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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말한 제 친정이라는게.. 남동생네를 말하는 걸까요??

찝찝 조회수 : 4,735
작성일 : 2021-02-08 14:32:37
윤정희씨 재산싸움 얘기에 남매가 어쩌구 하는글 보니깐
얼마전 있었떤 일이 생각나서요..

저도 결혼했고 하나 있는 남동생도 결혼했어요.
친정부모님 다 살아 계시고요.

며칠전에 엄마가 무슨 얘기 하시다가
(아 생각났는데.. 아들이 있어야 한다고
딸만 있던 공무원 친구가 호적과에서 일하는데 
어느날 딸만 있는 사람 호적계? 그걸 띠어 보니 딸이 시집가면
그 집안은 그 딸밑으로 대가 끊기고 없더라..
그거 보고 그친구가 뒤늦게 터울 많이 나는 아들 하나 낳았다.. 
뭐 이런얘기..)

그럼서 요즘세상에 아들딸 상관없다지만
그래도 아들은 하나 있어야 한다면서
그리고 딸도 친정이 잘살아야 한다..
친정이 못살면 남편이 은근 무시한다..
그런데 요즘 돈 밝히는 딸들이 그것도 모르고 아들한테 재산가는거 난리 친다(정확한 표현은 생각 안남)

그러길래
저게 무슨뜻으로 하는소린가 싶어서
아들 딸 둘다 잘살면 좋치 뭐~ 이러고 넘어 갔는데..

엄마가 하신 말씀에서
친정이 잘살아야 한다는건 현재 엄마 아빠를 두고 말씀하신게 아니라
남동생을 제 친정이라고 말씀하신걸까요???
아님 그냥 앞에 말한 내용(친정이 잘 살아야한다)이랑 뒤에 말한 내용이랑(아들한테 재산 가는거 어쩌구)
연관 없이 그냥 의식의 흐름대로 말씀하신걸까요?

전 부모님 돌아가시면 남동생네랑 생사 확인이나 하고 지내면 다행이라고 생각해서
엄마가 남동생네가 제 친정이라고 생각하고 하신 말씀이 전혀 와닻지 않아서요.
보통 어른들 그렇게 생각하시나요?

그리고 가뜩이나 아들이라고 고등학생때 동생이름으로 집한채 해주셨는데
성인되서 또 재산 어물쩍 넘기려는거 제가 다신 안본다 난리쳐서 유야무야 됐는데(동생은 모름)
제가 옆에 살면서 비서처럼 다 수발 들어드리는데
여전히 언제고 동생한테 재산 넘길 생각인건지.. 서운하고 찜찜해서요.
IP : 61.74.xxx.243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2.8 2:39 PM (210.99.xxx.244)

    부모가 돌아가심 제사지내는 곳을 친정으로 아시더라구요.

  • 2. ...
    '21.2.8 2:40 PM (211.208.xxx.123)

    호적에 남는건 아들이고 님은 대 끊겨서 없는 존재니 남동생 재산주는데 시끄럽게 나대지 말라는거죠

  • 3.
    '21.2.8 2:45 PM (61.74.xxx.243)

    아니 그럼 어떤 바보가
    친정재산 아들한테 다 물려주고 자긴 하나도 못받았는데
    내가 잘사는것보다 내 친정(남동생네)이 잘사는게 남편한테 무시 안받고 좋은일이다~ㅎㅎ 한다구요??

  • 4. 동생더러
    '21.2.8 2:49 PM (115.21.xxx.164)

    수발 들라 하세요 받은 사람이 들어야죠

  • 5. 수발들지마요
    '21.2.8 2:50 PM (223.39.xxx.140)

    재산 안줄것 같아요.
    저렇게 밑밥 많이까는 엄마 처음보네요.
    대놓고 말하면 연끊을까봐 그러는지.

