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서울 중위권 문과는 정말 안 좋은 선택지인게
1. ..
'21.1.23 3:05 AM (49.170.xxx.150) - 삭제된댓글상위권이든 중위권이든
문과는 정말..ㅠㅠ2. ㄷㅁㅈ
'21.1.23 3:08 AM (14.39.xxx.149)거기 들어가려고 그때까지의 인생 전체를 갈아넣잖아요 애기때부터 학원다니고 잠도 못자고 공부하고
3. ㅌㅌㅌ
'21.1.23 3:15 AM (211.51.xxx.161) - 삭제된댓글인서울 중위권이라는건 중경외시정도를 말하는건가요?
4. ㄴㄴ
'21.1.23 3:16 AM (211.51.xxx.161)인서울 중위권 문과라는 건 중경외시 정도를 말하는건가요? 상경계도 마찬가지?
5. 근데요.
'21.1.23 3:39 AM (188.149.xxx.254)4년간 머릿속에 들어가고 세상 배우는 눈이 틀려지는거 있어요. 그건 어디가서 배울수 없는거에요.
돈만 생각하면요. 고등 졸업하고 집 고치는거 배우는게 나아요. 이렇게 저렇게 가게가서 일배우고 그거로 또 가게 내서 사는게 훨씬 돈 벌기에는 좋다지만요.
사람은 돈만 가지고 살지 않잖아요.
우리나라가 이렇게나 발전할수있었던건요. 결국 배움의 덕 이라고 봐요.6. 최근
'21.1.23 4:39 AM (153.136.xxx.140)예전에는 4년간 그래도 뭔가 배우는게 있겠지 했는데
요즘 대학생들 보면 시간 낭비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대학생들 수준이 예전보다 전체적으로 많이 떨어졌어요.
인생이 뭐가 정답인지 모르겠지만7. ..
'21.1.23 4:54 AM (220.85.xxx.168)취업 안해보셨어요?
학벌 순서대로 뽑는거 아니에요.
그리고 아직도 문과 직렬 뽑는 인원이 훨씬 더 많음.8. ...
'21.1.23 5:03 AM (59.16.xxx.66) - 삭제된댓글4년 대학생활 그렇게까지 아무짝에도 쓸모없진 않습니다
설마 제대로 된 4년제 대학 안 다녀본 건 아니겠죠?9. 최근
'21.1.23 5:13 AM (153.136.xxx.140) - 삭제된댓글제대로 된 4년제 대학의 정의가 무엇인지 모르겠지만
59님은 제대로 된 대학을 다녀보지 않아서 4년 대학생활이 쓸모 없지 않다는걸
모른다고 단정지으시는것 같은데, 그런 사고에서 벗어나서 추론하는것도 필요하지 않을까요.
전 대학생활이 좋았고 그뒤로도 가방끈이 길어졌지만
지금의 대학생들을 보면 많이 다르다는걸 느낍니다.10. 최근
'21.1.23 5:16 AM (153.136.xxx.140)제대로 된 4년제 대학의 정의가 무엇인지 모르겠지만
59님은 제대로 된 대학을 다녀보지 않아서 4년 대학생활이 쓸모 없지 않다는걸
모른다고 추론하는것 같은데, 그런사고에서 벗어나서 생각하는것도 필요하지 않을까요.
전 대학생활이 좋았고 그뒤로도 가방끈이 길어졌지만
지금의 대학생들을 보면 많이 다르다는걸 느낍니다.
4년 대학생활이 쓸모있는 사람도 있겠지만 쓸모 없는 사람도 있을수 있어요.
다면적으로 생각을 하는것도 필요한것 같아요.11. ㅇㅇ
'21.1.23 5:19 AM (61.254.xxx.91) - 삭제된댓글대학생활은
가성비로는 다 논할 수 없는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요.12. 최근
'21.1.23 5:26 AM (153.136.xxx.140)우리 나라 대학진학률이 80%가 넘는 이유는
대학에 대한 부가가치의 긍정적 일루젼(positive illusion) 에 있는듯 하군요....13. ....
'21.1.23 6:22 AM (221.157.xxx.127)인서울중위권 대학4년이 쓸모없다니 ㅎ
14. 까놓고
'21.1.23 6:26 AM (117.111.xxx.7) - 삭제된댓글저위에 220.85님 문과직렬 뽑는게 훨씬 많다하셨잖아요
문과 관련 경험자이신가본데
이런글에는 구체적으로 내가 아는범위에서
조목조목 어느정도 인지 얼마나 훨씬 많은지
취업현황을 한줄이리도 써주세요
59님도 제대로 대학생활이라는거 어떤건지요?
