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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릴때부터 사교육 처바른다 쳐요. 그건 아무나 하나요

ㅇㅇ 조회수 : 7,855
작성일 : 2021-02-14 02:21:17
돈으로만은 절대 안돼요.
아이 자체가 할 마음이 없으면 초저학년까진 엄마 무서우니 따라가고 해도해도 안되는거 붙들고 여기저기 레테 다 보라는거 보고 학원 숙제 시키는거 새벽까지 해가지만

아이 자체가 할 그릇이 안되고 할 마음이 없으면 초등 졸업 전에 균열을 만들어 내더라고요. 숙제를 앞에 두고 하염없이 멍때리고 수업가서 딴짓하고 시험보다 졸고 백지내고 나와버리고

이러기 시작하면 엄마도 할수 있는 방법이 없어요. 싸우고 밀어붙이고 회유하고 협박하다 두손을 들수밖에요...

어마무시한 그 사교육 트랙을 십몇년 묵묵히 따라가고 소화하고 성과를 낸다는거 자체가 아이가 그릇이 되는 애고 의지가 있는 애예요. 그런 애들이 전국 각지에서 다 강남으로 몰려오기도 하고요. 이걸 단순히 돈을 써서 됐다 할수는 없다봐요.
IP : 182.214.xxx.38
6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2.14 2:29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늘 이야기합니다. 사교육은 성형과 비슷하다고...
    중위권은 만드는데요. 상위권 최상위권은 본판이 어느 정도 이상이어야 됩니다. 김태희도 교정은 했더라고요.
    지방분들 사교육 처발처발하면 sky가는 줄 아는데 그것도 기본기가 엄청나야 하는 거예요. 끈기도 있고요.
    지방은 최상위권 애들도 많이 놀아요. 정신을 중학교때 차리던데요.

  • 2. ....
    '21.2.14 2:30 AM (61.79.xxx.23)

    그렇죠
    돈으로 다 되면
    재벌집 자식들이 수능 매년 전국수석하겠죠
    아이가 일단 공부의지가 있어야해요

  • 3.
    '21.2.14 2:34 AM (124.5.xxx.209) - 삭제된댓글

    늘 이야기합니다. 사교육은 성형과 비슷하다고...
    맨땅에 사교육으로 어떻게 중위권은 만드는데요. 중위권은 지거국 정도? 상위권 최상위권은 본판이 어느 정도 이상이어야 됩니다. 김태희도 교정은 했더라고요. 효과가 없는 건 아니고요. 있기는 한데 그렇게 크지는 않아요. 성형해서 김태희 되면 우리나라에 김태희가 오십만은 있어야하거든요.
    지방분들 사교육 처발처발하면 sky가는 줄 아는데 그것도 기본기가 엄청나야 하는 거예요. 끈기도 있고요.
    지방은 최상위권 애들도 많이 놀아요. 정신을 중학교때 차리던데요.
    그리고 또 하나는 학군지역은 부모들이 이미 공부 적성자들이 많아요. 그래서 애들도 닮아요.
    강남에는 학부모가 sky대 출신, 의사, 판검사, 교수, 회계사, 변호사가 모래알처럼 많은데 지방은 학교에 몇 명이라도 있으면 다행이지요.

  • 4. 제생각
    '21.2.14 2:35 AM (124.5.xxx.209) - 삭제된댓글

    저는 늘 이야기합니다. 사교육은 성형과 비슷하다고...
    맨땅에 사교육으로 어떻게 중위권은 만드는데요. 중위권은 지거국 정도? 상위권 최상위권은 본판이 어느 정도 이상이어야 됩니다. 김태희도 교정은 했더라고요. 효과가 없는 건 아니고요. 있기는 한데 그렇게 크지는 않아요. 성형해서 김태희 되면 우리나라에 김태희가 오십만은 있어야하거든요.
    지방분들 사교육 처발처발하면 sky가는 줄 아는데 그것도 기본기가 엄청나야 하는 거예요. 끈기도 있고요.
    지방은 최상위권 애들도 많이 놀아요. 정신을 중학교때 차리던데요.
    그리고 또 하나는 학군지역은 부모들이 이미 공부 적성자들이 많아요. 그래서 애들도 닮아요.
    강남에는 학부모가 sky대 출신, 의사, 판검사, 교수, 회계사, 변호사가 모래알처럼 많은데 지방은 학교에 몇 명이라도 있으면 다행이지요.
    사교육은 입결에 영향을 주나 한정적며 최상위권일수록 그 영향이 적어진다 입니다...

