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욕하는 고등여아 대학가면 욕좀 안하나요?

힘들다 조회수 : 2,092
작성일 : 2021-01-29 01:00:59
네 제가 잘못키웠나봐요. 말 한 문장에 개,졸라,존. 이거 하나씩 들어가요.
정말 잔소리도 더이상 힘들고요..
이거 창피한거 알아야 하는데.. 대학들어감 좋아질까요?
IP : 175.223.xxx.17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29 1:03 AM (222.237.xxx.88)

    대학가면 같이 놀고 공부하는 친구도 바뀌고
    노는 물도 달라지니
    바뀌리라 기대해보세요.

  • 2. 이뻐
    '21.1.29 1:03 AM (183.97.xxx.170)

    엄마도 같이 해주세요

  • 3. 그 정도는
    '21.1.29 1:07 AM (121.190.xxx.154) - 삭제된댓글

    뭐 다 하는 수준 들이고 진짜 범생이들은 욕 안 하더군요
    엄마 앞에서만 안 하면 된다 기대치를 낮추니ᆢ

  • 4. ㅎㅎ
    '21.1.29 1:07 AM (39.7.xxx.34)

    청소년기에는 청소년만의 언어가 있어요. 그런 부사어 중심의 비속어 사용은 듣기 거북하셔도 그들의 언어로 어느 정도 이해해주시는 건 어떨까요. 절대 원글님 교육에 문제가 있어서가 아니라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절대 무조건적인 비난은 피하시고, 다만 모든 사람의 언어 생활의 층위가 같은 것은 아니니 때와 장소를 조금만 구별하고 듣는이를 배려해달라는 조언만 해주셔요. 또한 단순한 비속어가 아닌 특정 집단에 대한 혐오적 표현은 나이 불문 절대 허락하지 마시고 그런 용어 사용에는 확실한 제재를 가하시길요~

  • 5. ..
    '21.1.29 1:14 AM (116.39.xxx.162)

    그 애들이 그대로 대학 가는데
    요즘 애들 20대들도 욕을 그냥 자연스럽게
    자기들끼리 하던데요.
    요즘 애들이 그런 듯...
    생크림 개많이 주세요. 그래서 깜짝 놀랬는데
    걔네들은 그냥 일상어...

  • 6. ...
    '21.1.29 1:51 AM (175.194.xxx.216) - 삭제된댓글

    욕은 어울리는 친구따라가요

  • 7. ...
    '21.1.29 1:52 AM (175.194.xxx.216)

    욕은 어울리는 친구따라가요
    뭐 친구들끼리 욕하고 노는건 관여안하는데
    때와 장소는 가려야겠죠
    욕을 하고 안하고 가릴수 있는 나이는 되잖아요

  • 8. 아이에게
    '21.1.29 1:59 AM (211.212.xxx.185)

    물어봤어요.
    욕하는게 청소년기의 자연스러운 현상이냐고요.
    아니래요.
    한 교실에 욕하는 부류 vs 하지않는 부류로 나뉜대요.
    욕하는 부류에 흡연자, 수업태도불량등이 상대적으로 많대요.
    욕은 습관인 것 같아요.
    여기도 다짜고짜 미쳤다, 반말 등 거친 댓글을 쓰는 분들 있잖아요.
    원글님 아이의 집에서 일상의 대화를 녹음하고 그걸 아이보고 한번 들어보라고 하면 어떨까요.

