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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학원에서 온 전체문자에 맞춤법 대거 틀림 ㅠ

저도 조회수 : 2,907
작성일 : 2021-01-31 23:02:31
앞에 국어학원 말씀하셨는데요
저는 중고등 영어학원 원장이 보낸 문자보고 정말 정뚝떨..
나머지 금액 환불받고 그만뒀어요.
세단락 정도의 통지문에서 맞춤법이 한 다섯군데 정도 틀렸더라구요.
예를들어, 무릎쓰고, 한데요, 같은 소소한 것들이지만 언어에 대한 이해를 보여주는 것들이요. 문장의 주술도 딱 떨어지지도 않고, 학부모 전체를 대상으로하는 글임에도 전체적인 문장구사력이 너무 떨어지는걸보니 이 사람의 교수학습능력과 소양에 대한 신뢰가 완전 와르르....
제가 가르칠 능력은 되는데 엄마라 애들관리가 힘들어요. 근데 맘에맞는 학원이 참 없네요.
IP : 112.152.xxx.4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31 11:09 PM (14.35.xxx.21)

    한데요 는 맞는 표현이었을 듯. 학부모안내문에 한대요(남이 말한 것) 라는 어투로는 잘 안쓰니까.. 암튼, 그만두길 잘 하셨네요. 애들 어릴 때 어린이집에서 온 안내문이 그런 경우 있었는데 그때는 소규모인 어린이집인까..하고 이해했어요. 중고등학원장이 그런건 좀 심했네요.

  • 2. 원글
    '21.1.31 11:15 PM (112.152.xxx.46)

    문맥상 '대요'가 맞는 상황이였어요. 언어를 가르치는 사람이 그런 기본적인걸 틀렸다는게 좀 충격이었어요..하기야 학원설립은 고졸도 가능하니까 그럴수도 있겠네요. 한달에 수십만원 쓰면서 선생님 이력도 모르고있다는게 참 아이러니합니다.

  • 3. ???
    '21.1.31 11:25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학원설립이 고졸이 가능하다고요? 아닐걸요?

  • 4. ???
    '21.1.31 11:27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찾아보니 전문대졸 이상입니다. 고등 졸업후 학원이라니. 말도 안되죠.

  • 5. 학원은
    '21.1.31 11:46 PM (210.100.xxx.239)

    고졸 절대 사업자 안나와요
    사실이라면 와이프나 지인 또는 강사 이름으로
    사업자냈을듯

  • 6. 동네학원
    '21.2.1 12:00 AM (219.250.xxx.53) - 삭제된댓글

    동네학원은 잘 알아보셔야해요
    저 강사생활 오래했는데
    원장들 중 진짜 수준이하 사람 너무 많아요
    식당이나 차려야 할 사람인데
    그냥 선생님 소리 듣기 좋고 교육업이 좀 그럴듯해 보이니까
    자영업식으로 차리는 분 아직도 많은데요
    강사는 졸업증명서 내고 까다롭게 시강같은거 해서 뽑아도
    정작 본인 이력서는 아무한테 보일 의무가 없으니
    철저히 숨기면서 살겠죠
    이런분들은 중등까지는 어영부영 답지보며 가르쳐도
    고등은 절대 못가르쳐요
    강의력이 다 뽀록나거든요
    고등애들은 못가르치면 그냥 개무시하는 애들이라...
    원장이 직강하는 학원중에서 원장은 초중등 가르치고
    고등은 강사고용하는 학원들 조심하세요
    사실 이런분들은 중등과정도 그냥 반에서 못하는 애들 가르칠정도이지
    4형식 문장하나 제대로 구사못하는 분들 많더라구요
    카톡에다 틀린 문법으로 상태메세지를 올리질 않나..

  • 7. 학원장
    '21.2.1 12:04 AM (119.65.xxx.59)

    윗분말씀에 절절히 동감합니다.. 원장이 직강하는 곳이 그나마 좀 나을거에요. 원장이 실력있으면 강사뽑는 것도 좀 신중하거든요.

  • 8.
    '21.2.1 12:06 AM (210.223.xxx.119)

    출판사 다니는 편집자.. 국문과 출신인데 보통 문자보낼 때 엄청 틀려요
    수준 안 되는데 대치 유명 수학학원에서 중등수학 가르치는 사람도 봤구요
    강사들 많이 만날 일 있었는데 정말 수준 떨어지고 변태같은 놈들 많았어요
    십오년 전 일이긴하지만요

  • 9. 덧붙여
    '21.2.1 12:54 AM (219.250.xxx.53) - 삭제된댓글

    위의 학원장님 말씀에 동감
    동네학원은 원장이 실력이 없으면 강사 뽑는 안목이 없어요.
    그 사람이 틀린 문장을 구사해도 그게 틀렸다는 걸 모르고 잘하는줄 알거든요.
    실제로 작문 수업하는데 옆 강사가 hole하고 whole하고 를 햇갈려서 지도하는걸
    원장은 캐치못합디다
    그리고 저한테 잘하는 사람이라고 칭찬만 함
    그리고 그 강사는 지가 무슨 통역을 한다고 잘난척하고 허세를 떠는데
    라이팅 실력도 없는게 뻔히 보여서 어찌나 우습던지요. 발음도 틀리고 문법도 틀리고 정말
    난리도 아니었음
    제가 틀린걸 지적해도 저를 안 믿더라구요
    그냥 그런 선생 뽑아서 가르치는 그 원장도 한심하고
    그런 강사 밑에서 믿고 수행평가 맡기려는 애들도 불쌍하고
    총체적 난국이 따로 없었음

  • 10. 그냥
    '21.2.1 12:58 AM (211.109.xxx.109) - 삭제된댓글

    조심성 없고 카톡에 막 쓰는 습관때문일 수도 있어요.
    제 지인 국문학박사인데 카톡보면 글자가 날라다녀요.
    제가 '쯩'좀 보자 했어요.
    히히 웃고는 또 날아갔네요~

  • 11. ㅋㅋㅋ
    '21.2.1 9:16 AM (222.103.xxx.217)

    무릎쓰고

    재미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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