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글을 제대로 안읽고 댓글을 다네요
그러려면 댓글을 달지 말던가
자기가 듬성듬성 읽고는 한얘기 또 하고
본문에 버젓이 써져 있는데 같은 질문하고
이것도 사회 현상일까요?
예전엔 이정도는 아니었던것 같은데
요즘 그런 댓글이 엄청 많이 보이더라고요.
1. ㅇㅇ
'21.1.23 1:33 PM (49.142.xxx.33)저도 솔직히 중언부언하는 긴 글 뭔소린지 이해하기 힘들게 쓴 긴글 잘 안읽어요.
잘 안읽고 댓글 안달아요.
먼저 글을 쓸땐 남이 읽기 쉽게 쓰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일기장이 아니고 낙서장도 아니고 누군가의 피드백이 필요하다면 더더욱요.2. 원글
'21.1.23 1:39 PM (223.39.xxx.178)에이 그런거면 이런 글도 안쓰죠.
그렇게 맥락을 파악해야만 할 만한
길고 어려운 글도 아닌데도 그래요.
예를 들어
아까 어느분이 전에 살던 집주인에게
택배가 와서 문자 보냈는데 안찾아간다고
글을 썼는데 댓글에 두 분이나
문자 보내보세요 라고...
긴 글도 아니고 맨 윗 단락에 씌여 있었는데
그걸 못볼수는 없을것 같던데요.
암튼 요즘 그런 댓글 비일비재해요.3. 음
'21.1.23 1:46 PM (61.74.xxx.175)원글님 말씀 하시는것처럼 본문에 다 있는데 엉뚱한 댓글 달리는 경우 꽤 있어요
그런데 제목과 본문 내용이 다른 경우도 있어요 ㅎㅎ4. ㅇㅇ
'21.1.23 1:46 PM (220.74.xxx.164)댓글 보니까 문자가 아니라 전화하라는 댓글이 두개 있던데요 문자 잘 안볼수 있거나 스팸으로 생각할수 있다고요
5. ...
'21.1.23 1:48 PM (1.241.xxx.220)원글님 말한 것에 덧붙여...
맘대로 넘겨짚고 원글탓하기.
누굴 만났는데... 이러면 이시국에요?? 그러면서 잔소리 시전.6. 원래
'21.1.23 1:48 PM (180.69.xxx.53) - 삭제된댓글많았어요. 샴푸 추천해주세요 a샴푸는 저한테 안 맞으니까 그것만 빼고요 라는 짧은 두 문장짜리 원글에도 a샴푸 추천한다는 댓글이 몇 개나 달려요.
7. 동의합니다.
'21.1.23 1:51 PM (58.239.xxx.221)글을 다 읽고 전체 문맥에 맞는 댓글을 쓰는게 아니고 한문장에 필 꽂힌듯 거기에만
물고 늘어지는 식의 댓글도 많아요.
전체적인 글의 흐름으로 파악해서 댓글 다시는 분들이 줄어들었어요.
다들 글을 제대로 안읽으시나봐요........8. 원글
'21.1.23 1:55 PM (223.39.xxx.157) - 삭제된댓글그 댓글 지웠더라고요
9. 원글
'21.1.23 1:57 PM (223.39.xxx.157)문자하라는 댓글 하나는 지워졌고 하나는 아직도 있어요
10. 첫댓글
'21.1.23 2:01 PM (117.111.xxx.181) - 삭제된댓글원글 의도와 다른 공감부족한 소리를 왜하는고야
11. 댓글도
'21.1.23 2:05 PM (182.222.xxx.162)다 읽어야 중간에 헛소리하는 사람이라는 소리 안듣죠
12. ㅅㅇ
'21.1.23 2:12 PM (27.160.xxx.83) - 삭제된댓글요즘 특히 무자비하게 원글 비아냥하면서
까대는 첫댓글들이 많던데
악플러들끼리 내기하고 있나 했어요.
이글 첫댓글은 아니고요13. 강의
'21.1.23 3:07 PM (121.165.xxx.46)얼마전부터는 앞에서 강의하면
전혀 안듣고 폰질하다가
나중에 질문하라면 강의내용 질문하더라구요
사회현상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