  • 5. 제생각
    '21.2.14 2:36 AM (124.5.xxx.209) - 삭제된댓글

    저는 늘 이야기합니다. 사교육은 성형과 비슷하다고...
    맨땅에 사교육으로 어떻게 중위권은 만드는데요. 중위권은 지거국 정도? 상위권 최상위권은 본판이 어느 정도 이상이어야 됩니다. 김태희도 교정은 했더라고요. 효과가 없는 건 아니고요. 있기는 한데 그렇게 크지는 않아요. 성형해서 김태희 되면 우리나라에 김태희가 오십만은 있어야하거든요.
    지방분들 사교육 처발처발하면 sky가는 줄 아는데 그것도 기본기가 엄청나야 하는 거예요. 끈기도 있고요.
    지방은 최상위권 애들도 많이 놀아요. 정신을 중학교때 차리던데요.
    그리고 또 하나는 학군지역은 부모들이 이미 공부 적성자들이 많아요. 그래서 애들도 닮아요.
    강남에는 학부모가 sky대 출신, 의사, 판검사, 교수, 회계사, 변호사가 모래알처럼 많은데 지방은 학교에 몇 명이라도 있으면 다행이지요.
    사교육은 수능점수에 영향을 주나 한정적며 최상위권일수록 그 영향이 적어진다 입니다...

  • 6. 제생각
    '21.2.14 2:38 AM (124.5.xxx.209) - 삭제된댓글

    참...근데 수능영어는 멍청이도 처발처발하면 됩니다. 다행히 절대평가로 뿅...서울대도 2등급이면 되고...

  • 7. 글쎄
    '21.2.14 2:40 AM (124.5.xxx.209) - 삭제된댓글

    저는 늘 이야기합니다. 사교육은 성형과 비슷하다고...
    맨땅에 사교육으로 어떻게 중위권은 만드는데요. 중위권은 지거국 정도? 상위권 최상위권은 본판이 어느 정도 이상이어야 됩니다. 김태희도 교정은 했더라고요. 효과가 없는 건 아니고요. 있기는 한데 그렇게 크지는 않아요. 성형해서 김태희 되면 우리나라에 김태희가 오십만은 있어야하거든요.
    지방분들 사교육 처발처발하면 sky가는 줄 아는데 그것도 기본기가 엄청나야 하는 거예요. 끈기도 있고요.
    지방은 최상위권 애들도 많이 놀아요. 정신을 중학교때 차리던데요.
    그리고 또 하나는 학군지역은 부모들이 이미 공부 적성자들이 많아요. 그래서 애들도 닮아요.
    강남에는 양쪽 학부모가 sky대 출신, 의사, 판검사, 교수, 회계사, 변호사가 모래알처럼 많은데 지방은 학교에 아빠 몇 명이라도 있으면 다행이지요.
    사교육은 수능점수에 영향을 주나 한정적며 최상위권일수록 그 영향이 적어진다 입니다...

  • 8. 제 생각
    '21.2.14 2:41 AM (124.5.xxx.209) - 삭제된댓글

    저는 늘 이야기합니다. 사교육은 성형과 비슷하다고...
    맨땅에 사교육으로 어떻게 중위권은 만드는데요. 중위권은 지거국 정도? 상위권 최상위권은 본판이 어느 정도 이상이어야 됩니다. 김태희도 교정은 했더라고요. 효과가 없는 건 아니고요. 있기는 한데 그렇게 크지는 않아요. 성형해서 김태희 되면 우리나라에 김태희가 오십만은 있어야하거든요.
    지방분들 사교육 처발처발하면 sky가는 줄 아는데 그것도 기본기가 엄청나야 하는 거예요. 끈기도 있고요.
    지방은 최상위권 애들도 많이 놀아요. 정신을 중학교때 차리던데요.
    그리고 또 하나는 학군지역은 부모들이 이미 공부 적성자들이 많아요. 그래서 애들도 닮아요.
    강남에는 양쪽 학부모가 sky대 출신, 의사, 판검사, 교수, 회계사, 변호사가 모래알처럼 많은데 지방은 학교에 아빠 몇 명이라도 있으면 다행이지요.
    사교육은 수능점수에 영향을 주나 한정적며 최상위권일수록 그 영향이 적어진다 입니다...
    참...근데 수능영어는 멍청이도 처발처발하면 됩니다. 다행히 절대평가로 뿅...서울대도 2등급이면 되고...

