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일기를 보면 1950년대와 차이가 없어요.
80년대에 만들어진 전원일기의 사람들 사고방식의 차이가 없어 보여요.
단지 조금 먹고사는게 나아졌다는 수준?
그런데 80년대 만들어진 대표적인 도시배경인 김수현 드라마도 그래요.
가부장이 깔려있고, 여자는 땅 남자는 하늘, 싸우다가 남자가 여자뺨 때리는건 멋있게 카메라에 잡히고요. 술취한 폭력남편에게 도망다니면 동네사람들이 숨켜주지 경찰개입이 없구요. 김수현 작품에서도 뺨때리는게 아무렇지도 않게 나와요.
그러다가 90년 들어가면서부터 달라지더라구요. 아들딸 남녀차별은 존재하지만 우선 대졸 여자들이 많이 등장하고 남자가 여자 때리는 장면이 싹 없어져요
그리고 2000년대부터 작품들 보면 지금과 차이가 없더라구요.
1. 결론
'21.2.13 10:31 AM (223.39.xxx.53)1950~1980년대까지 사고방식과 사회적 분위기 동일
1990년대 분위기 확 바뀜
2000년대 지금과 큰 차이 안 느껴짐2. ㅇ
'21.2.13 10:33 AM (223.39.xxx.162)거기서 그나마 현대적인게 기홍이부인 근데 좀 안좋은에피소드로 그렸죠
3. ...
'21.2.13 10:34 AM (223.39.xxx.173)배경이 시골이니 그렇죠. 지금도 강남 드라마와 시골드라마 찍음 시골은 보수적으로 찍죠
4. 박경리소설
'21.2.13 10:35 AM (223.39.xxx.53)김약국의 딸이 심지어 일제시대 배경인데 전원일기와 분위기차이가 안 느껴지더라구요.
우리나라는 80년대후반부터 큰 변화가 있었나봐요.5. 82
'21.2.13 10:35 AM (223.39.xxx.171)다들 연세가 어떻게 되길래 계속 전원일기 드라마 얘기 할까요?
6. ....
'21.2.13 10:36 AM (106.102.xxx.220)아녜요. 90년대 드라마에서도 남자가 여자를 강간해서 마음을 얻으려는 장면이 많아요. 김희선 나온 세상 끝까지/ 심은하 나온 사랑한다면.. 뜨악하구요. 2000대 초중반에는 미묘한 언어적 사용이 여전히 바뀌지 않았고요. 그리고 아들과 딸도 90년대 드라마인데 아무리 70년대가 배경이라고는 하지만 남편이 아내가 큰소리치면 뺨 때리는 장면 눈에 멍드는 장면이 나와요
7. 아니에요
'21.2.13 10:38 AM (223.39.xxx.53)배경이 시골이니 그렇죠. 지금도 강남 드라마와 시골드라마 찍음 시골은 보수적으로 찍죠ㅡㅡㅡㅡㅡ>김수현 드라마는 대표적인 도시의 세련된 사람들 스토리인데도 그래요. 그 외 80년대 고두심의 잘났어 증말. 그 드라마도 노주현이 걸핏하면 고두심뺨 때립니다. 노주현이 덕망있고 인품 훌륭한 유능한 회장님인데도 뺨때리는 장면이 멋지게 카메라에 잡혀요.
김수현의 사랑과 야망에서도 세련된 미자남편이 미자뺨을 치고 멋지게 묘사되더라구요8. 아들과딸은
'21.2.13 10:40 AM (223.39.xxx.53)배경이 70년대잖아요. 70년대 배경으로 보셔야 맞죠.
ㅡㅡㅡㅡㅡㅡ
90년대 드라마에서도 남자가 여자를 강간해서 마음을 얻으려는 장면이 많아요. ㅡㅡㅡ이건 지금도 그렇죠. 다만 지금은 여자들이 적극신고할뿐.9. 초승달님
'21.2.13 10:44 AM (39.115.xxx.14)체널 돌리다보면 계속 하더라고요.하루종일 하나?
