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헤어진 남자에게 연락

고민 조회수 : 4,595
작성일 : 2021-02-10 17:15:16
3년전 쯤 저를 많이 좋아해주는 남자였구요 3개월 정도 만나다 남자 외모가 맘에 들지 않아 헤어졌어요 지인 소개였고 헤어지고 남자는 지인에게 제 근황을 2번정도 물어봤다고 해요. 이미 늦었을수도 있고 안될수도 있지만 근래들어 이 남자를 다시 만나서 잘 해보고 싶어요. 아직 싱글이라고 알고 있어요. 저와 같은 경험있으신 82님들 연락 잘 할수 있는 조언이 있을까요
IP : 59.20.xxx.236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안부
    '21.2.10 5:16 PM (121.165.xxx.46)

    그냥 안부
    설 명절이고 하니
    간단하게 찔러보세요.
    사람일은 모릅니다.

    명절 잘 지내세요. 정도 이쁜 이모티콘 한개 무심한듯 툭

  • 2. 연락
    '21.2.10 5:20 PM (14.36.xxx.202)

    연락하세요
    의외로 몇년지난후 연락하는게 몇달후 연락해서 만나는것보다 더 잘될 확률이 높댔어요
    남자분이 차였을때의 미움같은게 사라짐
    싱글이라면 무조껀 찔러보세요

  • 3. 윗님 말씀대로
    '21.2.10 5:22 PM (59.20.xxx.236)

    잘 지내시죠? 명절 잘 보내세요 이렇게 보내면 될까요?
    대낮보다는 저녁9시정도가 좋을까요

  • 4. 기아
    '21.2.10 5:27 PM (211.57.xxx.44)

    잘지내시죠 빼구요,

  • 5. 우아
    '21.2.10 5:27 PM (39.7.xxx.120) - 삭제된댓글

    시간까지 생각하는분이 82에 글을 올리기에
    82분들 ... 수준이 거기까지는 아닐 것 같은데 ...
    순수하게 그 주선자에게 다시 이야기 해보세요.
    밤 9시에 뜬금없이 연락하는것은 너무 음훙해요.
    머리속이 보여요.

  • 6. 82
    '21.2.10 5:31 PM (39.7.xxx.165)

    시간까지 생각하는분이 82에 글을 올리기에
    82분들 ... 수준이 거기까지는 아닐 것 같은데 ...
    순수하게 그 주선자에게 다시 이야기 해보세요.
    밤 9시에 뜬금없이 안부 연락하는것은 너무 음훙해요.
    머리속이 보여요.

  • 7. 주선자에게
    '21.2.10 5:34 PM (59.20.xxx.236)

    말해봤는데 다시 개입하기 꺼려하는 거 같아요 저녁시간이 그나마 나을거 같았는데 오후가 좋을까요

  • 8. ..
    '21.2.10 5:34 PM (124.5.xxx.20)

    아홉시요?
    나이가 몇개인지 정말 생각이없으시다.
    뜬금포인데 예의도 안갖추나요?

  • 9. 그거연상됨
    '21.2.10 5:35 PM (121.133.xxx.137)

    가열차게 차버린 남자놈이
    몇년 후 뜬금없이 밤에 톡으로
    자니?
    하는 느낌일듯
    주선자에게 얘기하세요

  • 10. 82
    '21.2.10 5:36 PM (39.7.xxx.165) - 삭제된댓글

    왜 9시에 문자를 보내려고 하신건가요?
    이유를 알고 싶어요

  • 11. 기아
    '21.2.10 5:37 PM (211.57.xxx.44)

    중간에 주선자 끼우지마시고요

    차라리 지금이나
    내일 오후에 문자 보내세요

    맨 윗 댓글님 말씀처럼 가볍게 보내세요

    너무 머리 굴리지마시구

    되면 좋고 안되면 인연이 아닌걸로

    이런 맘으로 가볍게요

  • 12. ..........
    '21.2.10 6:08 PM (175.117.xxx.77)

    그런데 3년 전에도 외모가 마음에 안 들었는데 3년이나 더 늙은 모습 감당할 수 있겠어요?

  • 13. ..
    '21.2.10 6:28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적잖이 아쉬운가보다 할듯..
    3년전 사람에게 연락이 하고싶어요?
    간혹 연락하던 사이도 아니고..;;;

  • 14. 그만두셔
    '21.2.10 6:54 PM (211.205.xxx.33)

    시간이 다르지만 님같으너또거같은 상황에 외모 극복하자 마음만 받고 살자 하고 결혼까지 해서
    석달살고 정말 지저분하게 헤어졌어요.
    양준혁과 그 신부 보면 내결혼생활 보는듯.
    너무너무 똑같아요.

