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 후반 미혼 ...
곧 결혼하겠지하며 살림살이도 대충 살고있는 집도 대부분 옵션있는 오피스텔 .. 그렇게 8년정도 살다가 작년 가을에 집 사서 내일 이사 합니다
내 집이라는걸 가지는게 이런거구나 할 정도로 기분도 생소하고 이사가기전까지 들여다보고 또 들여다보고 청소하고 그랬네요
결혼 하겠지 라는 생각버리고 가전 가구 다 원하는걸로 하고 사서 들어갑니다 오래살던 곳을 떠나 가려니 기분이 싱숭생숭 하지만 내일 이사 잘하고 잘 살아볼게요 엄마가 계셨다면 내 집 사서 이사할때 누구보다 기뻐해주셨을텐데 그게 제일 맘 아프네요 보고 계시겠죠 .. ^^
작지만 열심히 쓸고 닦고 아끼면서 잘 살아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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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이사 가요
아이린 조회수 : 3,761
작성일 : 2021-02-06 22:32:39
IP : 125.138.xxx.20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ᆢ
'21.2.6 10:35 PM (1.225.xxx.223)내집 이사 축하드리고 새집에서 행복하고 건강하고 복 많이 받으세요^^
2. 축하축하
'21.2.6 10:39 PM (223.38.xxx.24)촉하드려요~
엄마가 옆에 계시지는 않아도 많이 좋아하실꺼에요.3. ᆢ
'21.2.6 10:41 PM (219.240.xxx.26)축하합니다. 새집에서 행복하세요.
4. 진심으로
'21.2.6 10:46 PM (220.72.xxx.163)축하드립니다
어머니가 대견해하시고 맘 놓으시겠네요
새집에서 좋은 일 많으시길요5. ...
'21.2.6 10:54 PM (222.108.xxx.157)축하드려요~ 싹 버리고 새기분으로 사시면 좋은 인연도 올거에요~
6. ㅁㅁ
'21.2.6 10:56 PM (119.149.xxx.241)축하드려요 새집에선 좋은일만 가득하길~~^^
7. 빠빠시2
'21.2.6 10:56 PM (211.58.xxx.242)이사하는거 부럽네요
새로 가구가전사신건 잘하셨어요8. 이제
'21.2.6 11:03 PM (1.230.xxx.106)집 장만 혼수 준비 다 되었으니 남자친구만 만드시면 되겠어요
짧지만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새집에서 행복한 일만 생기세요 진심이에요9. 행복하세요~
'21.2.6 11:13 PM (1.238.xxx.39)새집서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요~~
결혼이나 남자 연연하지 않고 내 인생 계획 세우는 것 현명한 판단입니다.10. 축하합니다
'21.2.6 11:16 PM (124.54.xxx.37)결혼 22년차인 저로서는 가장 부러운 삶을 선택하신분이네요~
11. 츄카츄카
'21.2.6 11:26 PM (182.226.xxx.97)축하해요 새집~
왠지 김밥 싸들고 가서 옆에 있어주고 싶네요 ^^
새집에서 행복하게 살다가 좋은분도 만나길 바리요^^~~12. 축하드려요
'21.2.6 11:33 PM (121.166.xxx.43)좋은 거, 있는 거 생각하면 더 행복해지실 거예요.
대단하셔요^^13. 아유
'21.2.7 3:16 AM (180.68.xxx.100)장하신 원글님 내잡에서 행쇼~
엄마도 기뻐하실거예요.
장하다 내딸! 하시며.14. 와
'21.2.7 6:06 AM (211.117.xxx.212) - 삭제된댓글대단하시네요
열심히 사셨으니 이사간집에서 행복하실일만 남았네요 이사잘하시고 새집에서 좋은꿈 꾸세요15. ..
'21.2.7 11:28 AM (110.35.xxx.73)축하합니다. 일단 할수 았는걸 먼저 하는 걸루요. 예쁘게 꾸미고 행복하게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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