 호응도 최고였구요.
    뭣보담 키가 많이 크고 늘씬했어요..마르지않고 정말 이쁘게 늘씬!!

  • 36. 동그라미
    '21.2.16 7:52 PM (211.222.xxx.242)

    다른건 다 떠나서 말을 왜 그렇게 잘하는지..진짜 박식해 봉여요.

  • 37. ...
    '21.2.16 8:03 PM (39.7.xxx.210)

    가족도 좋고 인간미도 좋은데
    그 노래할때 심한 콧소리 좀 어케 안되는지요

  • 38. 결혼전
    '21.2.16 8:48 PM (218.54.xxx.63)

    예전 15년전쯤 방송사 행사에 왔었어요. 화면보다 훨 이쁘고 늘씬해서 놀랬던 기억이 있네요.
    말도 시원시원하고 성격이 좋아보였어요

  • 39. 딸 하영이
    '21.2.16 8:49 PM (124.50.xxx.225)

    도아나가 하영아 아빠가 할말있어 그러면서 혼낼분위기이니 하영이 할말 없어 하는데 헉 놀랐어요 웃기고 깜찍하고 장윤정씨 행복해 보여 좋더라고요

  • 40. ...
    '21.2.16 8:57 PM (125.178.xxx.184)

    가만보면 장윤정 전형적인 장군감인데 (배포도 크고 능력도 출중한 사람) 친모만 그걸 모르는거 같아요 한심 & 답답. 장윤정 주변에 베푸는거 보면 솔직히 돈 많다고 가능한 수준이 아닌거 같은데 마음도 부자로 보여요

  • 41.
    '21.2.16 10:01 PM (121.140.xxx.78)

    장윤정 팬은 맞는데요
    주변에 좋은 일은 어떤 좋은 일을 하는지는 모르겠어요.
    갑자기 궁금하네요
    글구 육씨들은 상대도 못할정도로 못되먹었대요
    혹시 주변에 육씨 있으면 피하세요

  • 42.
    '21.2.16 10:35 PM (217.149.xxx.119)

    장윤정 반말 찍찍하고 좋은 일 했다는 말도 못듣고 비호감이었고
    도경완도 장윤정 돈보고 결혼한거 아닐까 의심했는데
    애기들보니까 부모 인성이 보이더라구요.
    애들이 착하고 똑똑해요.
    그러고 보니 장윤정, 도경완이 서로 참 잘해주고 아끼고 살더라구요.
    슈돌통해서 재발견했어요.

    애들이 진짜 효자효녀, 부모 이미지 떡 상승하게 만들었어요.

  • 43. 세명이
    '21.2.16 10:47 PM (180.68.xxx.158)

    같이 하는 뽀뽀 너~무 보기 좋아요.
    정말 귀여워요.
    온가족 모두....
    저는 큰 울타리 노릇하는 도아나운서도
    사람 괜찮아보이더군요.

  • 44. 실물
    '21.2.16 11:13 PM (211.202.xxx.100)

    저도 오래전에 가까이서 본 적 있는데 놀랐어요.
    키 크고 예뻐요.
    마른 몸매가 아니라 늘씬하다고 할까요.
    그날 채연(좀 오래전이네요) 이랑 같이 봤는데 비교가 안되었어요.
    실물 진짜 예뻐요.

  • 45. 호이
    '21.2.17 12:26 AM (218.234.xxx.226)

    대학가요제 수상으로 연예계 데뷔한거 맞죠? 노래도 좋았고 가창력도 좋고

  • 46. ..
    '21.2.17 12:26 AM (124.59.xxx.232)

    장윤정 결혼전 행사 다닐때
    인파에 갇혀서 통로 쪽에서
    본의 아니게 바로 옆에 있었는데요
    치마 입은 맨다리가 멍투성이에다 웨지힐 신었던데
    밟힌건지 편해서 주구장창 신고 다녔는지 꼬지지
    인파에 보대끼고 있는 상황 에서도 계속 웃는 얼굴로
    한참을 그러고 있었는데 들장미 소녀 캔디 같다 생각
    했었어요

  • 47. 오늘도
    '21.2.17 12:40 AM (1.224.xxx.165)

    장윤정 팬들 모임 같네요 ㅎㅎ 노래 잘하는데
    고음을 끌어올린 콧소리가 저는 가끔 어색하던데
    많이 베풀며 사는군요 그건 몰랐는데
    시댁 잘만나 남편복 있어보여요!

