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 딱히 아픈곳도 없던 분
갑자기 돌아가시는건
그냥 운명이라서 그런걸까요
그것도 아님 겉으로만 정정하지
면역력이 많이 약해져서 그런걸까요
많이 충격적이렀어요
며칠 가족도 아닌 제가 멍멍하더라구요
어디 딱히 아픈곳도 없던 분
갑자기 돌아가시는건
그냥 운명이라서 그런걸까요
그것도 아님 겉으로만 정정하지
면역력이 많이 약해져서 그런걸까요
많이 충격적이렀어요
며칠 가족도 아닌 제가 멍멍하더라구요
문제 아닐까요.
겉으로만 멀쩡한거죠.
돌연사가 얼마나 많은데요.
나이많으신 교수님이 유투브에서 하신 말씀 들어보니 원래 몸
약하신 분들은 스스로를 잘 아니 매사에 조심조심하신다네요.
결과적으로 장수하는 경우가 많고 원래 건강에 자신있던 분들이
의외로 일찍 가신다고해서 건강한 분들도 조심해야 하는구나
생각되더군요.
심근경색이었나보죠 .ㅠㅠㅠ
죽고 사는 건 운명같아요. 위험한 현장에서 감독관으로 멀리 계신 분이 어쩌다 돌아가신 얘기도 들었어요. 돌아가실리 없는 상황에서 진짜 우연한 사고로..
암4기라고 의사들이 포기하자고 했는데 치료약빨이 기가 막히게 잘 들어서 10년 이상 사시는 분도 있고 암1기라서 간단한 수술만 하고 항암도 안한 분이 1년 후 재발해서 돌아가시는 일도 있고 생과 사는 내 의지가 아녜요.
어젠가 베스트글에 암 호스피스글
댓글들보니까
말기에 이곳 저곳 전이되어도
몇년째 잘 버티는 사람이 있고
초기인데도 바로 죽는사람이 있고
다양하더라고요.
누군 수술 항암 방사선 다 하고도 죽고
누군 수술 항암 방사선 다 해서 살고..
운명이 있는듯.
돌연사도 자연사같은데
90 넘으신 분들은 그냥 내장기관이 멈춘다 하더라구요
고통없이 가면 좋은거죠
리어미터 김주영이사도 보세요. 심장질환1도없다는데 돌연사 ㅜ
34이더라구요 ㅡㅡ
김주영씨 생각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