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가까이 사는 시댁 연말에 가고 이번에 가는데

헛헛 조회수 : 1,979
작성일 : 2021-02-10 14:35:41

서울사는 동서네는 어제밤에 내려왔다고 출근했는데 전화왔네요

동서랑 사이 너무 좋아요

코로나로 오지 않아도 된다고 하셨다는데도 효자, 효부라.. 벌금 감수하고 내려왔다네요

내려와서 시부모님 좋아하실분들이세요 충분히

참고로 저희는 큰아들인데 12월연말에 시댁가고 여태 시댁을 안갔어요

오늘 찾아뵈려니 마음이 답답하네요 동서 만나는건 좋은데

코로나5인 금지도 있고, 남편이랑 사이가 연말부터 계속 안좋은지라 시댁도 애들데리고 가보질 않았어요 여태 이렇게 오래 안가긴 처음이네요

아마 시부모님 지금 벼르고 계실거에요

왜 안오는지는 모르시구요.. 아마 이번에 가면 뭐라 하실 분들이세요

동서네 왔다는데 퇴근하며 들릴건데 모른척 하고 연기를 해야할거 같은데..

평소 시댁은 2주에 한번은 갔네요 그것도 엄청 늘려서..

지금도 대학생 저희 애들에게 놀러 안온다고 뭐라뭐라 하시는 시부모님들이세요

제가 나이가 들수록 시댁, 시부모님과 멀어지고 싶은 마음이 점점 커져서 큰일이에요

남편하고 사이가 틀어지니 더 그래지긴해요

시부모님과 제 성향이 너무 안맞는데 맞춰드리며 살아온지라 이제 지치기도 하구요

아예 안보고 살기로 선언한 막내동서가 오늘은 부럽?기 까지 하네요

진짜 시집살이 당하면 평생 며느리들에게 한이 맺힌다는걸 아셔야해요

휴.. 퇴근길이 이리도 곤혹스럽네요

안전불감증에 남들 신경안쓰는.. 시댁 분위기가 이렇습니다

예를 들면 코로나 확진자라 밀접 접촉했는데도 검사 받으시라 받으시라 겨우 해서 받으신 시부모님이세요


그래도 저도 마음이 간사한지 사이 너무 좋은 동서가 와서 명절 지낼 준비는 걱정이 없네요

저 혼자 외롭게 준비할거 생각하니까 답답했는데 말이죠

넋두리였네요

IP : 211.251.xxx.24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2.10 2:37 PM (175.223.xxx.112) - 삭제된댓글

    시짜가까이 살면 이래저래 피봅니다
    모이질말라는데
    연말에가고 설날에 또
    님집안도 징하네요

  • 2. ????
    '21.2.10 2:41 PM (211.246.xxx.160)

    남편과 사이가 안좋다는 거예요?
    시부모한테 시집살이를 해서 가기 싫다는거에요?

    그냥 이유를 이야기하고 안가시면 안되나요?

  • 3. ㅇㅇ
    '21.2.10 2:43 PM (122.42.xxx.24)

    남편과 사이 별로면 당연히 시댁에도 하고싶지않죠..
    며느리도리 따지지 말고 안가고싶음 안감되는겁니다.
    애들도 대학생씩이나 자랐는데 늙은 시부모가 뭐가 무섭나요

  • 4. ..
    '21.2.10 2:44 PM (211.251.xxx.241)

    남편하고 사이가 안좋은 와중에 시부모님까지 너무 싫어진 요즘입니다.(쌓인게 넘 많아요)
    너무 자식된 도리만 따지시는 분들이라 제가 맞춰드리기가 싫어서 저도 시댁을 안가게 되더라구요

  • 5. 흐음
    '21.2.10 2:50 PM (61.74.xxx.129)

    아예 안보고 살기로 선언한 막내동서가 오늘은 부럽?기 까지 하네요

    --> 님도 하실 수 있어요.

