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사시는 분들
1. 뭐가
'21.2.14 2:13 PM (61.80.xxx.131)궁금하실까요?
2. ㅇㅇ
'21.2.14 2:16 PM (125.176.xxx.65) - 삭제된댓글순천 살고 있을 내 친구들 보고 싶다
혹시 양숙이 아시는분 ㅋㅋㅋ3. .....
'21.2.14 2:23 PM (182.225.xxx.221)순천.. 넓고 자연친화적이고 은퇴하고 사시기에 좋죠
옛날부터 시장도 무지크고 웃장 아랫장이 동네이름이니까요
그래서 노령인구층이 많은편이에요 상대적으로 시내가 약하긴하니까요 뭐 서울에서 지금 유행중인 샵은 거의 없다고 보셔야
그래도 갈대밭이나 순천만.. 김승옥 이나 다른 문인들이 여길 모티브로 소설이나 시도 여러편 있을만큼 계절마다 정말 한국적(토속)이고 극적이고 아름다워요4. ..
'21.2.14 2:28 PM (106.101.xxx.224)순천살다 근처 광양에서 사는데...
좋은 도시에요.
먹거리맛있고... 근처 여행다닐곳 많고요...
저흰 여수도 30분이면 가니까.. 주말에 애들 데리고 날씨좋으면 훌쩍 다녀오고.. 좋아요 ㅎ5. ...
'21.2.14 2:31 PM (182.225.xxx.221)아참 그리고 순천엔 백화점도 없어요 ㅋㅋㅋ
6. ......
'21.2.14 2:38 PM (125.136.xxx.121)뭐래요~ 뉴코아백화점 ㅎㅎㅎ 있쟎아요
순천 살기에 참 좋죠. 조용하고 깨끗하고7. ..
'21.2.14 2:44 PM (49.164.xxx.159)관광객이 많은 도시예요.
순천만 구경오는 관광 수입이 엄청나요.8. 순천좋아
'21.2.14 2:46 PM (125.132.xxx.86)저 서울토박이인데..이상하게 순천이
정이 가더라구요
어쩌다 재작년에 2번 다녀오게 됐는데
인상이 넘 좋게 남아서..자주 가보고 싶은
도시에요...순천..9. 살기편한
'21.2.14 2:56 PM (222.102.xxx.237) - 삭제된댓글서울 놔두고 굳이 시골로 오시려구요?
자연이 그리우면 차라리 수도권..구리시 같은곳 좋다던데요..문화시설,쇼핑,병원 다 열악해요..특히,병원이요..
젊은 사람도 많지 않고 대부분 인근 여수 광양 공장 다니는 사람들이라..저 어렸을적, 점잖고 이런거와 거리가 멀어요
본인들은 이상한 자부심이 있는데 소비나 생활수준 시골스러워요. 돈이 있어도 촌스럽다고나 할까.
무엇보다도 인구감소로 지방소도시 소멸이 예상되는 시기에 굳이 서울에서 가장 거리 먼 소도시에, 먹거리 좋고 인상이 좋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내려오는건 별로라 생각해요
참 맛있는 식당도 서울이 제일 많아요
저도 수도권에 집이 있는데 15~20년쯤뒤에 남편 은퇴하면 다시 올라갈거에요10. 한 번도
'21.2.14 2:59 PM (153.243.xxx.13)안가봤는데
여행이라도 가보고 싶네요11. 3번정도
'21.2.14 3:00 PM (211.187.xxx.221)자연이주는 풍경은 말할것도없고 나도몰게빠져들게 되요 ㅊ친절하고 음식 맛나고고즈넉하고 아담한곳같아 갈때마다 좋았네요
12. 순천추천
'21.2.14 3:02 PM (112.154.xxx.91)담양 죽녹원 가시고 떡갈비 드시고 여수 금오도 비렁길 가보시고 순천 국가정원과 순천만 가보셔요. 추천여행코스입니다.
13. 좋아요
'21.2.14 3:07 PM (119.200.xxx.213)운전하기도 편하고 중소병원은있고 큰쇼핑은 대도시로 한번씩 가고요 관광지 다 가깝고요.
14. ..
'21.2.14 3:11 PM (49.166.xxx.56)중소도시느낌인데 자연친화적이고 여유잏고..음싣 캡짱 맛나고 멋스러워서 반했어요 순천만이 최고죠
15. 순천좋아
'21.2.14 3:27 PM (112.169.xxx.47)지금이야 못가지만 여수.순천.담양. 엄청 다녔었던 사람이예요 ㅎ
온집안이 서울토박이 인데요
제핏줄이 전라도쪽인지 그쪽만 가면 마음이 편해져요^^
풍광이 아름다운건 말할필요도 없고 여수 순천분들은 어찌 그리도 친절하신지 ㅎㅎ
오히려 경상도쪽이 저는 좀더 불편했었어요ㅜ
저는 그림을 그리는 사람이라
남편퇴직후에 순천에서 1년살기 추진해볼려구요16. ...
'21.2.14 3:40 PM (175.125.xxx.61)여행 한 번 가 보고..
한 달살기 도시 후보에 올렸어요.
그때가 언제가 되려나..17. .....
'21.2.14 4:01 PM (220.93.xxx.137)순천만에서 먹었던 꼬막정식... 못잊어요. 가고싶당
18. 순천
'21.2.14 4:23 PM (106.102.xxx.244)윗님. 혹시 엄마가 한복집 하시던 양숙인가요 ? 터미널근처.
19. ㅇㅇ
'21.2.14 4:45 PM (125.176.xxx.65)오마이갓 소름
맞아요 터미널 근처 한복집 양숙이. 헐 ㅋㅋㅋ20. 순천살았어요
'21.2.14 5:08 PM (121.154.xxx.53) - 삭제된댓글깨끗하고 예쁜 지역이죠 관광아니고 눌러 산다면 조~금 다를 수도 있어요 물가는 저렴하지는 않고요 시내는 좁아 답답하게 느껴지고요
병원이 특히 아쉬웠어요
집 값도 지방치고는 높아서~~ 관광도시인데다 근처 여수 광양 소득 높은 분들이 순천에 많이 살아 그렇다네요21. 순천
'21.2.14 5:36 PM (180.229.xxx.203)국가 정원 끝내줘요.
순천에서 젤 볼만한듯..22. ㅇㅇ
'21.2.14 7:19 PM (125.176.xxx.65)양숙이 아시는 님. 지금 연락되시면 댓글 한 번 부탁드려요
23. 살기 좋은도시
'21.2.20 2:56 PM (211.227.xxx.165)살기좋은도시 1위
평생교육 대상 받은곳 이예요
서울서 살다 순천왔는데
생활의질이 너무 좋아요
우선 식당밥이 너무 맛있고 30분만 나가면
바다ㆍ유명산 ㆍ순천만ㆍ경관이 끝내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