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뭐든 열심히 하는 사람들은 이유가 뭘까요??
공부도, 운동도, 취미도, 심지어 덕질까지도
뭐든지 최선을 다하는 사람들이 주변에 좀 있는데
체력이 되게 강한것 같지는 않고요.
책임감이 강한걸까요?? 그런 근성은 타고나는건지
궁금하네요.
1. 성취욕
'21.1.22 8:52 AM (121.165.xxx.46)제가 그래요
열심히 해야 재미가 있고 뭐든 파야 직성이 풀려요.
다행히 그게 일이되고 수입원이니 망정이지
도박으로 갔다면 뭐
이게 중독성 에딕션적 집착 강박에 이르는
살짝 그런 성향이라
이제 나이들어 살살 조절이 됩니다2. ㅌㅌ
'21.1.22 8:55 AM (42.82.xxx.142)욕심이죠
제가 좀 그런 과인데
같은 시간안에 남들보다 더 많이 알고싶어하고 하길 원합니다
다만 관심도 없는 일에는 남들보다 훨씬 못하죠3. ㅇㅇ
'21.1.22 8:59 AM (211.219.xxx.63)이유도 사람마다 다릅니다
4. ,,,
'21.1.22 9:00 AM (121.167.xxx.120)타고 나는거 같아요.
5. 복이죠
'21.1.22 9:01 AM (110.70.xxx.132)타고난 것.
6. 성향
'21.1.22 9:16 AM (1.230.xxx.102)개인 성향이죠, 뭐.
태생.7. ㅇㅇ
'21.1.22 9:17 AM (175.207.xxx.116)전 그걸 그 사람의 능력이라고 생각해요
자기가 열심히 하고 싶고 잘 하고 싶고 관심 가는 분야가
많을수록 그 사람은 뛰어난 사람이 되는 거죠8. 제가
'21.1.22 9:23 AM (39.7.xxx.34)좀 그런 과인데 어렸을때부터 완벽주의적인
성격인거 같아요.
열심히해서 잘 한다는 소리들으면 기분좋고ᆢ
그 대신에 하기싫거나 관심없는거는 아주
안해버려서 월등히 못 하고요ᆢ
골고루 어는정도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저는 할거면 완벽히 안 할거는 아주 않해요.9. 맞아요
'21.1.22 9:24 AM (121.165.xxx.46)그 계통의 그랜드슬램이 되는거죠^^
10. ...
'21.1.22 9:38 AM (223.38.xxx.99) - 삭제된댓글매사에 심드렁한 사람이랑 살아보니
타고난 천성 같아요.11. ... .
'21.1.22 9:51 AM (125.132.xxx.105)성격이에요. 체력이 받쳐주고요.
우리 남편이 그런데요, 원래 소처럼 튼튼하게 태어났어요.
저는 비실비실 체질인데요,
비교해 보면 열정도, 관심, 호기심도 남편에 비해 확실히 떨어져요.12. 에너지임
'21.1.22 10:03 AM (119.198.xxx.60) - 삭제된댓글타고난 기가 쎈 사람들. .
놀기도 열심히 놀고
뭐든 열심히 함
인생 2회차 사는거 같은 사람을 아는데
정말 열심히 삼13. ..
'21.1.22 10:12 AM (116.88.xxx.163)유전자 셋팅입니다.
14. ..
'21.1.22 10:16 AM (86.130.xxx.53) - 삭제된댓글저도 결심하면 뭐든 결심하면 무지 열심히 하는데 결심하기가 무지 힘드네요 ㅋㅋㅋ
15. ㅂㅅ
'21.1.22 10:37 AM (175.223.xxx.180) - 삭제된댓글그들에게는 열정이거나 이유있는 욕심이겠지만
곁에 늘 있어야되는 사람한테는 부담입니다16. .....
'21.1.22 10:39 AM (112.145.xxx.70)전 그런 사람 좋아요.
에넞가 넘치느 ㄴ사람.
옆에 있으면 기운이 느껴짐~
나도 같이 열심히 살고 싶어 져요
일단 체력이 되니까 그러는 거 거든요.17. 일단
'21.1.22 10:41 AM (121.155.xxx.78) - 삭제된댓글에너지가 많고 체력이 좋아서 그래요.
체력이 좋아야 지구력도 좋은듯18. ㄱㄱ
'21.1.22 10:53 AM (1.225.xxx.151)ㅎㅎ 유전자 셋팅 맞아요.
그렇게 태어났어요. 안하고는 못배겨요.19. ...
'21.1.22 11:17 AM (175.125.xxx.61) - 삭제된댓글성취욕도 있지만..
그 과정 자체가 재미있고 즐기는거죠.
그런 사람들은...또
자기가 하기 싫은 일은 죽어도 못해요.
억지로 해도.. 결과가 시원찮고20. ....
'21.1.22 11:20 AM (175.125.xxx.61)성취욕도 있지만..
그 과정 자체가 재미있고 즐기는거죠.
그런 사람들은...또
자기가 하기 싫은 일은 죽어도 못해요.
억지로 해도.. 결과가 시원찮고
그리고..
내가 할 수 있는게 많을 수록
인생이 풍요로워져요.
남이 해 놓은 것을 보거나.. 가지는 것 보다..21. 저랑
'21.1.22 11:52 AM (119.71.xxx.177)반대네요
전 뭐든 슬렁슬렁 그렇다고 아예 안하지는 않지만
맏이들이 대부분 그렇지 않나요?
책임감 때문에 혹은 칭찬으로 보상이 주어져서인지
열심히 해서 위로 많이 올라가더군요22. ㅎㅎ
'21.1.22 1:14 PM (220.76.xxx.57) - 삭제된댓글호기심많고 배우는게 즐겁고 몸도 건강, 타고난 성향이겠죠
23. ..
'21.1.22 1:34 PM (220.127.xxx.193)주위에 그런 사람있는데 진짜 부담스러워요. 본인처럼 안하면 무시하는 경향있고 본인이 다 이겨야 직성이 풀리는 스타일이라 다 멀리해요
24. 음
'21.1.24 12:04 PM (61.74.xxx.64)뭐든 열심히 하는 사람들의 이유.. 흥미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