    지금 연끊자는 것도 아니고...
    나는 방역수칙 지켜야겠다. 동서네 가고나면 따로 찾아뵙겠다. 하시면 되는거 아닌가요?

    시집살이는 남이 아니라 내가 시키는 겁니다.
    내 권리는 내가 찾지 않으면 아무도 안찾아줘요.
    내가 아니다 싶으면 안하면 됩니다.
    처음이 어렵지 별거 아닙디다요..

  • 6. ..
    '21.2.10 2:51 PM (116.41.xxx.30) - 삭제된댓글

    애들이 대학생이면 며느리 연차도 있으신데 뭘 그리 절절 매세요...
    부당한 요구에도 댓구도 못 하고 맞춰드리니 시부모님도 며느리가 만만한겁니다.
    언제까지 그러고 사시려고요.

  • 7. 동서가 뭐라고
    '21.2.10 5:03 PM (14.39.xxx.40)

    님 상황이 더 중요하죠.
    동서는 님이 이혼하면 남보다 더 멀어질 사람입니다.
    남편과 사이나빠서 안간다고해도 시부모는 이해안해요.
    애들이 대학생인데 뭘 신경을 쓰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68171 가슴수술을 안하기로 맘먹은 이유 1 어 무셔 2021/02/10 3,946
1168170 폭이 두껍지 않은 핸드 워시 아세요? 8 혹시 2021/02/10 1,189
1168169 정부는 왜 아파트에 대해서 이렇게 강경할까요? 31 주택 2021/02/10 3,693
1168168 코로나의 유일한 순기능이. 4 순기능 2021/02/10 2,621
1168167 82쿡에 자주 쓰는 기억나는 글쓴이요. 7 기억 2021/02/10 2,175
1168166 지리산 노고단 주차장, 야간에 이용할 수 있나요? 2 .. 2021/02/10 1,019
1168165 드라이 세탁은 어떻게 하는건가요 5 ㄷㄷ 2021/02/10 1,357
1168164 지금 병원인데 교회는 왜 저러는지 7 별루다 2021/02/10 1,902
1168163 학원선생님 명절선물로 스벅커피 쿠폰 별로일까요? 4 ... 2021/02/10 3,625
1168162 미국주식 하시는 분들 어떤 종목이 좋은가요 12 .. . ... 2021/02/10 2,958
1168161 요즘 학폭사건들으면 놀라는게요 10 .... 2021/02/10 5,189
1168160 삼성전자주식,3시30분에 가격하락 궁금해요. 18 주식 2021/02/10 6,093
1168159 시댁 친정 가까운분들 안가시나요? 5 .. 2021/02/10 2,004
1168158 차좀 태워달랬다가 이런소리를 들었어요 66 ㅇㅇ 2021/02/10 25,454
1168157 엘지전자 6 ..... 2021/02/10 2,546
1168156 냥이 집사님 샘플사료 1 건강해라 2021/02/10 566
1168155 이재명, 이번엔 '지시'라했다가 "독재의 징후냐&quo.. 11 ..... 2021/02/10 1,091
1168154 코로나 라이브 어제보다 100명 정도 많네요ㅜ 3 hos 2021/02/10 1,228
1168153 감사해요 2 코로나 시대.. 2021/02/10 1,276
1168152 주식...다 팔았네요 16 ... 2021/02/10 7,936
1168151 유태인들은 부모 어떻게 모시나요 1 갑자기궁금 2021/02/10 1,834
1168150 매일 만보걷기 하면 어디에 좋은가요 10 ..... 2021/02/10 4,648
1168149 배구 쌍둥이 자매 사과문 올렸네요 23 ... 2021/02/10 7,451
1168148 헤어진 남자에게 연락 17 고민 2021/02/10 4,616
1168147 서울에 나이키나 아디다스 아울렛 있나요? 3 ... 2021/02/10 1,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