  • 6. ,,
    '21.2.8 2:54 PM (68.1.xxx.181)

    딸은 법적으로 남이다 이런 개소리 시전중. 차별해도 옆에 붙어있으니

  • 7. 거의
    '21.2.8 2:57 PM (221.149.xxx.179)

    아들교주.. 82에서 이미 아주 많이 다루어졌던
    내용입니다.찾아보면 헉할 얘기들 많아요.
    뭐라 하면 내 아들 준다는데 니가 간섭하냐?
    나와요. 일찍 파악해 기본으로 대하는게 나음.
    억지로 같이 받아도 별의별 저주 퍼부으며 주기도
    합니다. 그때는 이미 정서적인 상처와 회복하기
    힘든상황 되기에 연끊고 사시는 분들 흔합니다.

  • 8. 웃긴게
    '21.2.8 3:02 PM (221.149.xxx.179)

    예전에는 재산은 제사지내는 사람준다는 핑게도 있었지만
    요즘 제사 없앤 집들 많아 그 이유가 적어졌어요.
    그 후 친정이 잘 살아야 무시안한다로 밀기로 했나봅니다.
    그냥 아들만 주고 싶은거 대의명분을 찾고 싶은거죠.
    내 맘대로 하고 싶은데 정당화 시킬 핑게요.

  • 9. 50대
    '21.2.8 3:02 PM (124.53.xxx.159)

    여자 입장에서는 친정이 부모든 남동생네등 건재하면 좋긴 하지요.
    전 정신적으로는 시누이들 든든한(돈을 떠나 시누이 남편들 오면 정갈하고 얌전하게
    한상 거뜬히 차려 대우해주고 따뜻한 마음도 있었으나)친정 되줄수도 있었지만
    지혜하곤 1도 없는 시모의 유치함에 치가떨려 그집 딸들도 모른척 해 버립니다 .
    과거엔 제가 이렇게 돌아서기 전까지는 좋았겠지요.
    시누 남편들은 그 분위기를 잘 알므로 꺼려하고 반목하지만
    저와는 어렵지만 사이는 좋거든요.

  • 10. 부모세대는
    '21.2.8 3:03 PM (180.230.xxx.233)

    아들이 우선이죠.
    우리가 부모세대 되면 바뀔거예요.
    아들 딸 구별말고.

  • 11. 정서적, 문화적인
    '21.2.8 3:04 PM (221.166.xxx.91) - 삭제된댓글

    저희 엄마 보니 외조부모님이 일찍 돌아가셨는데
    어릴때부터 엄마의 오빠집(제게 외삼촌댁)이 친정이다는
    말씀 많이 하셨고 정서적으로도 그렇게 생각하고 느끼시던데요.
    남편이나 시가와 다른 나와 성이 같은 혈육 그런 정서적이고 문화적인 부분 같아요.

  • 12.
    '21.2.8 3:09 PM (221.157.xxx.129)

    2번째 댓글 내용이
    친정어머님 속마음이네요

  • 13. ...
    '21.2.8 3:15 PM (222.96.xxx.147)

    님도 텄네요.
    돈 밝히는 딸=원글님, 아들에게 재산 줄거라고 대놓고 이야기하시네요.
    남동생 고등학생때부터 챙기는 거 보니 나중에 유류분 상속도 힘들 것 같아요..

    하...울 엄마가 재산은 아들, 수발은 딸인 사람인데 제가 연끊을 만큼 독하지도 못하고 마음비울만큼 속이 넒지도 못해..가끔식 폭발해요.

