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 배우러가야해서 야근은 못한다며 미친듯이 보고서를 쓰고 있는 저에게 누가 그러네요..
인생은 50부터인거죠.
ㅋㅋ
맞아요. 인생은 50부터에요.
60되면 직장도 바이바이 .. 더더 즐겁겠죠.
아.... 하고 싶은 이야기는 이게 아니고
어제 2달만에 선생님을 만났어요.
그동안 개인 연습은 1도 안해
걱정했는데.. 심지어 뒤로 돌기도 까먹.
그럭저럭 몸이 기억하네요.
발 모양을 지적받았는데
고치는 비결은 턴 아웃을 유지하기.
발레리나들의 발모양있잖아요. ㅅ자 모양요.
발뒤꿈치를 붙이려면 골반/허벅지에서부터 바깥으로 다리가 돌아가야하는데
이렇게 하려면 *꼬를 꽉 조여야한다는..
아울러
선생님이 가르쳤던 어떤 회원님은
실은 제가 요실금이 있었는데.재발도 잦았는데요..
나았답니다..
라고 간증을 했다는 이야기를 해주셨어요.
아직 없지만
열심히 해봐야겠습니다
인생은 50부터
다리는 턴아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