  • 9.
    '21.2.14 2:51 AM (1.225.xxx.224) - 삭제된댓글

    사교육도 비싸서 돈이 있어야 보내고 중학생 수학학원 cm* 60넘고 방학은 100넘고 영재반 가면 150된다고 함
    그 진도를 쫒아가려면 머리와 숙제를 해 내는 인내심도 필요하고 ᆢ
    뭐든지 세박자가 맞아야지요

  • 10. 지나가다
    '21.2.14 3:22 AM (223.39.xxx.82)

    에고 윗님.
    Cm*평소에 200넘고 방학땐 400넘어요. 다른 영재고 대비반은 더 비싸고요. 영과고 과외는 부르는게 값인 상황이네요.
    그 진도 시험 따라가고 마지막 까지 남는 애들이 영재 맞아요. 중도 탈락이나 포기가 많으니까요.
    사교육 처발저발도 아이들 머리와 의지가 있어야 가능한거 맞네요.

  • 11. 수능은
    '21.2.14 4:14 AM (180.68.xxx.100)

    수학능력인데 학교공부 성실하고 머리 나쁜거 아니면
    사교육 쳐발쳐발 안 해도 잘 나옵니다.
    기본 이해력 있으면 기출문제 플이로 완성도 높이고요.
    왜 공부는 꼭 사교육으로 완성된다고 보는 건지.
    부모들의 이런 마인드가 아쉬워요.
    내자식의 미래를 위한 투자라고 생각하시겠으나
    부모의 불안감을 잠재우는 댓가입니다.
    학교공부 안 되는 아이가 사교육 받으면 무조건 성적 올라갑니까?
    잘 하는 열심히 하는 아이가 사교육 가서도 열심히 하고 잘하는 겁니다. 부모의 사교육 능력을 동학입학의 조건에 넣을 필요가 없어요.
    두 아이 대학 진학한 경함입니다.
    둘 다 정시로 갔고 정시비율이 높았으면 좋았겠지만 모두가 난족하는 입ㅂ시는 없어요.

  • 12. 수능은
    '21.2.14 4:15 AM (180.68.xxx.100) - 삭제된댓글

    대학 입학의 조건에.

  • 13. 수응은
    '21.2.14 4:19 AM (180.68.xxx.100) - 삭제된댓글

    대핫 입학의 조건레
    모두가 만족하는 입시는 없어요.

    배울학 익힐습입니다.
    초등 고학년과 중등 시절
    내 아이에게 스스로 익힐습 할 시간과 기회를 충분히 주세요. 특목고나 영재고 의대 목표가 아니라면 공부는 마라톤인데 먼저 출발한다고 스카이 도착하는 거 아닙니다.
    아이의 속도가 중요한 거지.

  • 14. ㅇㅇ
    '21.2.14 4:28 AM (211.219.xxx.63)

    전쟁에서 살아온 사람 중에 정신적으로 트라우마 생긴 사람이 반도 넘습니다

    애를 잡는겁니다
    부모가 아니라 원수죠
    등신이고

  • 15. 수능은
    '21.2.14 4:28 AM (180.68.xxx.100)

    대핫입학 조건에
    모두가 만족하는 입시는 없어요.

    대한민국 입시는 하느님이 만들어도 모두 만족 시키지 못해요.

    배울학 익힐습입니다.
    초등 4-5학년 부터 중학생 때 자기주도 학습 할 시간을
    충분히 주세요. 내 아이 스스로 익힐습 할 시간을 충분히 주세왜. 특목고 영재고 의대 목표가 아니라면 공부는 마라톤인데 다른 아이 보다 먼저 출발한다고 원하는 대학 먼저 입학 도착 하는 거 아닙니다..
    내 아이의 속도가 중요한 거지.

