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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속이 좁은걸까요?

Bn 조회수 : 2,840
작성일 : 2021-02-09 14:47:12
89세 시어머니 혼자 사세요
일상 생활 가능하고 종교활동도 하십니다
인지 기능 좋고요
특별히 아프신 곳은 없지만 단지 노령이신게 마음에 부담이 됩니다
제가 주기적으로 반찬과 음식을 해드리는데
비혼인 혼자 사는 시누이가 있습니다
시누이와 함께 살면 좋으련만 아직은 따로 사시네요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시누이가 어머니 방문하는데요
간간이 어머니 필요한 것들을 사가지고 옵니다
그런데 제가 해간 반찬을 반 정도 가져갑니다
어머니 입장에서는 딸에서 나누고 싶은 마음있겟지요
그런데 제 입장에서는 내가 한건 혼자 사시는 어머니를 위한 거고
식사에 꼭 필요한거거든요
이번에도 시가에 가져갈 음식 만들고 있는데
내가 시누꺼까지 만들어야 하나 생각드니 맥 빠지네요
IP : 39.7.xxx.18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21.2.9 2:49 PM (116.37.xxx.94)

    남으니까 그럴수도...혼자 드시는건 한계가 있으니까요

  • 2. 반찬
    '21.2.9 2:49 PM (122.36.xxx.47)

    양을 반으로 줄이세요. 눈치 채실 겁니다.

  • 3. ㅇㅇ
    '21.2.9 2:50 PM (175.207.xxx.116)

    이번 명절 지나고부터는 한 두끼만 준비해가세요
    그 시누이 참..
    노모 반찬해다 주기는커녕..

    어쩌면 반찬 가지러 가나 싶고

  • 4. 그냥
    '21.2.9 2:53 PM (121.137.xxx.231)

    시어머니 해다드린 거니까 혼자 드시든 딸이랑 나누든 신경끄시는게
    속 편하고요. 그마저도 신경쓰이고 싫다 싶으시면
    반찬 해가지 마시는게...
    시누이가 몇살인지 몰라도 어머니 연세 그 정도면 딸도 나이도 좀 있을거고
    딸이 엄마 반찬 해드려야 하는거 아닌지...참..
    뭐...다 개인사정 있으니 따지고 들기도 그렇고,
    그냥 원글님이 조절하세요. ㅜ.ㅜ

  • 5. 친정엄마
    '21.2.9 2:56 PM (222.239.xxx.26)

    더 나이드시고 혼자 사시는데
    잘 안드셔서 항상 남아서 버려요ㅜㅜ
    혹시 그럴수도 있으니 양을 좀 줄이세요.

  • 6. 원래
    '21.2.9 2:56 PM (218.101.xxx.154) - 삭제된댓글

    부모가 그래요
    이자식이 준거 저자식 나눠주고 저자식이 준거 이자식 나눠주고...
    우리시어머니도 그러시고
    저도 선물 들어온거 주변과 나누고 그러고 사는걸요

  • 7. 줬으면 잊으세요
    '21.2.9 3:04 PM (125.132.xxx.178)

    줬으면 잊어버리는게 내가 편해요.
    시누가 간간히 시모 필요한 것들 사다 나른다면서요. 시모입장에선 빈손으로 보내고 싶지 않으니 반찬이라도 싸주는 거구요.

    그게 거슬리면 양을 줄이는 거나 안하는 수 밖에 없어요.

  • 8. 새옹
    '21.2.9 3:05 PM (117.111.xxx.87)

    착한병걸리신건가요
    그냥 반만 하세요

  • 9. ..
    '21.2.9 3:08 PM (180.229.xxx.17) - 삭제된댓글

    시누가 진짜 양심없네요 양을 줄이세요

  • 10. ..
    '21.2.9 3:09 PM (118.46.xxx.14)

    양과 가짓수를 대폭 줄이세요.
    혼자 드시기에도 부족하게끔.
    그런데도 가져간다면 시누가 미친겁니다.

