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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탄의 케미 왕은 진같아요ㅎㅎ

... 조회수 : 4,439
작성일 : 2021-01-21 21:44:23
방탄 진 팬이에요
인성좋다 이야기 많고
방탄 무명때부터 동생들 음식해주고 먹여가며
형부심 안내고 방탄 잘 조율하며 자리 지켜준 든든한 맏형이죠

방탄 영상보면 진은 참 천진난만한것 같아요
천성이 유쾌하고 좋은 모습만 보여주려 하고
밝은 분위기를 좋아해서 한마디라도 즐겁게 해서 팀 분위기 밝게 하고
티비 쇼에서도 나서서 스스럼없이 웃긴 유머 날리고
각 멤버들이 부담없이 가장 따르는게 진 아닌가싶어요
물론 서로서로 다 좋아하는건 맞죠
홉이 지민 뷔 다 성격 좋고 알엠 리더 든든하고 정국이 슈가 다 좋아요
근데 진은 진만의 매력이 있어요

남준이가 진 유머 좋아하죠
항상 형이 분위기 풀어줘서 고맙다 하고
진이 한마디만 하면 제일 웃는게 알엠
처음에는 진을 이해못했다 했는데 지금은 제일 좋아하는 형이 아닌가싶어요. 진이 무슨 이야기만 하면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기대하고 기다리다 빵터지고 즐거워하는 모습 많이 봤어요ㅎㅎ

뷔는 진 좋아하는거 너무 잘 보이고요
형이 있어서 참 좋다고. 자주 진한테 치대고 롤링페이퍼에도 항상 사랑한다고

슈가도 진이랑 허물없는 사이
동생들한테는 엄하지만 형이랑은 스스럼없이 할말다하고 둘이 있으면 말이 끊기지 않는다고
 
지민은 지진정으로 진이랑 참 살가운 사이죠
진의 유쾌한 품성으로 삶의 태도를 다시 생각했다고도 하고

홉이 유쾌한 동생 진과 서로 부담없이 유머 나누는 사이
서로가 개그를 즐기는 사람들인지라 장난도 많이치고 가당 부담없는 둘이 아닌가 싶어요
하긴 홉이는 멤버 모두와 케미 장인이죠

정국이야 말해뭐해요
어려서부터 진이 아꼈고
지금은 정국이 다 커서 진형 제일 좋아하고 따르는게 매번 눈에 띄죠
다른 형들보다도 더 진을 아끼고 좋아하는게 눈에 보여요
방탄 초창기 진이 20살이었는데
정국이가 지금 25니
그 어린 꼬꼬마 진이가 형이라고 동생들 챙겨준거 생각하면 참 짠하면서도
정국이도 다시생각하지 않을까
암튼 진은 케미장인인것 같아요
워낙 품성이 유쾌하고 착해서

진이 군대가면 제일 아쉽고 슬퍼할 사람이 가족 팬도 있겠지만 
누구보다도방탄 멤버들이 아닌가 싶어요
멤버들의 마음의 지분을 어느정도씩은 소유하고 있는게 진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냥 진의 어비스 듣다가 생각나서 글써봤어요
진 어비스 들으니 진이 마음이 무척 힘든듯 한데
마음무게 다 내려놓고 이렇게 많이 사랑받으니 진이 편했으면 좋겠네요
IP : 14.138.xxx.55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21 9:46 PM (49.166.xxx.56)

    군대.같이가면 좋겠어요 국군홍보단으로 쓰고 아미들 으쓱하게ㅡ해주구요 ㅎㅎ

  • 2. ㅇㅇ
    '21.1.21 9:49 PM (211.36.xxx.82) - 삭제된댓글

    연예인들 인터뷰때 장난처럼 한마디씩 던지는 말들이 나중에 의미있었던 말로 확인되는 경우 많았잖아요
    멤버들이 진이보고 항상 언제 철드냐고 나이값하라고 하는지 안 궁금하세요
    멤버들이 은연중에 무시하는거 보이는데
    괜히 스트레스받을리가요.

  • 3. ㅇㅇ
    '21.1.21 9:50 PM (211.194.xxx.37) - 삭제된댓글

    저는 방탄이들 군대 안갔음 좋겠어요ㅜ
    빌보드 1위는 올림픽 금메달보다 더 힘든거 같은데..에휴~~ㅡㅜ
    근데 또 스스로들 싫은 내색 안비치고 국방의 의무 다하겠다하니 참 바르게 보이고 그러네요

  • 4. 회전문소년단
    '21.1.21 9:51 PM (39.7.xxx.23) - 삭제된댓글

    한달쯤 전 지민으로 입덕해서 지금 7명 다 한바퀴 돌았는데요 진이 가장 좋아요
    제 유튜브 추천 영상 대부분이 진 관련이에요.