원글님 얘기에 공감하는 한사람인데
그렇지 않다고 하시는분들 말씀 또한
귀가 솔깃해서 그럽니다15. ㅇㅇ
'21.1.23 6:50 AM (61.254.xxx.91) - 삭제된댓글까놓고님은
숨통 조이듯 질문을 하네요.ㅎㅎ
저한테 들어온 질문은 아니지만
이전 단계 학교와 사회생활의
중간지점이 갖는
복합 미묘함의 집합체인 대학생활의 묘미를
어떻게 말로 다 설명할 수 있겠어요.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기를 쓰고 되고자 하는
일반 회사원,
공무원,
공공기관,
법조인,
언론사,
각종 권력층..엔
문과 출신이 압도적으로 많지 않나요?16. ㅇㅇ
'21.1.23 6:51 AM (61.254.xxx.91) - 삭제된댓글까놓고님은
조금 압박스럽게 질문을 하네요.ㅎㅎ
저한테 들어온 질문은 아니지만
이전 단계 학교와 사회생활의
중간지점이 갖는
복합 미묘함의 집합체인 대학생활의 묘미를
어떻게 말로 다 설명할 수 있겠어요.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기를 쓰고 되고자 하는
평범한 회사원,
공무원,
공공기관,
법조인,
언론사,
각종 권력층..엔
문과 출신이 압도적으로 많지 않나요?17. 문과는
'21.1.23 6:53 AM (221.139.xxx.80) - 삭제된댓글sky도 취업하기 힘들어요 전공과 무관하게 취업공부는 따로 해야해요
18. 아..
'21.1.23 7:33 AM (124.5.xxx.197)올해는 이공계도 힘들대요.
컴공빼고19. 11
'21.1.23 8:08 AM (121.167.xxx.2)취업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예요. 좁은 시야의 의견같아요
20. 기억납니다
'21.1.23 8:24 AM (175.209.xxx.73)과거 노태우 김영삼 정권에서
전국민이 대학을 가게해주겠다고 대학정원을 무지막지하게 늘였어요 경제성장기에 있는 나라에서 사실 엄청난 인력낭비였어요
20세면 공장에 가서 산업역군이 되어야하는 나이에
부모에게 짐을 지워주면서 대학에 가게 됩니다
군대가고 결혼을 하려고해도 집 살돈도 없고
결국은 부모 등골 빼먹는 등골브레이크가 탄생합니다
지적인 허영심이 아니라면 그대지 배울건 없다고봐요
세계 최고의 대학진학율 ㅠ
늦게까지 공부하고 독립이 어려우니 결혼도 늦고
출생율도 낮아지는 결과가 정부탓이 큽니다
경제적으로 어려우신 분들은 고등학교 마치고
공무원시험 보세요
나중에 대학은 더쉽게 더 혜택받고 갑니다
취업이 인생의 전부아 세상이 왔어요 ㅠㅠㅠ21. *****
'21.1.23 9:08 AM (112.171.xxx.59)선을 봐도 대학보다 직장 있나가 먼저인 세상.
번듯한 직장 없으면 여자도 남자도 선도 못 보는 세상이예요.
고등학교 마치고
공무원시험 보세요
나중에 대학은 더쉽게 더 혜택받고 갑니다2222222222222222
지금 세상은 우리가 알던 세상이 아니예요22. ㅁㅁ
'21.1.23 9:32 AM (58.230.xxx.204)지방출신 인서울 중위권 문과..출신으로서 반은 맞고 반은 틀린 것 같네요. 취업만 생각하면 썩 잘한 것 같진 않지만, 20년이 지난 지금 그래도 사회에서 역할하며 밥벌이하고 있거든요. 그리고, 다시 그 때로 돌아간다해도 비슷한 선택할 듯하네요. 소위 취업잘된다는 간호학과, 유아교육학과.. 는 도저히 적성에도 안 맞고, 공대계열도 노노~~~~
당시 외벌이 상황에서 서울 사립대 문과 진학할 수 있게 해주신 부모님, 새삼 감사하네요ㅎㅎ23. ㅇㅇ
'21.1.23 10:41 AM (182.211.xxx.221)58님 20년전이랑 지금을 비교하다니
24. 58님
'21.1.23 12:06 PM (222.96.xxx.44)진짜 어느시대 얘기하는지 ㅠ
지금 얘기를 하시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