전원일기 안봤어도 최불암.김혜자중심으로 농촌생활 보여주는 드라마인건 알아요.굉장히 유명하고 오래했다 정도.
서세한 내용까지 기억하는 분들 기억력이 대단해서 댓글보면서 늘 감탄해요.우와~~10. ....
'21.2.13 10:46 AM (106.102.xxx.220)그런 것을 드라마 스토리로 만들어 내보내는 것은 완전히 다른 것이고요. 젠더감수성이라는 개념이 생긴 것은 최근이에요. 지금은 70년대 다루는 드라마라도 그런 묘사는 안 해요. 90년대 트렌디 드라마는 오히려 과도한 파격이 시작된 시대라 후진 젠더감수성이 더 날것으로 드러날 때가 많죠.
11. ...........
'21.2.13 10:52 AM (175.117.xxx.77)전원일기는 진짜 명품 드라마예요.
효과음이나 카메라 워크는 좀 촌스럽지만 출연자들의 연기력이나 배경, 소품 이런 건 80년대 드라마가 맞나싶을 정도로 리얼함.
다른 80년대 드라마 보면 어찌나 어색하고 대사도 촌스러운지...전원일기 혼자 딴 세상임.12. ....
'21.2.13 10:58 AM (218.155.xxx.202)어제 잠깐 스치듯 전원일기 봤는데
김혜자등등의 연기가 정말 자연스럽고 현대적이었어요
동네 노인들도요
모습은 촌스러운데 연기는 촌스럽지 않은
신기한 드라마예요13. ...
'21.2.13 10:59 AM (211.230.xxx.93)70대 800대 농촌드라마라는 것들이 박정희 전두환 시대의 독재정치 하에서 농민들의 반정부 반정권 감정을 무마시키는 역활을 하는 것이 여러 목적중의 한 가지였다고 보면 됩니다. 그 당시 어느 드라마를 보든 반 정부적인 것들이 없으니, 시시콜콜 주변잡기 이야기들을 뿐이였지요...
그래서 우리나라의 대부분 사회문화적인 것들이 88년도를 기준으로 ㄴ나누어서 봐야합니다.14. ..
'21.2.13 11:01 AM (223.39.xxx.223) - 삭제된댓글전원일기보면
여자는 그냥 노예더라구요. 노예15. 신기한건
'21.2.13 11:17 AM (223.39.xxx.214)90년대 후반~2000년대 드라마는 지금과 차이가 없는데 지금보다 더 순수하고 풍요로운 느낌이에요. 지금은 분명 그때보다 드라마속 세트장이 더 세련되고 화려한데 더 쪼잔하고 피곤한 느낌이에요.
16. ..
'21.2.13 11:58 AM (121.178.xxx.200)전원일기는 너무 시대와 동떨어진 드라마.
80년대 90년대 핵가족이 대부분이었고
김회장처람 노모에 출가한 자식들 끼고
사는 집 없었어요.
한 집에 출가한 자식을 둘 씩이나....
고두심 같은 여자도 없었죠.
서울에서 대학 나와서 취직도 안 해 보고
시골로 들어와서 살림에 밭일에
노예가 따로 없더만요.17. .....
'21.2.13 12:01 PM (121.130.xxx.42)제가 90년대 후반에 고등학생이었는데
그때도 매스컴에서 전원일기는 현실 농촌풍경이랑 다르다고 했었어요.
사람들도 드라마는 드라마라고 요즘 저런 농촌 없다고 얘기 했고요.18. 그냥
'21.2.13 1:56 PM (211.252.xxx.211) - 삭제된댓글86,88년도부터 바뀌기 시작해서
90년도 들어서 세상이 달라진겁니다.19. ㄷㅅㄴㅂ
'21.2.13 1:56 PM (218.39.xxx.62)90년도 방송이지만 실상은 50년대 배경으로 봐야
90년도 후반 직장인인 저도
저런 농촌은 울 엄마초딩시절에 가깝다고 들었어요.
그 때 칼럼도 있었어요. 지금 농촌 아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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