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드니 게으른 사람이 성격문제가 아니라 타고난 몸인거 같다는 생각이
그 성격 그 몸 그대로 나이들면서도 활기있고
늘 느리고 게으름편인듯 표정도 느릿했던분 보면 결국 지병얻거나
정신적인 스트레스 많이 받는 성격 체질이더라구요
젊어서 사람을 보는 관점이랑 다른게
타고난 체질 체형 성격대로 사는거지 누굴 좋다 나쁘다 할 필요는 없구나
그렇게 타고 났구나 싶어요 그래서 억지로 뭐해라 이게 좋다더라 하면 안될거같은게 체력이 약하고 집중력만 좋은 사람 따로
집중하는거 싫어하는데 활동적이고 사람 만나는거 좋아하는 사람 따로
정말 한량처럼 게으름터지는데 그 게으름에서 비롯된 성격으로
투자로만 잘하는 사람
다 타고 난다 생각이돠요
1. ㅇㅇ
'21.1.22 12:17 AM (211.193.xxx.134)일기는 일기장에
2. ...
'21.1.22 12:24 AM (218.53.xxx.98)동의합니다
3. ...
'21.1.22 12:25 AM (218.53.xxx.98)타고난대로 맞는거같아요 특히 체력이 중요한듯
4. .....
'21.1.22 12:39 AM (221.157.xxx.127)저 열심히 살았는데 한번 심하게 아프고 수술뒤 체력이 떨어지니 사람이 부지런 할 수가 없더라구요 예전처럼 살아보려고하다 체력방전 며칠 누워있어야해서 살살 다스리며 그날그날 살아요 ㅜ
5. ....
'21.1.22 12:47 AM (106.101.xxx.111)정말 공감해요
6. 마른체형이었다
'21.1.22 12:47 AM (121.176.xxx.57)살쪄서 무릎 다친후 게을러지니 더 살쪄서 그냥 체질같이 되었어오ㅠㅠ
7. 영통
'21.1.22 12:49 AM (106.101.xxx.157)사추가 토 많으면 게으르다고. 토 3개 있어요. 게을러요
8. ....
'21.1.22 1:03 AM (106.101.xxx.111)사주 어플에서 돌리니 오행분포가 토50 수24 화12 금10 목4 이렇게 나오는데 이건뭔가요? 저도 토 많은 사주인가요?
9. ,,,,
'21.1.22 1:18 AM (39.124.xxx.77)윗님 토가 반이시네요.. 많은거죠.. 다섯가지중에서 하나가 반이면...
근데 저는 토가 하나인데 게을러요.. 즈질체력...10. ㄴㄴ
'21.1.22 1:47 AM (124.53.xxx.175)전 사주에 수 즉 물이 엄청 많다고 하던대
저도 물이 많아서 게으른건가요?? ㅎㅎㅎㅎ11. 어휴
'21.1.22 2:39 AM (217.149.xxx.33)ㅇㅇ
'21.1.22 12:17 AM (211.193.xxx.134)
일기는 일기장에
ㅡㅡ
댁이나 댓글 일기장에 적으세요. 왜 저래? ㅉㅉㅉ.
원글님 공감해요.
유전이 인생의 95%를 차지하는거 같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5%를 지독한 노력으로 극복하는 사람들이 놀랍죠.12. 그런데
'21.1.22 3:02 AM (223.38.xxx.147)지독한 노력으로 극복하는 것도 다 유전일 걸요?
13. 제얘긴줄
'21.1.22 3:13 AM (125.182.xxx.58)체력이 떨어지니 사람이 부지런 할 수가 없더라구요 예전처럼 살아보려고하다 체력방전 며칠 누워있어야해서 살살 다스리며 그날그날 살아요 ㅜ22222
14. 웃긴다
'21.1.22 3:45 AM (125.184.xxx.101)게으리니 지병 얻거나가 아니고. 원래 체력이 약해서 게을러 보였던 거고 아픈 겁니다. 겪어보지 않은 자가 어찌 알겠냐만 이해력이 너무 없네요. 본인이 진리인줄...
15. 무슨소리
'21.1.22 5:19 AM (211.246.xxx.21) - 삭제된댓글느리고 게으르나 체력좋고 아픈데없는데요.
16. 우울증
'21.1.22 6:11 AM (223.39.xxx.194)정신병도 유전이 되는건 처럼 그런것도 타고나는 면이 있어요
그런데 저 같은 경우는 역류성 식도염 겪기 전엔 새벽에 일어나 청소하고 화장실 꼭 거래하고 아침 수영 안하면 큰 일 나는 줄 알고 어릴때 독립해서 짱아찌도 내 손으로 담궈 먹고 원두 갈아서 드립 커피마시고 조미료도 안쓴 음식 해먹고 머리도 늘 고데기로 정성스럽게 꾸미고 네일아트 맛사지 사우나는 기본이고
자기전에 홈트 훌라우프 300개해야 잠 들었어요 그런데 아프기 시작하고 부터는 현타오고 해탈한듯 이게 대 무슨 소용이냐 싶어 급 게으르게 삽니다 ㅋㅋㅋ 원글님 말도 맞는 부분이 분명히 있고 저처럼 후천적으로 다 내려놓고 운신하게 살게 되는 분들 있을 거 같아요 하지만 기본적인건 하고 삽니다 예전처럼 나를 채찍질 하지 않을 뿐이죠17. 타고난
'21.1.22 7:56 AM (211.36.xxx.215) - 삭제된댓글몸이 아닌 타고난 뇌죠
몸은 뇌가 명령하는대로 움직이니까18. 토 많으신분
'21.1.22 8:26 AM (220.122.xxx.137)사주에 토가 게으른거 아니고요.
남들이 볼때 신뢰할 만한 사람이라는 인상을 줘요.19. 맞을거예요.
'21.1.23 12:27 AM (124.53.xxx.159) - 삭제된댓글에너지가 적고 쉬이 피곤해져서 활동적일수가 없죠.
쉬지 않고 움직이는 사람들은 그걸 보고 게으르다 라고 말 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