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점이 문학상을 휩쓸었나요?
아무리 대단하다 해도 휩쓴다는 것은
요즘 사람들이 책을 안 읽고 작가들이 매진할 수 없는 환경이라서
몰표를 받았나요?
잘 몰라서 그러는데
감동했다 존경한다하는 분이 많아서 궁금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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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느낌을 적확히 쓴 82님 글입니다
쉽게 글 쓰는 사람이야 없겠지만 그래도 너무 공들이고 너무 짜낸다 싶으니 오히려 좀 질리고 답답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죠. 확실히 다작형 작가는 아니구요. 쓰는 사람이 시원시원 썼단 느낌이 있어야 읽는 사람도 시원시원 나갈텐데 이건 너무 애써서 쓰는게 느껴져서 읽는내내 좀 고통스럽죠.
그럼에도 개인적으로는 좋아하는 편이고 주목하는 작가예요.
그럼에도 개인적으로는 좋아하는 편이고 주목하는 작가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