    대학졸업 후 취업도 그렇습니다.
    어느 학교 졸업이 중요하지 않고
    어떤 사람인가가 중.요.하답나다.

  • 16. 아무나
    '21.2.14 4:37 AM (175.120.xxx.8) - 삭제된댓글

    못해요 기계같이 단 몇시간의 틈도 없이 빈둥거림도 없이. 빠져서 살아야 가능해요
    초등때부터요...
    그렇다고 그런 아이들이 그릇이 크다고 생각안해요.
    그 큰 그릇으로 의대간 아이들이 이번. 의사고시 거부하는 과정등응 모습보면서 그렇게 배워서 바보 만들었나 싶더라구요

  • 17. 질문
    '21.2.14 4:50 AM (1.225.xxx.224) - 삭제된댓글

    근데 cm*왜 평소에 200이나 해요? 150아니에요. 방학에는 250정도고 ᆢ
    지금 경시반인데 70정도 방학은 140정도인데 영재반 가면 그리 가격이 뛰나요?

  • 18. 질문
    '21.2.14 4:57 AM (1.225.xxx.224) - 삭제된댓글

    근데 cm*왜 평소에 200이나 해요? 150아니에요. 방학에는 250정도고 ᆢ
    지금 경시반인데 70정도 방학은 140정도인데 영재반 가면 그리 가격이 뛰나요?
    올해부터 영재반 가야 하는데 데스크서는 그리 말했는데 그 분이 잘못 알고 있나요? 막상 가면 다른가요.
    꼭 답 좀 부탁드려요. 쌍둥이라 너무 부담스런 금액이네요

  • 19.
    '21.2.14 5:00 AM (1.225.xxx.224) - 삭제된댓글

    근데 cm*왜 평소에 200이나 해요? 150아니에요. 방학에는 250정도고 ᆢ
    지금 경시반인데 70정도 방학은 120정도인데 영재반 가면 그리 가격이 뛰나요?
    올해부터 영재반 가야 하는데 데스크서는 그리 말했는데 그 분이 잘못 알고 있나요? 막상 가면 다른가요.
    꼭 답 좀 부탁드려요. 쌍둥이라 너무 부담스런 금액이네요

  • 20.
    '21.2.14 5:01 AM (1.225.xxx.224) - 삭제된댓글

    근데 cm*왜 평소에 200이나 해요? 150아니에요. 방학에는 250정도고 ᆢ
    지금 경시반인데 70정도 방학은 120정도인데 영재반 가면 그리 가격이 뛰나요?
    올해부터 영재반 가야 하는데 데스크서는 그리 말했는데 그 분이 잘못 알고 있나요? 막상 가면 다른가요.
    꼭 답 좀 부탁드려요. 두명 보내야 해서 부담스런 가격이네요

  • 21. 우와
    '21.2.14 5:06 AM (125.184.xxx.101)

    사교육 시장 손봐야 하는 거 아닌가요?
    애 하나에 매월 200,300씩 돈 쓰는게. 정말. 정상인거예요??
    오히려 제주국제학교는 과외시키지 마라고 한다던데요.

  • 22. ㅇㅇ
    '21.2.14 5:17 AM (182.214.xxx.38)

    저건 시수 자체가 길어요.
    그리고 강제로 내는게 아니라 학원과 학부모 사이에 합의가 된 가격인데 정상 비정상을 따질 일이 아닌듯

  • 23. 우와님
    '21.2.14 5:19 AM (180.68.xxx.100) - 삭제된댓글

    사교육 한 번 시티기 시작하면 못헤어 나와요.
    심지어 대학 가도...
    사교육 시장 누가 손 보나요?
    시장이 워낙 커서.
    학부모가 내 아이가 더 잘해야 한다는 신념으로
    자기 돈으로 보내는데....
    입시 치르고 현타 오는 거죠.
    그 돈 모아 현금으로 줄걸 또는 가게라도 차려 줄걸.ㅠㅠ

  • 24. 우와님
    '21.2.14 5:32 AM (180.68.xxx.100)

    사교육 시장 누가 손 보나요?
    사교육 시장이 워낙 크고 학부모가 내 아이가 더 잘해야 한다는 신념으로 자기 돈으로 보내는 건데.
    사교육 한 번 시키기 시작하면 못헤어 나옵니다.
    내 아이의 미래가 달려 있다는 생각에.
    심지어 대학 가도 사교육이 있는 걸요.
    입시 치르고 현타 오고
    대학 졸업 하고 취업 시 더 큰 현타 오는 거죠.
    그 돈 모아 현금 줄 걸 혹은 가게라도 차려 줄걸 하고.

