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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큰 기쁨이 오면 어떻게 감당할지

ㅇㅇ 조회수 : 3,851
작성일 : 2021-01-31 22:42:30

간혹 공상? 망상? 상상을 합니다만

제가 불우한 성장배경을 가져서요

지금도 뭐 별로 잘살진 못하는데


간혹 내인생이 이랬으면 할때가 있는데요

만약 딸이 의대에 붙는다면...

자녀가 하버드에서 풀장하금받고 합격하면?

자녀가 방탄같은 세계적 아이돌 그룹으로 성공을 거둔다면...


생각만으로도 아찔하고

저런 소식들으면 왠지 전 너무 큰 영광(?)이 오면

심장마비와서 ...


그래서 신이 그런 복을 안주시나봐요

너무 큰 영광이 오면 제가 너무 기뻐서 진짜 실성할까요


....

IP : 61.101.xxx.6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1.31 10:43 PM (14.49.xxx.199)

    그런 일이 벌어지고 나서 생각합니다 ㅋㅋ

    근데 원글님 불우한 성장배경을 갖고 있다고 하셨지만
    귀엽고 착하고 또 사소한것에서 행복도 잘 찾으실 그런 분인것 같아요

  • 2. Juliana7
    '21.1.31 10:47 PM (121.165.xxx.46)

    그런 일이 재작년에 정말 벌어졌는데
    집안이 환해지고
    아프던게 다 낫고
    여하튼 그렇더라구요
    그리고 자랑할 일이 생겨서
    그랬었어요. 친구에게 밥사구요.

  • 3.
    '21.1.31 10:48 PM (222.238.xxx.137)

    발상의 전환이네요
    저는 정서적으로 불우한 환경이었는데,
    미래가 두렵고 작은 일에도 사서 걱정하면서 살다가
    요즘은 생각중지하고 현실에 집중하려고 노력하고 있거든요
    원글님처럼 행복한 일, 감당못할 기쁨 올꺼라는 예상은
    단 한 번도 해본적이 없는데 저 좀 대책없이 상상하면서
    미래 걱정 좀 그만 하렵니다 실성해도 좋으니 큰 복이 왔으면 좋겠어요 하하하

  • 4. 내일 로또
    '21.1.31 10:50 PM (223.62.xxx.88)

    사러가야겠어요.
    그 느낌이 어떤지 알고 싶어서요.^^

  • 5. ...
    '21.1.31 10:53 PM (203.166.xxx.2) - 삭제된댓글

    신은 감당할 수 있는 만큼의 기쁨만 주신다고 생각하시고 즐기세요~

  • 6. 원효대사
    '21.1.31 11:10 PM (119.198.xxx.60)

    해골물? 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쁜일이 알고보니 기쁜일이 아닐수도
    불행또한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너무 감당하기 어려울정도의 큰 기쁨이 온다해도 평정심을 잃지 않도록 평소에 훈련? 을 하세요
    어차피 태어나버린 이상 생로병사의 굴레속에서
    결국 늙고 병들고 죽는 불행은 당연히 받아들여야만 하잖아요
    그걸 생각하면 어떤 큰 기쁨이 와도 시들해질거 같아요 .
    너무 허무주의적인 생각이겠지만요 ㅜ

  • 7. ㅇㅇ
    '21.1.31 11:18 PM (211.36.xxx.254)

    줄리아나7님 실제로 일어났다니 궁금하네요
    어떤 일이면 아픈게낫고 집안이 환해질까요?

  • 8. ㅎㅎ
    '21.1.31 11:57 PM (180.224.xxx.42)

    저도 너무 힘든시간들 오래 보냈는데 원글님이 예로 드신것보다 더 좋은일이 아이에게 생겼어요. 남편은 6개월은 술샀고 저도 골고루 밥을 많이 샀어요
    무슨 이런일이 내인생에? 얼떨떨하고 벅차고 한번에 보상받는 기분이죠
    원글님께도 좋은일이 꼭 생길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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