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새 엠씨*가방 많이 드나요?
지금 사십대인데 들기 좀 그렇겠죠ㆍ
작은 사이즈고 복조리스타일의 가방입니다ㆍ
모서리부분 금색 모서리 싸개로 되어있어요ㆍ
1. ...
'21.2.2 8:35 PM (223.38.xxx.28)요근래 단 한번도 못봤어요. 2000년대 초반에 대학다닐때 여대생들 엄청 매고 다녔었는데..
2. ㅎㅎ
'21.2.2 8:38 PM (218.49.xxx.93)엠씨엠도 본적없지만
복조리스타일도 요즘 나오는 디자인이 아니라......3. ㅇㅇ
'21.2.2 8:40 PM (211.36.xxx.210)유행 안 타는 명품급은 아닌 듯 거기 씨이오가 브런지 먹는 여자들 싹다 군대 보내야 나라가 돌아간다는 군인 마인드 ㅋㅋㅋㄱㅋ
4. ...
'21.2.2 8:42 PM (223.38.xxx.28)ㄴ 윗님 무슨 말씀이세요. 프라다 버킷백 사람들 엄청 들고 다니는데요.
5. 엠씨엠 김성주사장
'21.2.2 8:43 PM (14.42.xxx.243)낼아침 입대할 것 같은 숏커트머리하고
빨간 옷입고 나와서 박근혜옆에 서있던거 생각나요..
전 유행안보고 내가 들고 싶은거 들어요.
하지만 그여자 시러서 안 쓸거같아요.6. 복조리스타일은
'21.2.2 8:46 PM (61.105.xxx.161)유행상관없는데 엠#엠 로고 가방은 요즘 아무도 안들고 다녀요
7. 눈발
'21.2.2 8:49 PM (106.102.xxx.40)아ㅎㅎ이가방을 어찌 처리해야할까요
새거와 같은모양이라 아깝긴하네요8. 당근에
'21.2.2 8:50 PM (27.117.xxx.59)파세요.
사는 사람 있던데용.9. ...
'21.2.2 8:51 PM (121.168.xxx.239)요새 엠씨엠 전혀 못봤어요
10. 헐
'21.2.2 8:59 PM (116.41.xxx.151)그가방 요즘 드는사람 단한명도못봤어요
11. 아
'21.2.2 9:06 PM (223.39.xxx.23)그러고보니 진짜 요즘 하나도 안보이네요.
오... 갑자기 사라진것 같은 ...12. 앗
'21.2.2 9:08 PM (211.244.xxx.207)ㅋㅋ 저도 복조리 스타일 엠모 가방 있어요
그나마 저는 대학 때 열심히 들고 댕겨서
아깝지는 않지만... 40초인데 그냥 막 쓰는 가방으로
들고 싶어도.. ceo 땜에 정이 안가요 ㅋ13. ㅇㅇ
'21.2.2 9:10 PM (211.36.xxx.210)마치 예전 망한 브랜드 쌈지처럼 지금 들긴 너무 낯간지럽죠
14. 요즘
'21.2.2 9:35 PM (61.85.xxx.153)요즘은 아예 명품 아니면
그냥 자기가 좋아서 드는 개성있는 가방,
아님 그냥 실용성 가성비 좋은 가방
아님 에코백
인거 같아요15. ..
'21.2.2 9:50 PM (175.113.xxx.105)딴 이야긴데 엠씨엠 한참 잘 나갈때 엠디로 김성주사장 최종면접 본 적 있어요 . 서류 통과 하고 경력 학력 다 좋은데 가족이나 친척 중에 정재계에 있는 사람 있냐고 꼬치꼬치 묻더군요. 어찌나 기가 막히던지. 옛날 생각 나서 써봤어요. ㅎ
16. 까
'21.2.2 10:24 PM (182.215.xxx.169)저는버렸어요 새건데 도저히 못들겠어서
17. ㅏㅏ
'21.2.2 11:33 PM (182.227.xxx.57)이건 딴얘긴데요.. 당근에 그 브랜드 파는거 가끔보는데 그분들은 세상물정 모르는지 그브랜드를 막 20~30만원에 팔아서ㅋㅋㅋ ㅁㅊ나했어요. 거져줘도 안살텐데..그거 사는 사람 중국인일까요? 중국엔 그브랜드 유행 우리보다 한참 느렸잖아요.
복조리 디자인은 요새도 다시 많이 나와요.18. ㅡㅡㅡㅡ
'21.2.2 11:43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코로나 전에 홍콩이랑 중국 관광객들 엄청 들고 다녔어요.
19. 저요
'21.2.2 11:56 PM (182.219.xxx.35)저 20년전에 사서 안들고 다니다 구석에 쳐박혀 있던거
버리려다 마트갈때 들고다녀요ㅎㅎ
부담없이 막드니까 남들이 뭐라 생각해도 상관없이
들어요. 물론 중요한 약속이나 차려입을땐 명품백 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