  • 25.
    '21.2.14 6:22 AM (1.225.xxx.224)

    혹시 학원에 피해가 갈까봐서 글 지웁니다
    학원비 문제로 설왕설래할까봐서
    돈이 많이 드나 또 보내는 이유들이 있을테니
    저희 아이만 해도 그 학원가서 공부에 취미가 붙었어요
    비슷한 애들끼리 모여 하니 재밌고 탄력 받더라고요

  • 26. ㅁㅁ
    '21.2.14 6:59 A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

    확실히 재미있는?나라이긴 함
    전국에서 모이는 학원
    대치동 근무인 딸 오늘 이미 출근한지 꽤 됨

  • 27.
    '21.2.14 7:02 AM (1.225.xxx.224) - 삭제된댓글

    평촌과 대치 가격 차이인가?
    다르네요
    가격차이 심해서 계속 들어오게 되네요

  • 28.
    '21.2.14 7:04 AM (1.225.xxx.224)

    223.39님 대치 다니시나요?
    평촌은 그 정도 아니라 했는데

  • 29. ..
    '21.2.14 7:05 AM (125.177.xxx.201)

    틀린 말 아니에요. 대치동 한번도 안가도 의대가고 서울대 가는 애들도 있긴 하잖아요. 답은 없어요. 각자 맞는 길을 찾을 뿐.. 결국엔 애가 잘해야한다는 거

  • 30.
    '21.2.14 7:08 AM (1.225.xxx.224) - 삭제된댓글

    전 학원파인데요
    공부를 스스로 하면 좋은데 학원을 쫓아가다보면 잘 하긴 하더라고요
    긴장감도 생기고 근데 돈은 많이 들어요
    애들 낳기전에는 왜 학원에 목매나 했는데 장점도 많아요
    형편대로 능력대로지 이게 맞다 저게 맞다는 없는 듯해요

  • 31. 그게
    '21.2.14 7:14 AM (220.70.xxx.218) - 삭제된댓글

    어릴때부터 사교육으로 밀어제끼는건
    아이 안생이 모아니면 도가 되는거에요
    아이 상대로 부모가 도박하는거죠

  • 32. 사교육
    '21.2.14 7:17 AM (203.226.xxx.195)

    시키는거 다 서울대 보낼려고 시키는거 아닙니다. 저희애는 그마저도 안하면 전국 꼴찌할 애라 보낸겁니다. 대학보내고 첫 시험에서 꼴찌 비슷하게 했더군요. 들어갈땐 그과 탑으로 들어가서

  • 33.
    '21.2.14 7:24 AM (1.225.xxx.224) - 삭제된댓글

    사교육도 아무나 하는게 아니에요.
    쫒아갈수 있으니 하는거에요
    쫓아가지 못 하거나 애가 안 받아들이면 못 하죠
    도박은 심한 표현 같아요
    쫓아가서 잘 하게 되면 도리어 프라이드가 생기더라고요
    영어를 잘 한다는 자신감 수학을 잘 한다는 자신감
    그게 노력의 댓가라 생각해요
    읍박질러 하는 부모는 정상이 아니고 그건 오래 못 가요

  • 34.
    '21.2.14 7:24 AM (1.225.xxx.224)

    사교육도 아무나 하는게 아니에요.
    쫒아갈수 있으니 하는거에요
    쫓아가지 못 하거나 애가 안 받아들이면 못 하죠
    도박은 심한 표현 같아요
    쫓아가서 잘 하게 되면 도리어 프라이드가 생기더라고요
    영어를 잘 한다는 자신감 수학을 잘 한다는 자신감
    그게 노력의 댓가라 생각해요
    윽박질러 하는 부모는 정상이 아니고 그건 오래 못 가요

  • 35. 그렇죠
    '21.2.14 7:29 AM (180.68.xxx.100)

    사교육 아무나 못하죠.
    뒷바라지 해줄 부모가 있어야 하고
    죽어도 가기 셇다, 또는 못 따라 가서 못가기도 하고.
    다만 사교육의 목표는 선행이라 성과에 자유롭죠.

