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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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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12보는데 잔나비 노래 가사 너무 좋네요

ㅇㅇ 조회수 : 3,104
작성일 : 2021-02-12 21:27:43
나는 읽기 쉬운 마음이야
당신도 스윽 훑고 가셔요
달랠 길 없는 외로운 마음 있지
머물다 가셔요
내게 긴 여운을 남겨줘요
....
ㅡㅡㅡㅡㅡ
제대로 뒷북이지만 가사 들은 건 첨인데
첫소절듣는데 벌써 마음이 쿵...

다르긴한데 아이유 밤편지 들을 때랑 비슷한 느낌이에요
멜로디 가사 노래가 모두 이리도 ㅠㅠ

에유 다들 나이들도 어린데 노래 참 잘만드네요 ㅎ

IP : 125.131.xxx.60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21.2.12 9:28 PM (223.62.xxx.44)

    그리고 목소리에 특유의 분위기가 있어요.
    잔나비 노래를 듣고 있으면 어느순간 어느 장소로 훅 이동하는 거 같아요

  • 2. ㅇㅇ
    '21.2.12 9:29 PM (125.131.xxx.60)

    맞아요 갑자기 어디로 가 있는거 같아요

  • 3. 그린 티
    '21.2.12 9:31 PM (39.115.xxx.14)

    저 산책길에 이어폰 꼽고 잔나비노래 들으면서 걸어요.원글님 쓰신 노랫말 읽으며 나도 모르게 흥얼...

  • 4. ..
    '21.2.12 9:32 PM (211.105.xxx.90)

    가사도 곡 분위기도 넘 좋아요 (가을밤에 든 생각)이라는 노래가 이 곡 하고 분위기가 비슷해서 좋아요 같이 들어보세요^^

  • 5. ㅇㅇㅇ
    '21.2.12 9:34 PM (223.62.xxx.58)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볼품없지만

    이 노래도 진짜 좋아요

  • 6. ..
    '21.2.12 9:39 PM (211.36.xxx.40)

    슈스케 영상 찾아보니 그 땐 넘 평범한 목소리던데 너무 매력적인 목소리로 변했어요

  • 7. ㆍㆍ
    '21.2.12 9:40 PM (114.202.xxx.135)

    90년대 발라드
    잔잔하면서 촉촉한 느낌

  • 8.
    '21.2.12 9:41 PM (210.99.xxx.244)

    지금 저사람은 뉘예요 푸른자켓

  • 9. ㅇㅇㅇ님 그 노래
    '21.2.12 9:42 PM (125.131.xxx.60)

    그땐 난 어떤 마음이었길래
    내 모든걸 주고도 웃을 수 있었나
    그대는 또 어떤 마음이었길래
    그 모든걸 갖고도 돌아서 버렸나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볼 품 없지만 ...
    ㅡㅡ
    진짜 이 노래도 가사 진짜 ㅠ
    시니컬하기도 쓸쓸하기도 하고
    같이 그 여름의 사랑을 겨고 만신창이가 된 느낌이에요

    500일의 썸머의 남주가 참 공감하겠다 싶은 ㅎㅎ

  • 10. 맞아요
    '21.2.12 9:43 PM (175.223.xxx.210)

    댓글에 언급된 노래들
    진짜 다 넘넘 좋아요..

    가사가 진짜...

    그땐 난 어떤 
    마음이었길래 
    내 모든걸 주고도 
    웃을 수 있었나....

    그대는 또 어떤 
    마음이었길래 
    그 모든걸 갖고도 
    돌아서 버렸나....

    캬....

    밤이면 오손도손 그리운 것들 모아서
    노랠 지어 부르겠지....


    새까만 밤하늘을 수놓은 별빛마저
    불어오는 바람 따라 가고
    보고픈 그대 생각 짙어져 가는
    시월의 아름다운 이 밤에...


    수많은 바람 불어온대도
    날려 보내진 않을래
    잊혀질까 두려워 곁을 맴도는
    시월의 아름다운 이 밤을 기억해 주세요....

