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보니 수학 내신 받기 어렵다는 학교로 전학을 오게 되었어요ㅠㅠ 공부 욕심있는 고2 여학생.문과생이라 국어 영어는 1등급인데 수학은 잘해야 모의 2, 내신3;; 전학은 해야했고 현관 열고 2분이면 교문도착할 수 있다는게 큰 장점이라 생각했는데...오늘 학원 상담 두 군데 다녀온 결과 그 학교는 수학 잘하는 남학생이 선택하는 학교인데 왜 그학교 선택을 했냐며... 그래도 열심히 하면 방법이야 있겠지요 하는 하나마나한 이야기만 듣고 왔습니다.엄마인 제가 큰 실수했나 봐요. 기왕 이사 온거 학교 멀어도 내신 따기 쉽다는 학교 멀어도 선택할것을.. 닥치고 내신이라 했는데..엄마땜에 다 망쳤다고 우는 딸한테 엄마는 또 죄인입니다.아이에게 그래도 희망적인 말 뭐 없을까요???
수학을 못하는 아이가
엄마는 죄인 조회수 : 1,840
작성일 : 2021-01-30 21:50:23
IP : 115.139.xxx.7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1.1.30 9:57 PM (39.7.xxx.119)과외 학원 다 붙여서 더 열심히 공부를 하라고 하는 거 외엔 없을 것 같네요 모의 2에 내신 3이면 내신 따기 아주 어려운 학교는 아닌 것 같은데 좀 더 노력해야죠 또 전학을 갈 수도 없으니
2. ㅍㅍ
'21.1.30 10:00 PM (110.15.xxx.179)지가 못해놓고선 뭘 엄마탓이래요..
과외 붙여서 모의성적 올리는게 관건이겠네요.
문과 수학은 무조건 모고 많이 풀리는게 답이에요.3. ---
'21.1.30 10:01 PM (121.133.xxx.99)모의 2에 내신 3이면 내신 아주 어려운 학교는 아닌것 같아요..
문과이니 열심히 하시면..좋은 학원 찾으셔서..
오를수 있을것 같아요..
올해 문과는 수시로 대학 가야 한다네요.4. 아이친구
'21.1.30 10:14 PM (223.62.xxx.195) - 삭제된댓글요즘에도 언어쪽 특기자전형(국제?)인가 있더라구요.
영어 초등때도 잘했음.
중학교때도 수학 점수가 많이 안 올라서 그 아이엄마가 고민이라고 했었는데 그 아이 그 전형인가로 유명대 여러곳 붙었어요. (고등가서 하기 나름, 지원하기 나름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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