  • 36. 사교육
    '21.2.14 7:30 AM (211.49.xxx.241)

    대치동 애들이 사교육빨로 공부를 잘하는 줄 아는 엄마들이 많더군요 본인 아이도 대치동에서 입시 성공한 애들처럼 돈 쏟아 부으면 스카이 간다고 착각하고 그 아이들 노력을 폄하하는...
    거기서 성공한 아이들의 가장 큰 요인은 좋은 머리와 공부습관을 잡아준 가정환경이에요 집에서 애들이랑 같이 심화 수학 문제 토론해 줄 수 있는 부모랑 연산이나 겨우 가르쳐 주는 부모는 다시 태어나지 않는 이상 바꿀 수 없죠
    부모 둘 다 공부 뛰어나게 잘해서 적어도 스카이나 전문직 출신이 아니면 애들 너무 잡지 않는 게 서로를 위해 낫습니다

  • 37.
    '21.2.14 7:40 AM (1.225.xxx.224)

    심화 수학 문제 토론할수 있는 부모가 몇명 될까요?
    학원비 내 주고 격려 정도하면 되지

  • 38. ,,,,
    '21.2.14 7:50 AM (211.49.xxx.241)

    1.225.xxx.224 그래서 문제라고요 그냥 학원비 내주면 된다고 생각하는 거.. 그런데 대치동엔 저게 되는 부모들이 많아요 부모가 공부를 잘했던 사람들이 굉장히 많고 자식 교육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사람들이요 본인이나 주변이 안 된다고 다 안 될 거라고 생각하는 거죠

  • 39. 근데
    '21.2.14 8:05 AM (193.148.xxx.234)

    그 하염없이 멍때리는 아이들 중에. 다른 방면으로 천재가 나오기도 하고 그래요.
    그릇이니 의지는 여기에 필요없는 말입니다,
    대치동 학원 시스템은. 우리나라에서 공부잘해서 명문대 가고 좋은 직업을 가지는 최적화된 시스템이지만
    그릇이 크단 말은 그런데 쓰는 말이 아니에요.
    불의엔 눈감고 불이익엔 부르르하는 인간 군상들이 총집합한 곳이 대치동 학원가에요 거기서 학원 실장하면서 느낀점입니다...

  • 40. 영재과고생
    '21.2.14 8:06 AM (175.223.xxx.189) - 삭제된댓글

    부모가 심화수학 토론 가능한 부모는 관련 교수 부모밖에 없어요.그런데 그 분야 교수 부모가 몇이나 된다구요.물론 영재과고쪽 부모는 생각보다 그 분야인 분 꽤 되긴해요.
    그래도 대부분은 학원비 대주고 응원만 해줍니다.어설프게 참견하면 애 발목잡으니까요.

  • 41.
    '21.2.14 8:11 AM (1.225.xxx.224)

    부모가 심화수학 토론 가능한 부모는 관련 교수 부모밖에 없어요.그런데 그 분야 교수 부모가 몇이나 된다구요.물론 영재과고쪽 부모는 생각보다 그 분야인 분 꽤 되긴해요.
    그래도 대부분은 학원비 대주고 응원만 해줍니다.어설프게 참견하면 애 발목잡으니까요.
    22222222222222222222

  • 42.
    '21.2.14 8:13 AM (1.225.xxx.224) - 삭제된댓글

    211.49

    심화수학 토론 할수 있는 부모가 얼마나 될까요? 주위에 교사 자식 일반 회사원 자식들도 꽤 다니도 있어요
    정말 주위만 보이나 봅니다

  • 43. 영재고
    '21.2.14 8:14 AM (1.225.xxx.224) - 삭제된댓글

    부모가 심화수학 토론 가능한 부모는 관련 교수 부모밖에 없어요.그런데 그 분야 교수 부모가 몇이나 된다구요.물론 영재과고쪽 부모는 생각보다 그 분야인 분 꽤 되긴해요.
    그래도 대부분은 학원비 대주고 응원만 해줍니다.어설프게 참견하면 애 발목잡으니까요.

