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는 계단식이라고 보이는 노화가
40살쯤 확 늙고
유지하다가 50살 쯤 또 확 늙고
10년씩주기라는데
케바케라지만 대부분 그렇다는데
근거 있나요?
노화는 계단식이라고 보이는 노화가
40살쯤 확 늙고
유지하다가 50살 쯤 또 확 늙고
10년씩주기라는데
케바케라지만 대부분 그렇다는데
근거 있나요?
45까진 그래도 어찌 꾸미면 괜찮은데 이후 급노화
출산 때 한 번 확 늙어요
애들 고3 입시 겪으며 맘고생에 스트레스 받아 늙죠
폐경기 때 호르몬 변화로 온 몸이 빼도박도 못 하게 늙고요
45세되면서 좀 힘들었고 올해50되면서 또 힘드네요.
우리마이로 마흔셋때 진짜 확 늙었어요 ㅠㅠ
우울우울
얼굴 턱살 쳐지면 확늙어 보이는데 그게 40대초중반 되면 확연히 드러나도, 50대되면 앞머릿숱도 확줄고 눈이 많이 쳐지고 인중 내려와 웃어도 산뜻하지가ㅡ읺고
당연한거 아닌가요? 동안들 갑자기 늙어보일때가 얼굴살 흘러내릴때
여성호르몬이 단계적으로 감소한데요
40에 롹 늙지는 않는거 같고
제일 힘든건 50무렵 갱년기.
올해 42살인데 마스크끼고하니 아직은 어리게 봐주는데
45세면 급노화 소리들으니 급히 집에 뒹구슨 블루베리즙이라도먹어야겠네여..ㅜ
급노화먼지알아여..겪어봐서
19 29 39 49 때의 차이 모르겠습니다
태어나서부터 지금까지 쉼없이 늙어왔을 뿐
19 29 39 49 때의 차이 모르겠습니다
태어나서부터 지금까지 쉼없이 늙어왔을 뿐 22222222222222222222222222
글쎄요
'21.2.4 11:09 AM (203.247.xxx.210)
19 29 39 49 때의 차이 모르겠습니다
태어나서부터 지금까지 쉼없이 늙어왔을 뿐
매우 공감하고요.
진짜 변화는 폐경 전후인거 같아요.
어떤 사람을 6개월 만에 만났는데 할머니가 된 거에요. 급 살도 찌고 (배부분만)
요즘 몸이 좀 별로인가요? 물었더니 폐경을 했대요.
별 차이 없는거 같아요.
그러나 신체적인 노화와 뭔가 성숙한 분위기는 37세부터는 본격 시작되는거 같아요.
올해 마흔인데 몸이 많이 피곤하네요 ㅠㅠ
마흔때 좀 힘들다했는데 마흔하나에 비할바가 아니네요..
내년엔 더 힘들겠죠..
대비를 해야겠어요..
나이 숫자는 의미없는것 같구요 저 위엣분 말씀처럼 쉼 없이 눍기는 합니다만, 어느순간 의욕이 없어지거나 긴장감이 떨어지면 몸이 팍 상하고 늙고 그러더군요..
만 38세때 늙는다는 거 과학적으로 일리있는 말 같아요.
인간의 자연 수명 유전자는 38세래요.
만 38세면 39세, 40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480996?sid=105
다수 의견이 45넘어가면 노화를 확 느낀다 입니다.
헐 기사 충격이네여 ㅜㅜ ㅋㅋ
만 38세때 늙는다는 거 과학적으로 일리있는 말 같아요.
인간의 자연 수명 유전자는 38세래요.
만 38세면 39세, 40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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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님 말씀이 제 노화를 설명하는군요!!
제가 38세에 첫 딸을 진통 이틀 하다가 유도분만 시도, 아이가 하늘(제 몸의 앞쪽보고 있어서-원래는 산모의 엉덩이쪽을 봐야 한다는군요) 긴급 제왕절개했어요.
서른 즈음에 왼쪽 무릎이랑 발목을 다친적이 있는데..
와- 아이낳고 그때 다친게 바로 아프더라구요. 제 느낌으로 몸이 제자리 잡는데 만 2년 걸렸어요.
그러고 났더니 흰머리가 막 나더라구요 ㅜㅜ
한국 나이로 올해 39세인데
한번씩 거울 보다가 놀랍니다.
왠 중년 아주머니가 ㅡㅡ
매번 중년으로 보이는건 아닌데 한번씩 중년여자로 보여서 흠칫
애를 낳는 경우와 아닌 경우
차이가 큰 듯여.
40대 중반에 확 늙더라구요
35살 꺾어 질 때 거의 일년 내내 여기저기 아프고 제일 힘들었고, 그 후론 그냥 저냥 살다가 50살 넘어가는 때 또 훅 아팠네요. 평소에 그냥 저냥 살때 가끔 여기저기 아픈건 기본인데. 그거랑 비교 안되게 크게 아팠던 시기요. 35살 50살.. 다음번은.....60살? 이려나요
계단식으로 늙음.
마흔중반넘으니 늙는구나 싶던데요
해마다 늙던데요..
그냥 꾸준히..
아 나이 들었구나 해요.
쉼없이 세월따라 쬐끔씩 노화는 하죠 그러다가 갑자기 훅~하고 노화체감이 오는때가 있어요 한번씩 팍 늙는 구간이 있는거 같은
40
38세 급 늙더라고요
40대는 모르겠고
50딱 넘으니 늙었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거울을봐도
아니요 저는 43살까지 쭉이뻤어요
44살까지 팍늙었어요
뭐맘고생(스트레스)이 100프로 차지하지만
맘고생을 안했음 어땠을까 궁금하긴하네요
하루키 소설에 사람이 하루 하루 나이먹는 게 아니라 내동 그 상태다가 갑자기 몇 년을 확 먹어버린다는 구절이 있어요.
정신적 성숙에 대해 말한 듯한데, 이게 노화도 마찬가지더라고요.
저는 45까지는 그럭저럭 봐줄만 했어요.
사람들이 사교멘트로 훨씬 어려보인다는 너스레도 떨었고요.
46부터 갑자기 눈밑이 불룩해지더니 47에는 더 심해졌어요.
아직은 건강한데 갑자기 아프다는 지인들도 그러네요.
멀쩡하다가 갑자기 아프고 힘들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