  • 14. ㅇㅇ
    '21.2.8 3:21 PM (110.12.xxx.167)

    호주제 폐지된게 언제적인데
    호적얘기 운운하고 딸만있으면 대가 끊긴다니
    어머니 생각이 황당하고 고루하네요

    남동생집이 님의 친정이라고 생각하고 아들한테
    재산 몰아주려는거 맞네요
    어이없지만
    고등학생한테 집한채 주는 분이 범상치는 않죠
    아들 아들하는 분이네요

  • 15. 아놔
    '21.2.8 3:25 PM (61.74.xxx.243) - 삭제된댓글

    엄마가 교회 다녀서 제사 안지낸지가 40년이 넘었고
    요즘은 아들도 장가 보내면 며느리 남편이라고 며느리 눈치는 그렇게 봐서
    아들집 한번을 안가고 부담줄까 전전긍긍 하시길래..

    가끔 재산 문제 얘기 나오면 확 깬다니깐요..

  • 16. 아놔
    '21.2.8 3:27 PM (61.74.xxx.243) - 삭제된댓글

    엄마가 교회 다녀서 제사 안지낸지가 40년이 넘었고
    요즘은 아들도 장가 보내면 며느리 남편이라고 며느리 눈치는 그렇게 봐서
    아들집 한번을 안가고 부담줄까 전전긍긍 하시길래..

    가끔 재산 문제 얘기 나오면 확 깬다니깐요..

    동생이 이번에 둘째 가졌는데(첫째는 딸)
    둘째가 또 딸이면 어쩔수 없지만.. 그래도 아들이였으면 좋겠다면서 나온 얘기에요.

  • 17. 아놔
    '21.2.8 3:29 PM (61.74.xxx.243)

    엄마가 교회 다녀서 제사 안지낸지가 40년이 넘었고
    요즘은 아들도 장가 보내면 며느리 남편이라고 며느리 눈치는 그렇게 봐서
    아들집 한번을 안가고 부담줄까 전전긍긍 하시길래..

    가끔 재산 문제 얘기 나오면 확 깬다니깐요..

    동생이 이번에 둘째 가졌는데(첫째는 딸)
    둘째가 또 딸이면 어쩔수 없지만.. 그래도 아들이였으면 좋겠다면서 나온 얘기에요.
    제가 부모야 아들 하나 있음 좋겠찌만.. 조카한테는 여동생있는게 훨씬 낫다..
    남동생은 있어봤자 쓸모도 없다~ 그랬거든요..

  • 18. ...
    '21.2.8 4:51 PM (218.48.xxx.16)

    두번째 댓글 내용이 친정 어머니 속마음이네요22222

    저희도 엄마가 재산은 아들에게, 노후 수발은 딸에게 맡기신다니 친정 생각하면 스트레스 가득입니다
    큰 아들이 잘 살아야 집안이 잘 된다고 하십니다
    그래서 큰 아들에게 많은 재산 증여하신거래요

    엄마 아프면 딸이 대소변 기저귀 갈고 간병하는게 편하시대요
    나중 요양병원 병문안 가는게 저로서는 최선일 것 같아요
    집에서 엄마 수발들 자신도 마음도 없네요

  • 19. 호적?
    '21.2.8 6:01 PM (211.227.xxx.137)

    호적이 없는데 호적계가 어딨어요.
    개인들이 만들어 가지고 있는 거라면 몰라도요.

    어머님 말씀은 여러 댓글처럼 남동생 재산 터치하지 말라는 뜻이죠.
    우리 엄마도 가끔 그러시는데 좀 정떨어질 때 있어요.

  • 20. ...
    '21.2.8 6:59 PM (112.214.xxx.223)

    엄마말 한마디 요약

    아들에게 유산상속하는건
    다 원글을 위해서니까
    유산 탐내지 마라

  • 21. 윗님 정답
    '21.2.8 9:32 PM (223.38.xxx.100)

    전재산은 아들 준다
    그게 너한테도 좋다
    친정이 잘살아야 면이 선다

    저도 엄마한테 마음 비웠어요
    전재산은 아들에게
    아들며느리 돈은 귀함
    아들며느리 신세 안짐
    그 집에 가서 주무시지않음

    딸이 제일 편함
    모든 수발은 딸이
    돈은 저쪽으로 고생은 나에게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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