  • 11. ㅇㅇ
    '21.2.9 3:13 PM (175.207.xxx.116)

    시누가 간간히 시모 필요한 것들 사다 나른다면서요. 시모입장에선 빈손으로 보내고 싶지 않으니 반찬이라도 싸주는 거구요.
    ㅡㅡㅡ
    반찬 해다준 며느리한테는 뭘 들려보낼지가 궁금해지네요

  • 12. 폴링인82
    '21.2.9 4:05 PM (115.22.xxx.239) - 삭제된댓글

    시누가 잔반처리반인지
    반찬도둑년인지 모르지만

    시누가 다녀간 다음날 가세요.
    냉장고 들락거린 반찬 맛 없어요.
    가져가도 맛없게 먹으라고요.

    어머니 물건 중 어머니가 혹여 챙겨주시고자 하는 물건은 없었나요?
    어쩌다 시누이가 사다 준 물건 받아오셨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

    원글님은 반찬으로 효 하셨으면 된거고
    어머니는 그 반찬으로 딸자식과 정 나누는 거고
    시누 줄 요량으로 반찬 더 많이 가져와라 하시는 거 아니면
    눈 감아줘도 될 일 아닐까요?

    시누와 나누기 싫은 마음이 있겠죠.
    속이 좁을 리가요

  • 13. ...
    '21.2.9 4:08 PM (112.214.xxx.223)

    시누이가 얄밉기는 하지만
    어차피 시어머니 편하라고 반찬해드리는거잖아요

    원글음식이 없다면
    혼자사는 시누이 챙기느라 반찬하실텐데
    그게 그거라 생각해야죠 뭐

    내가 남에게 준걸로 남이 뭘하든
    그건 받은사람 몫이니
    간섭하면 안될거 같아요

    정 못마땅하면
    반찬 해 나르는거 끊으세요

  • 14. ..
    '21.2.9 5:57 PM (182.212.xxx.94)

    어머니 드시라고 좋은 맘으로 반찬 해드린거
    딴 사람도 아니고 당신 딸한테 나누신다는 그냥 모른척하세요.
    반찬도둑년 소리까지 나오고 댓글도 참 살벌하네요.
    시어머니 챙기는 원글님 공덕까지 날아갈까봐 걱정됩니다.

  • 15. 제가
    '21.2.10 4:19 AM (59.31.xxx.34)

    우리집 가장인데요.
    시모도 다른 집에 제가 번 돈으로 전세 얻어드리고
    부양하고 있었어요.
    시모 아파트 관리비도 내고 생활비 통장으로 월 백만원 이체해드리는데
    시모가 계속 통장 현금카드로 atm기에서 시동생한테 이체하더라고요.
    처음엔 시동생네 뭔 사정이 있길래 그러겠지 했는데
    몇달을 봐도 내내 그래요.
    그래서 내가 남편에게 그랬어요.
    난 시모 부양 이제 끊는다.
    시모 뿐 아니라 시동생네까지 내돈 주고 있는거 난 더 이상 안한다 했어요.
    남편이 알아서 하겠죠.
    원글님 반찬 해가는 정성 그거 나이드신 어르신 드시라는건데
    왜 반찬할 기운 있는 시누가 갖다 먹어요?
    저도 시모 생활비 백만원이랑 아파트 관리비 보내느라 등골 휘는데
    그걸 왜 시동생이 쏙쏙 가져가냐고요.
    그러니까 결국은 끊어야 하는게 맞죠.
    원글님 시모는 반찬 있으면 시누 주고
    제 사모는 돈 있으면 시동생 주는겁니다.
    그거 만드느라, 그돈 버느라 함든 사람 샹각은 안중에 없고
    더 안준다고 양양인거죠.
    이런데도 더 줘야하는 사람은 전 예수님이라고 봐요.
    네 원수를 네몸같이 사랑하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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