  • 48. kk
    '21.2.17 1:42 AM (124.199.xxx.164) - 삭제된댓글

    가수 박서진 어머니
    자궁암수술비
    어렵다는 소리듣고
    도와 줬다고요

    후배들 회식때도
    식대 술값은 척척 내주고

    주변에 어려운 분 있으면
    도움을 준다네요

  • 49. ㅣㅣ
    '21.2.17 1:50 AM (124.199.xxx.164) - 삭제된댓글

    제가 아마 15년전에인가요
    여의도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신세계측에서 vip초청을 해서
    가수들과 디너쇼를 했었어요
    제가 조금 늦게 가서
    화장실 먼저 들렸는데
    세상에
    왠 가수가
    노래를 기가 막히게 잘 부르는 거에요
    아마 주현미씨 노래를 불렀어요

    노래가사는 생각이 안나는데
    너무 잘 불렀어요
    그래서 문을 열고 들어 가는데
    장윤정씨더군요

    어머나히트하고
    그때 본인 노래 별로 없을때인데
    주현미 노래를
    기가 막히게 부르더라고요

    목소리가 좀굵게 냈던거 같아요
    훨씬 듣기 좋더만요
    역시 가수는 가수에요

  • 50. ㅣㅣ
    '21.2.17 1:53 AM (124.199.xxx.164) - 삭제된댓글

    제가 아마 15년전에인가요
    여의도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신세계측에서 vip초청을 해서
    가수들과 디너쇼를 했었어요
    제가 조금 늦게 가서
    화장실 먼저 들렸는데
    세상에
    왠 가수가
    노래를 기가 막히게 잘 부르는 거에요
    아마 주현미씨 노래를 불렀어요

    노래가사는 생각이 안나는데
    너무 잘 불렀어요

    그래서 문을 열고 들어 가는데
    장윤정씨더군요

    어머나 히트하고
    그때 본인 노래 별로 없을때인데
    주현미 노래를
    기가 막히게 부르더라고요

    성량이 화장실까지 들려 오더라고요
    왠 가구가 저리 노래를 잘하나 했더니
    장윤정이 었어요

    목소리가 좀굵게 냈던거 같아요
    훨씬 듣기 좋더만요
    역시 가수는 가수에요

  • 51. ㅣㅣ
    '21.2.17 1:55 AM (124.199.xxx.164)

    제가 아마 15년전에인가요
    여의도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신세계측에서 vip초청을 해서
    가수들과 디너쇼를 했었어요
    제가 조금 늦게 가서
    화장실 먼저 들렸는데
    세상에
    왠 가수가
    노래를 기가 막히게 잘 부르는 거에요
    아마 주현미씨 노래를 불렀어요

    노래가사는 생각이 안나는데
    너무 잘 불렀어요

    그래서 문을 열고 들어 가는데
    장윤정씨더군요

    어머나 히트하고
    그때 본인 노래 별로 없을때인데
    주현미 노래를
    기가 막히게 부르더라고요

    성량이 화장실까지 들려 오더라고요
    어떤 가수가 저리 노래를 잘하나 했더니
    장윤정이 었어요

    목소리가 좀굵게 냈던거 같아요
    훨씬 듣기 좋더만요
    역시 가수는 가수에요

  • 52. 공감
    '21.2.17 1:56 AM (61.255.xxx.77)

    남이야기 잘 듣고 공감 잘해줘서 전 좋더라구요.

  • 53. ㅣㅣ
    '21.2.17 1:56 AM (124.199.xxx.164) - 삭제된댓글

    가수 박서진 어머니
    자궁암수술비
    어렵다는 소리듣고
    도와 줬다고요

    후배들 회식때도
    식대 술값은 척척 내주고

    주변에 어려운 분 있으면
    도움을 준다네요

  • 54. ㅣㅣ
    '21.2.17 1:57 AM (124.199.xxx.164) - 삭제된댓글

    성격이 배포도 있고
    화통하대요

  • 55. ㅣㅣ
    '21.2.17 1:58 AM (124.199.xxx.164)

    가수 박서진 어머니
    자궁암수술비
    어렵다는 소리듣고
    도와 줬다고요

    후배들 회식때도
    식대 술값은 척척 내주고

    주변에 어려운 분 있으면
    도움을 준다네요

    성격이 배포도 있고
    화통하대요

  • 56. ...
    '21.2.17 8:28 AM (39.7.xxx.191)

    요즘 보면
    말은 잘 하는데 너무 거침없어서 주책맞고
    특히 노래를 그렇게 잘 하는게 아니라는걸 깨달았어요
    22222

    점점 노래를 못하는 건지
    원래 못했던 건지
    오디션 후배들 보다
    노래를 못해요.