    그리고 저는 정국이를 좀 오해 했거든요. 형한테 너무 막 하는거 아닌가 했는데 계속 보다보니까 형한테 먼저 가서 안기고, 춥다고 뒤에서 부둥켜 안고, 둘이서 서로 챙기는 영상 보고 나니 정국이 오해한거 미안하고 마음이 훈훈해지더라구요.
    정국이가 ‘내가 15살에 부산서 올라와 진이형 키웠는데’ 라고 말하눈 장면 보고, 아 정국이가 진한테 정말 많이 고마워 하나보다..느껴졌어요. 그런거 보니 진짜 진이 진국인가보다 싶고, 그래도 그 자리에서 동생들 챙기느라 힘들었을거 생각하니 짠 하고 그래요

  • 5. ...
    '21.1.21 9:52 PM (14.138.xxx.55)

    무시는요
    초창기에는 그랬을지몰라도 진이 한결같은거 보고 대단하다고 한사람이 슈가고
    다들 처음엔 진 이해못하겠다 이런 반응이었는데 지금은 누구보다 진에 동화되는게 보이는데요

  • 6. 저도찐
    '21.1.21 9:53 PM (220.81.xxx.171)

    진이의 유머감각이 허술한듯한데 귀여워요.
    왕자님 얼굴 너무 좋아요

  • 7. 국방
    '21.1.21 9:58 PM (121.165.xxx.46)

    그정도면 올림픽 금메달 이상인데
    군 면제시며주면 좋겠어요.
    가게되면 한꺼번에 가구요. 너무 허전하려나
    여튼 그래요. BTS 는 우리의 보물입니다.

  • 8. ㅇㅇ
    '21.1.21 9:58 PM (123.254.xxx.48)

    실제로 방탄 안파는 사람들은 정국 별루라고...그 모냐 이경규랑 돌아다니면서 밥 한끼 얻어 먹는거 지인이 그거 이야기 하면서 버릇없다고 하더라구요 ㅋㅋ

  • 9. ㅇㅇ
    '21.1.21 9:59 PM (211.36.xxx.82) - 삭제된댓글

    초창기는 무슨 한두번 아니거든요.
    일상이지

  • 10. ...
    '21.1.21 10:00 PM (14.138.xxx.55)

    저는 한편으로는 군대 가는게 어떨까 하기도 해요
    그냥 다 내려놓고 아무생각없이 지내다 오는것도 쉼이 아닐까 싶거든요
    어비스 들어보면 노래가 정말 걱정되거든요ㅠ
    그 스타의 무게를 잠시 내려두는것도 마음공부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 11. ㅇㅇ
    '21.1.21 10:01 PM (211.36.xxx.82) - 삭제된댓글

    초창기는 무슨 한두번 아니거든요.
    일상이지
    다모아서 올리면 신고당하겠지요.

  • 12. ...
    '21.1.21 10:03 PM (14.138.xxx.55)

    아 그래요? 제가 본 영상에는 그런거 거의 못봤는데요
    저도 꽤 많이 봤는데 희귀영상인가요;;

  • 13. 윗분
    '21.1.21 10:04 PM (39.7.xxx.23) - 삭제된댓글

    아마 거기서 진 실수 했을때 정국이가 ‘나이가 나보다 5살이나 많으면 빠릿하게좀 합시다’ 라고 말 한 그 장면땜문일거에요. 저도 그거 보고 형을 무시하나? 싶었는데
    댓글 보니까 그때 진이 이경규 말 잘못 알아듣고 벨을 눌러서 이경규가 짜증섞인 반응 보이는거 같으니까 정국이가 진 디스하는걸로 분위기 바꿔서 진이 덜 무안하게 하려고 그런거 같다는 의견이 있더라구요.
    거기서 정국이 가만히 있었으면 진이 이경규 눈치 보게 되는 상황이었거든요.