  • 44. 영재고
    '21.2.14 8:17 AM (1.225.xxx.224) - 삭제된댓글

    주위에 영재고 다니는 애들 꽤 아는데 다들 교사부모 일반 회사원 부모들이에요. 정말 님이야 말로 주위만 보이나 봅니다
    우리나라가 대치만 영재고 준비하는게 아니에요.

  • 45. 영재고
    '21.2.14 8:18 AM (1.225.xxx.224) - 삭제된댓글

    주위에 영재고 다니는 애들 꽤 아는데 다들 교사부모 일반 회사원 부모들이에요. 정말 님이야 말로 주위만 보이나 봅니다
    우리나라가 대치만 영재고 준비하는고 붙는게 아니에요

  • 46. 영재고
    '21.2.14 8:19 AM (1.225.xxx.224)

    주위에 영재고 다니는 애들 꽤 아는데 다들 교사부모 일반 회사원 부모들이에요. 정말 님이야 말로 주위만 보이나 봅니다
    우리나라가 대치만 영재고 준비하고 붙는게 아니에요

  • 47. ㅎㅎㅎㅎ
    '21.2.14 8:29 AM (121.162.xxx.174)

    님 맞습니다
    돈 바른 아이들
    그래서 되는 애, 안되는 애

    돈 없어 못한 애들
    있었어도 못할 애, 있으면 되었을 애(더 잘할 애) 그럼에도 잘 쫓아가는 애

    이렇게 봐야겠죠.?
    그게 아니면
    내신이든 정시든 갈 애는 가고 이 핑계로 저거 안하는 애는 둘 도 안한다
    는 분류도 되겠죠

    돈 내주고 격려’만’ 하면 되지요
    버뜨 그 돈 어디 내줄까 정보 찾기라 이름 붙이고 엄마들 사교계에 더 열 올리니 문제죠
    격려는 어 잘한다 가 아니라 대상의 욕구를 알아야 하니까요

  • 48.
    '21.2.14 8:38 AM (1.225.xxx.224) - 삭제된댓글

    대상의 욕구라 함은?
    전 본인이 하겠다면 시키고 안 하겠다면 안 시킵니다
    그리고 한다고 하면 잘할수 있을거야 하고 격려하는 거지요
    뭔 대상의 욕구를 말씀 하시는지?

  • 49.
    '21.2.14 8:40 AM (1.225.xxx.224)

    대상의 욕구라 함은?
    전 본인이 하겠다면 시키고 안 하겠다면 안 시킵니다
    그리고 한다고 하면 잘할수 있을거야 하고 격려하는 거지요
    뭔 대상의 욕구를 말씀 하시는지?

    한다는 것은 본인이 하고 싶고 할수 있을거 같으니 도전하는거고
    실패하면 경험과 실력이 재산이 되겠죠

  • 50. 사교육
    '21.2.14 9:14 AM (175.211.xxx.162) - 삭제된댓글

    학생의 의지가 있다는 전제하에,
    능력치 50인 아이를 100으로 만들어주지는 못하지만 80으로는 만들어 준다고 생각해요. 사교육 못받은 능력치 80 아이와 동등해지는거죠.
    50의 능력과 80의 능력은 분명 다른데 30을 메우는 것이 부모의 능력인거죠.
    애초에 능력치가 100인 아이들은 사교육 필요없는 학생들 인거고요.

  • 51. 그렇게 애 멱살
    '21.2.14 9:45 AM (119.71.xxx.160)

    잡고 끌고 가지들 좀 마세요

    그렇게 부모가 몇십% 돈 쳐발라 아이 대학 넣으면 그아이는

    자생력이 있을까요. 뒤쳐질 것 같은뎅

    아이가 원한다면 사교육도 시키고 그래야 효과가 있는거지

    사교육비로 엄청난 돈을 헛되이 날리는 부모들 참 바보같네요

    청소년기부터 아이인생은 자신이 결정하도록 좀 키우세요. 결국은 그게 아이한테도 좋아요

    제 친구 아들은 사교육 하나 없이 인강으로 맨날 집에서 공부해도

    늘 젼교 1등에 결국 서울대 경제학과에 들어갔어요.