  • 57. .....
    '21.2.17 8:40 AM (211.37.xxx.43)

    팬까진 아니고 호감가는 정도인데
    질리지 않게 예쁘고 결혼후 편안해 보여요.
    심사평할때 보면 전문적이고 언변 좋구요.
    도남매는 아빠 엄마의 좋은 유전자만 몰빵한 것 같구요.
    여튼 보기좋은 연예인가족입니다. 응원합니다.

  • 58. 노래잘해요
    '21.2.17 8:54 AM (121.174.xxx.172)

    장윤정이 노래를 못한다구요?
    예전 동영상보니 듀엣으로 나와서 내하나의 사람은 가고 라는 노래 부르던데 정말 잘부르던데요
    솔직히 저도 장윤정 너무 많이 나와서 식상하기도 하고 별로 관심 없었는데 하영이가 너무 귀여워서
    덩달아 엄마까지 좋아지네요~

  • 59. ....
    '21.2.17 9:04 AM (184.64.xxx.132)

    남편 자상하고 가정적이고
    아이들 똑똑하고 사랑스럽고
    볼수록 너무 이쁜 가족이예요.
    행복해보여서 좋아요.

  • 60. ..
    '21.2.17 9:42 AM (124.50.xxx.134)

    도아나운서 kbs 사직해서 슈돌도 안나올까 걱정이에요.
    하영이 넘 귀여워서 계속 보고싶어요

  • 61.
    '21.2.17 10:59 AM (220.116.xxx.31)

    도전천곡인가 하는 프로그램에서 굉장히 많은 노래를 가사 다 외우며 다 통과한 것 보니 천재다 싶었어요

  • 62. . .
    '21.2.17 1:07 PM (180.228.xxx.121) - 삭제된댓글

    행사로 목을 혹사해서인지
    나이가 들어감인지
    발성이 달라져서 콧소리가 유독 들리긴해요
    체격에비해 성량좋고 가창력도 괜찮았는데
    확실히 행사뺑이돌던 가수들
    목이 훅가긴 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74410 마흔살. 치아교정 가능할까요 10 영이 2021/02/16 1,807
1174409 결국 하루 한끼로 12 ^^ 2021/02/16 4,073
1174408 힘내라고 괜찮다고 말씀 부탁드려요 14 iiiiii.. 2021/02/16 2,013
1174407 대학병원갔다가 골병들듯 24 2021/02/16 6,679
1174406 은행원의 재테크.. 신용카드는 죄악? 5 직구 2021/02/16 3,512
1174405 쿠팡하고 네이버와 무슨관련이 있길래 주식이 오르나요?? 10 궁긍 2021/02/16 2,659
1174404 시모가 악독할수록 그아들이 피해보는듯 27 /// 2021/02/16 4,854
1174403 커튼 살려는데 어디가 좋나요? 6 ... 2021/02/16 1,685
1174402 주식 수익률 부진의 핑계를 대봅니다. 9 흠흠 2021/02/16 2,682
1174401 영어 교육 시작? 4 .. 2021/02/16 1,387
1174400 척추 뼈가 어긋나있다네요 심각하다해요 ㅇㅇ 2021/02/16 967
1174399 경찰에 고소한 사건이 검찰로 넘어가도, 고소취하가 되나요? 3 사건이 2021/02/16 673
1174398 발리에서 생긴일 조인성 정말 잘 생겼네요. 14 ㅇㅇ 2021/02/16 2,064
1174397 재미있는 드라마 추천해주세요 11 ..... 2021/02/16 1,708
1174396 제주도 중문쪽 숙소면 근처 갈곳 추천해주세요 2 모모 2021/02/16 1,234
1174395 이윤지 시어머니 사진을 찾아봤는데 50 2021/02/16 26,884
1174394 무릎 튀어나온 다리 5 .... 2021/02/16 1,356
1174393 개신교들 이젠 해외선교 하는 선교사 후원하는 광고까지 내네요 18 ㅇㅇ 2021/02/16 1,716
1174392 그램 처음쓰는데,,,, 8 그램 2021/02/16 1,306
1174391 역류성식도염 약먹으면 속쓰리나요? 3 ... 2021/02/16 857
1174390 실내자전거 추천 부탁드려요 9 40대 아짐.. 2021/02/16 1,715
1174389 40대 중반 남편..재취업과 사업..뭐가 나을까요 14 00 2021/02/16 3,536
1174388 유튜브 보면 명품관 행사에 초대받고 ... 2021/02/16 873
1174387 오랜 만에 미라클라스 노래를 들었는데 7 미라클라스 2021/02/16 808
1174386 인터넷으로 설비 불러보신분 계신가요 2 설비 2021/02/16 4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