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나라도 가족동요대회 이런거 했음 좋겠네요
유튜브 알고리즘 뜬거 보니 작년 11월에 한 일본 동요대회인데
형제자매 아이들만 나온 팀도 있고
엄마아빠아이들 가족팀으로 나온 것도 영상 있더라구요
코로나로 집에서 방콕하느라 다들 힘든데
가족 동요대회 이런거 하나 개최해서 상금 몇천만원 걸면
나름 참여율도 높고 가족 부수입도 될텐데 싶더라구요
슈퍼스타k니 쇼미더머니니 트롯이니 이런 프로도 일반인이 참여할수는 있지만
가사 아름다운 동요로 어린이나 가족단위로 참여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거같아요
언제부턴가 어린이날 동요대회 아니면 설날같은 명절에 아침마당 같은데 가족이 명찰차고 나온 가족도 본것 같기도한데
프로그램에 좀더 다양했으면 해요
여기틀어도 먹방 저기도 먹방 아니면 집구하러 다니고 집 구경다니고
좀 식상하기도하고
이혼했어요같은 프로처럼 좀 참신한 컨텐츠가 많아졌으면 싶어요
1. ....
'21.2.21 11:23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맞아요. 동요.
창작동요제 노을, 색종이를 곱게 접어서~ 이런 노래가 전국민의 애창곡이던때가 있었죠.
아름다운 시간이었어요.2. 전에
'21.2.21 11:42 PM (218.38.xxx.154) - 삭제된댓글본거같은데.
참여 가족들에게나 좋은 추억이지, 재미는 좀 떨어져요.3. 우리애초등학생때
'21.2.22 12:48 AM (221.150.xxx.179)매년 5월 학교에서 가족동요대회 했는데
매번 구경만 했어도 그 분위기가 너무 좋아
아이와 좋은 추억이 되었네요4. 창작동요대회
'21.2.22 1:37 AM (175.117.xxx.71) - 삭제된댓글한때는 아이들이 대중가요를 불러서 정서발달에 안 좋고 어쩌고 했던 시절이 있었는데
요즘엔 그런 의견이 나 올 수 없는 시대가 된거 같아요
아이들 키울때 창작동요제 열심히 보고 따라 부르고 악보도 사고 그랬는데
요즘은 아이들이 대중가요와 그기에 따른 춤사위까지 따라하는게 당연한 시대가 되었어요
그게 다 어른들이 만든거고 아이들도 순수를 잃어버린거 같아요5. 창작동요대회
'21.2.22 1:38 AM (175.117.xxx.71)한때는 아이들이 대중가요를 불러서 정서발달에 안 좋고 어쩌고 했던 시절이 있었는데
요즘엔 그런 의견이 나 올 수 없는 시대가 된거 같아요
아이들 키울때 창작 동요제 열심히 보고 따라 부르고 악보도 사고 그랬는데
요즘은 아이들이 대중가요와 거기에 따른 춤사위를 의미도 보르면서 따라하는게 당연한 시대가 되었어요
그게 다 어른들이 만든거고 아이들도 순수를 잃어버린거 같아요6. 동요
'21.2.22 4:06 A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동요 설 자리가 없어져 안타까워요
교과서 동요나 요즘 제대로 배우는지..
예쁜 동요들 많은데
뚱보새, 산토끼 달토끼, 청국장, 꿀벌의 여행, 배고픈 호랑이...많은 좋은 동요들이 있어요.
전 예전 즐겨듣던 옛동요들 요새도 가끔 들어요
원글님 생각에 동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