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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 새로 들어간 회사의 여자 동료.

명아 조회수 : 4,621
작성일 : 2021-01-30 19:07:10
남친이 이번에 회사에 새로 들어갔어요.
육개월 정도 됐어요. 같은 날 입사한 팀 여자 동료가 있다고 했는데
머 음... 그렇구나 했고
지난 금요일에 퇴근 후 만나기로 해서 제가 그 회사 근처 지하철 역 즈음에서 기다리고 있었어요. 그동안 제가 늘 바빴는데 그날은 오랜만에 연차를 쓴 날...
길 건너 멀리서 걸어오는 게 보이는데 둘이 걸어오데요.
음.. 그냥 먼가 대화하면서. 그러고 정류장에서 헤어지나본데 둘이 서서 얘기를 한참 하데요. 음..
어쨌든 우리는 만나고 제가 물어봤죠. 아까 봤는데 둘이 걸어오던데 그 동료냐. 그렇다. 키 작드라. 그냥 그정도 얘기했어요.
제가 질투가 좀 있어요. 첨에 여자 동료라길래 없던 반지도 맞춰서 같이 끼고 그랬는데 .. 유치하지만.
별 거는 아니예요. 아무일도 없고 아무 일도 아닌 거 아는데
그냥 그 둘이 걸어오고 한참을 웃으며 얘기하는 모습이 꼴뵈기 싫었다 솔직한 마음은 이거네요.
점심도 늘 그 둘이 먹는다했었는데 그것도 싫어지고.
그냥 제가 남친을 너무 좋아하나봐요.
IP : 183.96.xxx.11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30 7:10 PM (175.192.xxx.178)

    자신감을 가지세요.
    세상 여자 널렸지만 남친이 원글님을 좋아한다는데 뭐가 걱정이세요?
    그냥 동료잖아요.

  • 2. .....
    '21.1.30 7:12 PM (118.235.xxx.128)

    신경쓰이죠. 그래도 더 무심히 있도록 마음을 다스려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 3.
    '21.1.30 7:16 PM (210.99.xxx.244)

    입사동기들끼리는 원래 좀 친하잖아요. ^^ 별로 신경쓰실일은 아닐듯

  • 4. ...
    '21.1.30 7:20 PM (221.151.xxx.109)

    제가 그 동기이면 엄청 기분 나쁠 거 같아요

  • 5. 궁금해서
    '21.1.30 7:22 PM (112.167.xxx.92)

    묻는데 님 외모 포함해 조건 영 안되요? 아무것도 아닌거 갖고 질투가 왜 들어가냐고 아니 둘이 걷든지 밥을 먹든지지 걍 상황이 긍가보다 하면 될일을 별것도 아닌거에 질투질하는 녀자 보면 한심해 보이더구만

    질투도 누가봐도 질투꺼리가 됐을때해야 공감을 받잖음 님은 디게 자신감 없는 녀자로 보임 글타고 자신감을 갖켜준다고 되겠냐고

  • 6. ..
    '21.1.30 7:24 PM (39.116.xxx.19) - 삭제된댓글

    제가 20년전쯤 외국계 회사를 다녔어요.
    지금 이런 글 보면 원글님 입장이 이해되는데
    또 그 당시를 기억해 보면 직장 동료들이나 상사들
    하고 꽤나 친하게 얘기하고 그랬던 거 같아요.
    심지어 집들이 가서도 직장사람들하고 깔깔 대고
    했었는데 부인들 입장에서 기분이 안좋아겠지요.
    오래전 일이 문득 떠올라서 써봐요.

  • 7. doubleH
    '21.1.30 8:49 PM (112.169.xxx.45)

    저도 원글님과 비슷한 스타일인데요
    신경쓰일 수 있죠
    그 직원이 좀 이쁘셨나요?
    이쁘고 안이쁘고를 떠나 신경 쓰이는 스타일이 있어요
    기회 되면 얼굴 보고 목례라도 나누세요
    서로 얼굴 아는 사이가되면 좀 신경 덜 쓰일 수도 있어요
    너무 집착하면 님만 피곤하죠

  • 8. ㅇㅇ
    '21.1.30 10:42 PM (119.203.xxx.35)

    입사동기라고 넘어갈 정도면 헤어지는게 더 나아요. 본인에게 자신감을 가지시고 네가 흔들리는 기색이라도 보이면 난 언제든 널 차버릴거니 알아서 해라 너 아니어도 난 언제든 좋은 사람 만날 수 있고 너도 그걸 잘 알지 않느냐는 자세가 필요해요.

  • 9. ..
    '21.1.31 2:20 AM (211.109.xxx.109) - 삭제된댓글

    다음에는 인사하세요.
    본인이 있는걸 알리는거죠.
    남친 카톡 프사에 올리시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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