  • 9. --
    '21.1.29 1:59 AM (222.108.xxx.111)

    서울 소재 전문대에서 출강할 때 보면
    수업시간에는 나름대로 자중하지만 무의식적으로 튀어나오기도 하고
    수업 외 시간에는 정말 많이 쓰더군요
    의식적으로 고쳐야한다고 타이르면 적어도 반항하진 않았어요

  • 10. 본인이
    '21.1.29 8:39 AM (125.177.xxx.232)

    본인이 스스로 욕을 하는 자신이 품위가 떨어진다는 사실을 자각해야 고쳐지죠.
    성인들 중에서도 욕을 일상적으로 하는 부류와 전혀 하지않는 부류가 있잖아요.
    소위 전문직, 고학력, 상류층 사람이 일상에서 욕하는것 봤어요? 욕하는 계층이 어떤사람들인지 스스로 피부로 느껴야 해요. 본인이 그들과 같슨 카테고리로 묶이지 않으려고 스스로 끊고 나와야 해요.

  • 11. ...
    '21.1.29 8:44 AM (223.62.xxx.166)

    이래서 학군이 중요해요..

  • 12. ...
    '21.1.29 9:13 AM (211.48.xxx.252)

    중학생 때까진 또래문화랍시고 욕하곤 하는데요
    생각있는애들은 고등학생 정도 되면 안해요. 하더라도 상황. 상대 가려가며 하고요.
    고등학생인데 아직도 욕하는거보면 앞으로도 쭉 그럴 가능성이 아주 높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64342 경기남부 2억에 200월세 27 ppos 2021/01/29 3,109
1164341 김진욱은 여운국으로 공수처를 어쩌자는건지 14 여운국반대청.. 2021/01/29 1,264
1164340 고약한 말버릇 고칠 방법이 있을까요?ㅜ 35 말버릇 2021/01/29 3,738
1164339 다이어트 점심식단 이거 어떨까요? 3 살살살살 2021/01/29 1,190
1164338 미스트롯이라는 프로가 이렇게 선정적이었나요? 13 에공 2021/01/29 4,977
1164337 코로나19 확산 현황 차트 (1월28일 0시) 1 ../.. 2021/01/29 662
1164336 김형석교수님의 인터뷰네요. 25 .. 2021/01/29 3,667
1164335 욕실장을 바꿔야 하는데ᆢ달아줄 사람이 없어요 6 .. 2021/01/29 2,016
1164334 인간관계에서의 유효기간 14 2021/01/29 4,724
1164333 의자광고 짜증 1 ... 2021/01/29 1,689
1164332 호갱노*어플로 다주택 종부세 계산해 보세요 3 ... 2021/01/29 879
1164331 마스크 사느라 새벽부터 약국앞에 줄 서 있던거 생각나세요? 12 생각나요? 2021/01/29 4,243
1164330 현기증이 자주 나는데.. 이런것도 갱년기 증상인가요? 5 올해 51세.. 2021/01/29 1,632
1164329 원룸에 놓을 가구들 색 조합 좀 봐주세요. 6 가구 2021/01/29 730
1164328 허영만 백반기행을 보니 11 ㅇㅇ 2021/01/29 4,626
1164327 대학생들 노트북 들고다니나요? 2 노트북 2021/01/29 1,405
1164326 "교인은 음성 나와도 양성 판정" 괴담 퍼진 .. 4 뉴스 2021/01/29 894
1164325 어려운 일 겪으면서 깨닫게 된거 있으세요? 29 2021/01/29 5,341
1164324 기분 꿀꿀할 땐 거품 입욕제 풀고 탕 속으로~ 7 꿀꿀이. 2021/01/29 1,317
1164323 서울 사시는 분들에겐 유익 할수도 있는 정보.. 16 천년세월 2021/01/29 3,049
1164322 정경심 최강욱 문자 내용.jpg 36 ㅁㅁ 2021/01/29 4,082
1164321 감기 걸린 냥이 3 ㄴㄴ 2021/01/29 1,079
1164320 (돈벌기쉬워요) 해보니까 되더라... 이게 비밀ㅎㅎ 8 돈벌기쉬워요.. 2021/01/29 3,494
1164319 중학생 아들 유독 영어가 안됩니다. 8 걱정합니다... 2021/01/29 1,755
1164318 한국에서 남편으로 가장 성공한 세 명. 51 인정 2021/01/29 27,1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