  • 52.
    '21.2.14 9:58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사교육 한다고 자생력 떨어지는 건 아니랍니다.
    어차피 사교육 아주 곤란한 지역은 내신 버프 받잖아요.
    라떼는 인강없고 참고서만 갖고 서울대 잘 들어갔고
    우리 아버지 때는 참고서도 없이 교과서만 갖고도 서울대 척척 들서갔어요.
    입시는 경쟁이라서 10명 뽑으면 경쟁자들이 어떤 수준인지가 중요한것 같아요. 올해 특목고 전사고 입결 보세요. 경쟁률 낮아지니 대치동 고액학원 아니라 동네에서 적당히 한 우수한 애들도 들어가잖아요.

  • 53.
    '21.2.14 9:58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사교육 한다고 자생력 떨어지는 건 아니랍니다.
    어차피 사교육 아주 곤란한 지역은 내신 버프 받잖아요.
    라떼는 인강없고 참고서만 갖고 서울대 잘 들어갔고
    우리 아버지 때는 참고서도 없이 교과서만 갖고도 서울대 척척 들어갔어요.
    입시는 경쟁이라서 10명 뽑으면 경쟁자들이 어떤 수준인지가 중요한것 같아요. 올해 특목고 전사고 입결 보세요. 경쟁률 낮아지니 대치동 고액학원 아니라 동네에서 적당히 한 우수한 애들도 들어가잖아요.

  • 54.
    '21.2.14 10:03 AM (1.225.xxx.224)

    사교육 하면 자생력 떨어진다 무슨 논리지
    부모가 떠밀어 하는 것도 아니고 중등되면 떠 믿다고 가는 것도 아니고 교육비가 문제인데 그건 가정 재정 상태것

  • 55. 아뇨
    '21.2.14 10:14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사교육 하면 자생력없다는 건
    화장지움 다 못난이라고 하는 것과 같아요.
    바탕이 있어야 화장해도 이쁘지
    골룸이 화장한다고 수지 되겠어요?ㅋㅋ

  • 56. ㅇㅇㅇ
    '21.2.14 10:15 AM (220.75.xxx.76)

    당연히 같은 성적대라면
    사교육 vs 자기주도면
    자기주도 하는 아이들이 자생력 높죠.
    주변을 봐도 그렇구요.

  • 57.
    '21.2.14 10:25 AM (1.225.xxx.224) - 삭제된댓글

    자기주도가 쉬운게 아니에요
    그게 쉬우면 어른도 자기주도로 영어공부하고 그러면 다 박사되겠네요

  • 58. 안ᆢ
    '21.2.14 10:26 AM (1.225.xxx.224) - 삭제된댓글

    자기주도가 쉬운게 아니에요
    그게 쉬우면 어른도 자기주도로 영어공부하고 그러면 다 박사되겠네요
    애들 책임으로 밀어넣는거죠. 다 니 할탓이다 하며

  • 59. 안ᆢ
    '21.2.14 10:26 AM (1.225.xxx.224)

    자기주도가 쉬운게 아니에요
    그게 쉬우면 어른도 자기주도로 영어공부하고 그러면 다 박사되겠네요
    그거야말로 애들 책임으로 밀어넣는거죠. 다 니 할탓이다 하며

  • 60.
    '21.2.14 11:03 AM (175.223.xxx.21)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 같은 성적이라는 것이 같은 고등학교면 몰라도
    같은 대학 같은 과는 같은 성적 아니에요.

  • 61. ...
    '21.2.14 12:17 PM (211.205.xxx.216) - 삭제된댓글

    수학심화토론가능이요?ㅎㅎ 그런집이 몇이나되는데요? 아빠 똥멍청이에 집에오면 티비나 크게주구장창틀어놓는집도 아이 영재고갔어요. 부모둘다못배워서 하루벌어하루먹고사는집 아이 고등때 계속 전1이라 친구부모들이 걔한테 용돈줘가며 우리애랑 친해지고공부좀가르쳐달라했구요 다 주변에 실제 사례들입니다.
    어디서든 할놈할될놈될은 진리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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