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누가 잘못한 걸까요

snrk 조회수 : 1,379
작성일 : 2021-02-12 19:48:52
기혼 자녀입니다.. 
명절이라 남편은 시집에 가고, 
저는 혼자 있어서, 
친정 엄마가 저에게 친정에 빨리 오라고 
계속 전화해서 갔었습니다. 
저는 딱히 가고 싶지는 않았는데
엄마가 계속 전화해서, 갔어요.
엄마가 여자들끼리 놀자고 해서,, 
노는 줄 알고 갔더니. 계속 티비만 보고
남은 자매는 낮잠만,, 자고
그래서 한가롭게 티비보다가/
아빠가 엄마의 심기를 건들이는 상황이 발생..
저는 가만히 밥을 먹고 있었는데
엄마가, 아빠한테는 뭐라 못하고
가만히 밥먹고 있는 저한테 꼬투리를 잡음..
제가 시장에 있는 전도 비싸더라.
엄마가 만든 전도 노동력으로 환산하면 엄청 클거같다
이랬더니. 계속 꼬투리 잡음
누가 전을 파냐, 손이 얼마나 가고 힘들고,
저의 의도는 그냥 전 비싸고, 전 만드느라 수고했다는 뜻
제가 새우장을 담가갔는데.
계속 제 새우장 꼬투리잡으며 그걸 누가 먹냐는
먹을 사람없다. 
또 제가 바지를 사갔는데.. 바지도 꼬투리 ... 
환불할 수 없냐고,, 
제가 표정 딱 궁어서, 밥좀 편하게 먹자고 했더니.
계속 꼬투리
결국 밥먹다가 울게 됬어요.
이 나이에.
도대체 친정엄마 왜 그러는걸까요?
왜 모든 걸 저한테 푸는 걸까요?
저도 기혼 자녀로, 남편 몰래 눈치보는 것도 많고, 힘든데
엄마 역시 별로인 반찬 잔뜩 안겨주고 맛있냐 맛있냐 시전할 때
그 반찬 먹느라 힘든데
제가 새우 비싼걸로 새우장 만들어가니. 먹기 싫다 먹기 싫다
저도 너무 힘드네요 
IP : 175.125.xxx.9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2.12 8:16 PM (59.29.xxx.186)

    원글님 잘못이라면 심기불편한 어머니 앞에 있었던 거네요.
    어머니 성격 이상하시네요.
    명절에 선물까지 사온 딸에게 화풀이라니..
    저라면 한동안 연락 안합니다.

  • 2.
    '21.2.12 8:24 PM (222.109.xxx.155)

    엄마가 좀 성격이 아주 피곤하네요
    원글님은 기가 약하고
    저같으면 마음속에 있는 말 해주고 안 볼 것 같아요

  • 3. 엄마라도
    '21.2.12 9:26 PM (180.68.xxx.100)

    거리 조절하세요.
    저러면 누가 같이 있고 싶겠나요?
    원글님 마음을 조근조근 설명해 전달해 보시거나
    그정도 안 될거 같으면 핑계 대고 한동안 멀리 하세요.
    사람 사이 소통이 중요하죠.
    말 한마디 천냥 빚 갚눈다고 마음을 얼게도 하고.

    툭툭 털고 원글님 스스로 위로하고 격려하고 사랑해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67935 이재명 임대사업자 혜택 축소 8 ..... 2021/02/13 1,911
1167934 이재영 이다영이 피해자가 아닌데.. 무엇을 눈치보고 징계 안줄까.. 16 .. 2021/02/13 4,846
1167933 20대때 사진첩을 정리하고보니 3 dd 2021/02/13 1,845
1167932 대학 등록금 납부시기를 놓치면 어떻게 되나요? (신입생 아님) 7 대학 2021/02/13 8,789
1167931 1미터 줄에 묶인 시골개 체험한 기자. 참신해요. 14 기자 2021/02/13 3,111
1167930 팬텀싱어 2 조민웅 멋지네요 7 .. 2021/02/13 1,833
1167929 양자역학 진화원리 유튭으로 쉽게 보세요 5 어린이들추천.. 2021/02/13 1,159
1167928 결혼 10년 이상된분들께 여쭈어요. 22 질문 2021/02/13 6,017
1167927 20대에 읽어야할 경제 필독서 추천 바랍니다. 4 조기은퇴 2021/02/13 1,135
1167926 "중국, WHO 조사팀에 초기 코로나 사례 로데이터 제.. 4 뉴스 2021/02/13 1,156
1167925 증여에 따른 유류분 소송에 대해 16 소송 2021/02/13 3,026
1167924 보보경심을 이제야보고 강하늘ㅜㅜㅜㅜㅜ 7 흠흠 2021/02/13 3,347
1167923 한섬몰 신세계네요 5 ㅇㅇ 2021/02/13 10,415
1167922 보통 남자들은 밖에서 아내욕 잘안하나요? 18 ㄷ인 2021/02/13 4,189
1167921 중고나라 탈퇴 어떻게? 3 2021/02/13 1,355
1167920 이 소개팅 안하는 게 맞겠죠?(feat. 미간 보톡스 부작용) 21 냥냥 2021/02/13 7,744
1167919 유튭하고 싶어 귀여운 동물 입양하는거요 4 ... 2021/02/13 1,759
1167918 새옷 입고싶은 마음이 없어요 1 2021/02/13 2,047
1167917 100세 노인도 안 봐준다.. 칼같은 독일의 나치 청산법 6 뉴스 2021/02/13 2,626
1167916 인테리어 3천가지고 할 수 있나요? 22 ㅇ ㅇ 2021/02/13 5,821
1167915 핸드폰. 백신 어떤걸 사용하시나요 1 야름 2021/02/13 838
1167914 아래 예신 설겆이 읽고.. 14 설겆이 2021/02/13 4,791
1167913 셀프 염색약 추천해주세요 5 ... 2021/02/13 2,694
1167912 외부감사결과 제무제표 1 제무제표 외.. 2021/02/13 697
1167911 다리 수술하신분 4 .. 2021/02/13 1,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