  • 15. 뜨악할듯
    '21.2.10 7:01 PM (112.167.xxx.92)

    1년 전도 아니고 무려 3년 전이구만 남자 싫다고 차놓고는 지금에서 아쉬우니 쓰리슬적 뜨금포 문자를 보내면 남자가 니가 그러면 그렇지 지가 잘날게 뭐라고 님문자 받고 뜨악하면서 실소할듯

    남자외모가 탐탁지 않을뿐 조건은 좋았어서 지금와 생각나는거잖아요 과연 그남자가 어떻게 반응할지 궁금하네요

  • 16. 주선자
    '21.2.10 7:07 PM (14.6.xxx.48)

    보통의 주선자면 다시 주선을 하면서 뽐뿌질을 합니다.
    그런데 주선자의 행동을 보면 그 남자에게 연락 안하는게 낫습니다.
    주선자가 개입하기 싫다고 한다면 어디선가 부정적인 향기가 나는건데

    원글님과 그 남자분이 3개월 동안 어떤 관계였는지 몰라서 댓글이 쉽지 않네요.
    요즘 일반적인 남자들도 여자들이 나이들면 급해지는것을 압니다.
    혹시 여행업계에 근무하셨나요?

  • 17. ...
    '21.2.10 7:36 PM (118.235.xxx.252) - 삭제된댓글

    3년...
    혹시 만나고 있는 사람 있으면 어쩌시려구...
    9시는 좀 아닌듯..
    차라리 낮이 나을거같아요

  • 18.
    '21.2.10 7:50 PM (122.36.xxx.14)

    속 보이듯 찔러보는 말 상대는 기분 나쁠듯
    그냥 다시 만나보고 싶다
    직진하던지
    근데 이것도 잘못하면 남자가 복수심 들어 님 갖고 놀고 바로 잠자리로 갈 수 있어요
    주선자를 잘 꼬득이세요
    남자한테 머리 굴려 찔러보지말구
    주선자에게 비싼 선물이라도 해서요
    주선자가 얼마전 걔(원글님)만났는데 너(소개팅남)니 안부 묻더라 그래서 내가 다시 만날 맘이 있냐 했더니 좋은 사람이다 아직 생각난다 이런 얘기가 소개팅남자 귀에 들어가야 승산 있죠

  • 19. 주선자
    '21.2.10 9:47 PM (116.39.xxx.248)

    혹시 만나고 있는 사람 있으면 어쩌시려구22222
    주선자에게 말해봤는데 다시 개입하기 꺼려하는 거 같다면서요? 저는 연락안하고 잊었으면 합니다

  • 20. ...
    '21.2.10 11:48 PM (61.74.xxx.22)

    그냥 담백하게 연락해봐요.
    문득 생각이나서 문자보낸다고. 잘 지내시냐고.
    주선자 끼는건 아닌듯

  • 21. ,,
    '21.2.11 1:35 AM (68.1.xxx.181)

    남자 직업이나 재산 호감이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68625 엘지전자 6 ..... 2021/02/10 2,530
1168624 냥이 집사님 샘플사료 1 건강해라 2021/02/10 547
1168623 이재명, 이번엔 '지시'라했다가 "독재의 징후냐&quo.. 11 ..... 2021/02/10 1,077
1168622 코로나 라이브 어제보다 100명 정도 많네요ㅜ 3 hos 2021/02/10 1,212
1168621 감사해요 2 코로나 시대.. 2021/02/10 1,253
1168620 주식...다 팔았네요 16 ... 2021/02/10 7,918
1168619 유태인들은 부모 어떻게 모시나요 1 갑자기궁금 2021/02/10 1,812
1168618 매일 만보걷기 하면 어디에 좋은가요 10 ..... 2021/02/10 4,633
1168617 배구 쌍둥이 자매 사과문 올렸네요 23 ... 2021/02/10 7,442
1168616 헤어진 남자에게 연락 17 고민 2021/02/10 4,595
1168615 서울에 나이키나 아디다스 아울렛 있나요? 3 ... 2021/02/10 1,156
1168614 부동산 분양가 시세의 90%까지 책정하는 것에 대한 반대 청원에.. 14 ㅇㅇ 2021/02/10 2,270
1168613 갱년기라서 그러는걸까요 12 갱년기 2021/02/10 3,607
1168612 손질 필요없는 세련된 헤어스타일은 무엇일까요? 9 ㅇㅇㅇ 2021/02/10 4,463
1168611 감사해요 7 어떤 아줌마.. 2021/02/10 960
1168610 19금) 케겔운동에 좋은 웨이트기구가 있네요.. 4 ... 2021/02/10 7,170
1168609 부모한테 용돈 받으면서 고가의 선물을 사준다면? 14 진짜 2021/02/10 2,778
1168608 간호사되면 인맥이 의사 약사로 되나요? 18 ㅎㅅ 2021/02/10 5,057
1168607 MBC 서울시장 여론조사.jpg 9 끝났네요 2021/02/10 2,084
1168606 윤정희 형제들이 입장문 냈는데... 딸부분.. 130 ... 2021/02/10 30,102
1168605 그냥 하면 되는데, 안 하고 한숨만 쉬어요. 2 ㅇㅇ 2021/02/10 1,802
1168604 부산분들 해저터널 막아주세요 15 어째요 2021/02/10 1,962
1168603 영드 the fall 볼만해요 13 2021/02/10 2,040
1168602 내연남 만나러 집비우고 딸방치한 엄마 51살 13 ... 2021/02/10 7,176
1168601 코스피가 더 내려갈까요 9 ㅇㅇ 2021/02/10 2,4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