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랑 소소하게 주식 들어가서 연휴 내내
주식 이야기로 꽃을 피웠어요. ㅋㅋㅋ
딸아이가 우리 이야기 듣다가 지겨운지
한 10억 정도 넣은 사람 이야기 하는 거 같애
그래서 한번 또 빵 터졌어요.
서로 주가 전망하고 누가 이렇다더라 누가 이렇다더라 계속 이야기하다가
저 설 연휴 끝나고 삼전 오른다..
남편은 설 연휴 끝나고 삼전 내린다.....
에 내기 걸었어요.
10만원에.....
ㅎㅎㅎㅎㅎ 2000원 치솟는거 보고 오늘 장 끝날때
흐른다고 막 악담을 악담을 ㅋㅋㅋ
10만원 돈 준비하라고 했어요.
그래도 저한테 10만원 줘도 기분 좋을거에요.
삼전 83000 대에 묶여서 은근슬쩍 고민 하고 있었거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