  • 11. 그린 티
    '21.2.12 9:46 PM (39.115.xxx.14)

    로맨스는 별책부록 ost 도 좋아요.
    나는 볼 수 없던 이야기...

  • 12. 제제하루
    '21.2.12 9:46 PM (125.178.xxx.218)

    뮤직비디오도 한번 봐봐요~~
    진짜 넘 좋아요~

  • 13. 반짝반짝
    '21.2.12 9:47 PM (118.235.xxx.154)

    네 정말좋아요

  • 14. 다좋음
    '21.2.12 9:52 PM (116.127.xxx.44)

    잔나비 노래 들으면서 잠들어요.
    최정훈 목소리 너무 매력 있어요.

  • 15. 나는나
    '21.2.12 9:52 PM (39.118.xxx.220)

    푸른자켓은 김필이예요.

  • 16. ㅇㅇ
    '21.2.12 9:53 PM (125.131.xxx.60)

    가사들이 고등국어 문학 시들 느낌이 나요
    (요새 아이 국어공부 봐주고 있어서 ㅠ)
    윤동주 백석 김소월 더 멀게는 이별과 관련한 고전시가들 읽다보면 은근 심쿵해요 ㅎ

  • 17. 좋아해요
    '21.2.12 9:59 PM (223.39.xxx.7)

    https://youtu.be/7z_IVpK5vBc

    나만 볼 수 없던 이야기

    나는 볼 수 없던 이야기
    이젠 그 얘기를 해주실래요
    슬픈 표정 짓지 않아요
    애써 웃으려도 하지 않을게
    흘린 눈물을 닦아내는
    그 손이 참 가여워만 보여도
    쉽게 건넨 마음은 아닐까
    망설이는 내가 나도 참 미운걸
    바람 불어와 서러운 마음을 달래고
    시간은 또 흘러서
    언젠가는 그 끝에선 새하얀 웃음으로 우우...
    멈춰진 것 같던 시간들
    그댈 향해 흐르고 있었네요
    맘 졸인 시간이 있기에
    알 수 있을 거예요 내 맘과 같이
    바람 불어와 서러운 마음을 달래고
    시간은 또 흘러서
    언젠가는 그 끝에선 새하얀 웃음으로 우~
    이런 내 위로는 그리 간단치가 않아서
    이제야 건넨걸요 내 손 잡아요
    나는 보아요 아련히 옅은 빛을 띄다
    싸늘히 식어가도
    지친 하루 그 끝에서 찬란한 꿈으로 우~

  • 18. 가사가
    '21.2.12 10:05 PM (223.62.xxx.34)

    가사가 정말 시같아요. 중학교때부터 가사노트 들고다녀서 친구들이 놀렸다고 하던데 오랫동안 노력한 것 같아요.

  • 19. 하아
    '21.2.12 10:11 PM (114.203.xxx.20)

    최근 곡
    가을밤에 든 생각
    좋아요~

    젊은 가수가 가사가 어찌나 깊고 그윽한지...
    음유시인이에요

  • 20. 구름수집가
    '21.2.13 12:02 AM (1.231.xxx.117)

    다른곡들도 가사 찾아보시면 기절합니다
    꿈책힘벽 나의기쁨나의노래 그외등등
    가사가 명품이에요 전부 최정훈이 쓴대요~

  • 21. 최부장
    '21.2.13 1:23 AM (1.237.xxx.107) - 삭제된댓글

    최정훈이 작사하는데 최정훈 독서광이예요
    철학책 많이 읽구요 프사도 나체랍니다~

  • 22. 최부장
    '21.2.13 1:26 AM (1.237.xxx.107)

    최정훈이 거의 작사 다하는데
    최정훈 독서광이예요
    철학서적 많이 읽고 프사도 니체 랍니다

  • 23. ..
    '21.2.13 1:56 PM (211.58.xxx.158)

    예전에 이수지 dj할때 공개방송 하는데 잔나비 밴드 왔더라구요
    몇년전인데 팬들 많아서 놀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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