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 7.5만 운용했습니다
아이오닉 17년 4월인가에 뽑아서
18년 9월에정리하고
코나는18년9월에사서
이번달에 폐차했습니다
타고 다닐차가없어서
아빠한테 선물한차 도로뺐어서 타는
화속성 효도중입니다
이번에 모델y 보조금 이슈덕분에
전기차 뽑으려는 예비오너분들께
거두절미하고
본론부터 말씀드립니다
충전시설이 집에없으면
구매시기는 조금늦추셔도좋습니다
특히 저같이 많이 타는 분들은 말이죠
집앞에 공영주차장 충전기가 있을때는
걸어서 집까지 2분컷했었고
근처 전기차들 별로없어서
급속1 완속1을 내거처럼 마음놓고 2년 가까이
써왔는데 재개발 들어가는 지역이라
충전기가 작년말쯤에 사라졌습니다
그간 장거리 및 충전할때
마음놓고
2분거리 충전기에서 꼽아놓고
다음날 일어날때쯤
완충되고 매우 높은 삶의질을 누렸는데
충전기 없어지고 나서는 충전때문에
삶의 질이 씹창났습니다
물론 합산 12만키로타던 유저로서
그냥 귀찮은수준이지만
저에겐 귀찮음이 인근 급속 및 충전루트
계산해야되니 삶의 질이 낮아졌다고 평가를합니다
나는 주행거리가 짧다 그냥 타던차 타다가
나중에 바꾸십쇼
테슬라의 자율주행을 쓰고 싶다 테슬라 사십쇼
주행거리는 짧지만 엔진소음 및 진동에서
벗어나고 싶다 하는분 들은 전기차 사십쇼
노지캠핑 가서 일렉트릭 리치가 되어
인버터로 전기 펑펑 쓰고 싶다 전기차 사십쇼
주행거리는 짧지만 내연기관의 각종
케미컬류 오일교환에서 자유롭고 싶다 전기차 사십쇼
코나 75000km 굴리면서 에어컨필터 자가교체
와이퍼 고무리필 7만에 타이어교체 끝
감속기오일은 6만인가 10만인가에
교체해야 된다고 들었는데
리콜 말고는 블루핸즈 갈 일이 없었으니..
다만 전기차를 운용하기에 앞서
나의 주변 인프라가
충전하기에 어떤가 미리 시설확인부터하고
정부에서 충전기 보급 늘린다고 하니까
그런것도 잘 확인해서 구매계획 잡으시면 됩니다
전기차 타던 때보다 유류비가 좀 나가지만
충전소 찾을 필요도 없고 기름만 때려 박으면 되니
이점은 편하지만
차량관리해야 되는 부분 생각하면 또 골치아프네요ㅎㅎ
아 혹시 자가에 전용 충전기 설치 가능한 상황이면
무조건 사십쇼
서울 부산 왕복 못한다라는
쉰떡밥은 거르시기바랍니다
몇년에 한번 갈까 말까한 부산 왕복 때문에
안사는 것은 구더기 무서워서 장 못담그는거 같습니다
전용 충전기만 있으면 빠른 시일내로 흉기건 테슬라건
빨리 사서 신문물을 즐기시는게 제기준
옳은 판단으로 보이므로
제글 참조해서 구매하는데
도움되시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