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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가 넘 잼있다는 남편과 아이..

ㅇㅇ 조회수 : 2,265
작성일 : 2021-01-31 23:20:05
남편이 아이와 일대 이로 스키 강습을 받고 이번 시즌에 사람 없을 시간에 가서 스키를 배우고 왔습니다.

남편은 퇴사한 상태라 주중 시간이 자유롭구요. 아이는 혼자 타게 할 수가 없어서 같이 강습을 시켰는데 강습비도 많이 들지만 자꾸 자꾸 타러 가고 싶어하는데 그냥 하게 냅둬도 되나 싶네요.

문제는 지금 저 혼자 버는데 본인이 마음 둘 데가 없어 그런가 스키에 꽂혀서 시즌권까지 양도 받을 생각을 합니다. 리프트권 가격이 비싸니까요..

내버려 둘까요? 약간의 퇴직금이 있고 몇달 쉬고 놀다가 돈 없어지면 취업이든 뭐든 생각하겠지 싶은데 돈 생각 안하고 막 타러 다닐 생각을 사니 생각이 있나 싶기도 합니다.

강습비도 둘이 받아서 현재까지 7회에 300만원 넘게 나갔고 또 받으면 좋긴 하겠다고 하네요.
IP : 223.38.xxx.4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달도
    '21.1.31 11:31 PM (223.38.xxx.154)

    안 남았네요.
    삼일절쯤 스키 타러 가면 눈 다 녹아서 슬러시 밀고 다니는 기분..
    시즌권 두장 사야 할텐데 얼마에 사신대요?
    숙박없이 타도 오가는 비용에 식사비에 지출은 만만치 않겠네요.
    스키 없다면 대여비까지..
    몇번이나 간다고...혹 스키 없음 시즌권은 무리일듯요..

  • 2.
    '21.1.31 11:32 PM (183.106.xxx.178)

    아이어릴때 하고싶어할때 가르치세요

  • 3. 요즘은 다시
    '21.1.31 11:42 PM (180.68.xxx.158)

    스키타나봐요.
    우리 아이들 어릴때 저녁먹고 야간 스키 타러 다니고....
    그때가 좋았어요.
    그거 .한때고,
    추억은 돈주고라도 만드는게 남은 삶을 풍족하게 하는것 같아요.
    그나저나 2월말이면 폐장하지않나요?
    얼마 안남았네요.^^;;;;

  • 4. 혼자라면
    '21.1.31 11:45 PM (175.193.xxx.206)

    혼자라면 좀 그랬을텐데 아이도 좋아하고 아빠랑 함께 하는 이 시간이 다시 돌아올수 없는 시간이라 어느정도 인정할것 같아요.

  • 5. 비싸네
    '21.1.31 11:54 PM (1.225.xxx.38)

    7회3백....

  • 6. ...
    '21.2.1 1:28 AM (116.126.xxx.93)

    레슨비때문에 비싼거죠? 혹시 숙박도 하고 오시는지.....
    어느정도 타게 되면 그뒤에는 리프트권이랑 점심값 간식비 기름값 톨비정도로 해결돼요
    옷도 아이는 매해 사야겠지만 장비병 없으시면 비시즌에 크게 비싸지 않아요
    사는게 더 쌀수도 있어요 위생도 그렇고...
    아이랑 아빠랑 둘이 시간보내고 추억 많이 만들고 좋더라구요
    골프 한번 나가는것보다 훨씬 낫다고 생각해요
    돈이 좀 들어도 아이가 몇살인지 모르겠지만 이 시기는 안돌아와요
    가끔 온가족이 방하나 잡고 다녀와도 좋죠
    요즘은 님 말처럼 돈주고도 못사는 추억이니까요...
    레슨안받아도 되는 시기가 빨리오기를 바랍니다

  • 7. 원글
    '21.2.1 8:20 AM (223.62.xxx.53)

    감사합니다..몇번 숙박도 하다가 매번 이렇게 하다가는 거덜나겠다 싶어서 이번주에는 숙박 안하고 가는 걸로 하려구요. 장비 렌탈, 식사비, 숙박따지면 돈이 더 들었는데 레슨 안받아도 되는 때가 오면 그냥 자유스키 타러 다닌다는 말씀이시지요? 아빠와의 시간은 돌아오지 않으니 오늘 호방하게 레슨 예약 하고 더 다녀오라고 했네요;; 조언 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그리고 윗님 특히 더 감사합니다

  • 8. 레슨
    '21.2.1 9:32 AM (211.51.xxx.74)

    7회면 충분한 거 아닌가 싶은데요
    취미로 타는거면 풀타임 2회 정도여도
    중급코스 타는데 충분하던데요
    7회이상은 과해보여요

  • 9. ...
    '21.2.2 2:28 AM (116.126.xxx.93)

    아이쿠 혹시 저 말씀이신가요 ㅠㅠ
    별말도 아닌데 말을 어쩜 그리 이쁘게 하세요~
    아침에 뚝딱 도시락 싸서 둘이 보내고 원글님도 쉬세요
    스키 맡기고 차까지 가고 귀찮아서 사먹는데 또 자주가면 별거 없어요
    차안에서 먹을수 있게 보온병에 뜨끈한 국도 싸고 커피도 싸고 보따리보따리 싸서 보내세요
    그리고 아주 가끔은 방 잡아놓고 원글님은 사진 몇장 찍고 잘 갔다와 손흘들어주는척 하면서
    방에 들어와서 뒹굴뒹굴 놀다가 햇반에 3분카레 단무지만 차려놔도 그게 또 은근 재미있어요
    한숨자고 또 야간스키 타고.. 그럼 실력 쭉쭉 늘어요
    명절 잘 보내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늦은밤에 들어왔다가 마음이 몽실몽실해져서 자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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