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콩잎 찾으시던분~
아직도 콩잎 찾으시면 농* 가보세요.
전 어제 1키로 주문하고 기다리는 중.^^
아..콩잎 먹어본지가 너무 오래되서 가슴 떨려요.
1. 러키
'21.1.28 1:25 PM (118.235.xxx.254)농협이요?
2. ^^
'21.1.28 1:26 PM (1.177.xxx.76)농라카페요.
3. 날짜
'21.1.28 1:27 PM (180.226.xxx.59)지났지만
대구 재래시장엔 12월에 많이 나와요
한개당 오천에서 칠천이었어요4. 카라멜
'21.1.28 1:32 PM (125.176.xxx.46)전 무슨맛일지 너무 궁금해요
5. ^^
'21.1.28 1:35 PM (1.177.xxx.76)꼬릿꼬릿 쿰쿰 짭쪼름한 맛ㅋㅋ
고수처럼 이것도 중독성이 있는거 같아요.6. 헉
'21.1.28 1:35 PM (1.237.xxx.2)저는 지난 가을에 경주내려간 동생한테
부탁해서 보드라운걸로 골라^^;; 사왔는데
한개비당 3천원씩이었어요.
보통2~3천원에 한개비가 두툼한데
대구는 비싸네요?
경주에서 멀지도않구만요~~7. ^^
'21.1.28 1:40 PM (1.177.xxx.76)3천원?? 와~ 싸네요...
다들 재래시장에서 사서 직접 양념해서 드시는구나...
전 진한 멸치진젓이 없어서 그냥 양념한걸로
구매했어요.
콩잎은 쿰쿰한 진젓이 들어 가야 제대로라서.8. 헉
'21.1.28 1:41 PM (1.237.xxx.2)ㅎㅎ 농라카페 말만 들어봤는데
지금 가보니 양념된 콩잎이어서 비싼가봐요^^ 쓰읍~~ 다시 입맛도네요
쌀뜨물에 삭힌 퍼런콩잎도 넘 입맛땡겨요
지금은 이미 늦었지만 내년엔 꼭~~!!!!9. ^^
'21.1.28 1:49 PM (1.177.xxx.76)물콩잎도 진짜 맛있는데 그건 늦봄에 나오나봐요.
요즘 할일 없고 심심하다고 농라에서 먹거리를 얼마나 사대는지 엥겔지수가 폭발 .ㅋㅋ
어젠 꽃게랑 전복 사서 간장게장 담고 전복죽에 전복버터 구이해서 먹고 오늘은 문어랑 참가자미 기다리는중.
위병 나서 하루 한끼도 겨우 먹으면서 남편만 신났음.
남들은 주식으로 돈 번다고 난린데 나는 오로지 먹는데 올인. -.-10. ........
'21.1.28 2:21 PM (211.250.xxx.45)양념콩잎 비싸요
포항사는데 제일작은 젓갈파는 빨간뚜겅 한병에 만원이에요11. 카라멜
'21.1.28 2:44 PM (125.176.xxx.46)꼬릿꼬릭 쿰쿰 오 ~~반가운 맛이네요
12. 반찬가게에서
'21.1.28 3:55 PM (180.226.xxx.59)한팩에 스무잎 될까 말까 한거
삼천원 하길래 반가와 얼른 사왔어요
그냥 낙엽콩잎 뻣뻣한 그대로를 물에나 한번 씻었는지
물기가 있는채로 아무 양념도 없었고 두어번인가 차숟가락으로 슬쩍 끼얹은게 다였어요
차라리 돈을 더 받든가, 넘 속상해서 다 버리고
재래시장 가서 콩잎 사와 담았네요
김냉 넣어두고 먹으니 밑반찬으로 든든합니다.13. 잘될꺼야!
'21.1.28 11:22 PM (122.34.xxx.203)맞네요.. 콩잎이었네요
전 그게 감잎인줄 ..ㅡㅡ
생긴게비슷해서..ㅡㅡ
뻣뻣하고 두꺼운게 삭히몃 부드럽고 얇아지는줄..ㅡㅡ
저도 콩잎장아찌 먹고싶었는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