  • 14. 호석이랑
    '21.1.21 10:18 PM (112.214.xxx.197)

    진이는 자꾸 놀래키고 무섭게 하고 싶더라고요
    ㅋㅋㅋㅋㅋ 본인들은 고역일텐데 보는 사람은 귀엽고 잡아먹고싶고 깨물어 주고 싶을 만치 귀여워서요
    진아 아줌마가 미안~ ㅋ

  • 15. ...
    '21.1.21 10:21 PM (14.138.xxx.55)

    진이랑 호석이 개복치 ㅎㅎ
    겁이 많죠
    놀래키면 제일 호들갑스러울 2인 ㅋㅋ

  • 16. ㅇㅇ
    '21.1.21 10:30 PM (58.123.xxx.142)

    그런 얼굴로 25년을 살아왔는데 성격이 좋을수밖에 없을것 같아요.
    어렸을때부터 모든 사람들이 왕자님처럼 대했을텐데.
    뷔는 자라면서 이목구비가 화려하게 피어난 케이스인 반면
    진은 태아때부터 수려함 그 자체로 평생을 살아온 케이스죠.
    외모비수기 없이.

  • 17. ...
    '21.1.21 10:33 PM (14.138.xxx.55)

    모태미남 맞죠
    외모 공백기 없습니다 맞고요

  • 18. ...
    '21.1.21 11:26 PM (110.9.xxx.132)

    제가 방탄 노래만 듣고 살다가 kbs 뉴스에 넘 잘생긴 멤버가 있은 거예요. 넘 놀라서 이 멤버 누구냐고 82에 글 썼었거든요
    그게 석진.
    귀티나게 넘 잘생겼더라구요

  • 19. 오렌지
    '21.1.21 11:35 PM (119.149.xxx.18)

    저는 진을 존경합니다.
    다른 멤버들은 아예 캐스팅부터 노래면 노래. 춤이면 춤. 작곡. 작사등등
    재능이라는 것을 베이스로 깔고 뽑혔는데
    진은 외모로 길거리 캐스팅을 당했잖아요.
    진을 길거리에서 발견한 스텝왈. 태어나서 그런 얼굴을 처음 봤다고 ㅋㅋㅋㅋ
    일단 뽑혀서 오긴 왔는데
    잘 생긴 외모로만 어필하는 팀이 아닌 세상 빡센 춤에 멤버들이 스스로 작곡하고 작사하며 라이브로 노래를 부르며 그 힘든 춤을 추는 요상한 팀이잖아요.
    타멤버들도 마찬가지이지만 특히 진은 춤, 노래가 계속 느는게 보였어요.
    얼마나 피나는 노력을 했을까요.
    유복하게 자랐고 데뷔당시에도 타멤버들에 비하면 잘 사는 집이었던 거 같은데
    단칸방 숙소에서 여섯동생들과 함께 살며 쌩고생을 감내하고 애들 보살피고....
    저같으면 중간에 포기했을 거 같아요.
    아무리 연습해도 내 몸이 제이홉처럼 움직여지지가 않고... 아무리 노력해도 슈가처럼 곡을 만들 수가 없고,,,,
    유독 재능많은 동생들보며 얼마나 마음이 힘들었을지
    그러면서도 꼰대도 안 부리고 항상 서열없이 친구처럼 멤버들은 대하는게 쉽지 않았을 거 같아요.
    성격이 긍정적이고 낙천적이라 금방 잊는다고 해서 부럽다 생각했는데 이번에 나온 자작곡에 함께 게시한 글을 읽고 눈물이 나오려고 하는 거 겨우 참았어요.
    진짜 대단한 거 같아요.
    연골을 갈아서 춤춰서 몸이 안 좋은 거 같은데(앉았다 일어날때 아이고 아이고 백번하고 ㅠㅠ 비오려고 하면 온 몸이 다 쑤신다나ㅠㅠ) 몸과 마음의 건강 다 잘 유치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20. ...
    '21.1.22 12:13 AM (14.138.xxx.55)

    오렌지님 찐팬이신가봐요
    깊이있는 글 잘읽었어요
    그러게요 부잣집 미남 도련님이 단칸방에서 준비도없이 살면서 안뛰쳐나온것만도 신기한데
    그리 동생들 챙겨가면서 살았다니
    대단하네요
    전 진 좀 쉬게 놔뒀으면 좋겠어요
    어비스 노래가 정말 심상치않다 느꼈거든요
    들을수록
    깊은 어둠으로 들어가 머무르고싶다니
    얼마나 스트레스가 많으면ㅠ
    그냥 진이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이미 그래도 될 위치인데

  • 21. ...
    '21.1.22 12:15 AM (14.138.xxx.55)

    그리고 캐스팅비화
    그런얼굴 처음봤다니 ㅋㅋ
    반해서 캐스팅한거로군요
    근데 인성갑에 유머와 밝음까지 탑재했다니
    알면 알수록 얼마나 보석같은 존재였을지 지금도 그렇고요

  • 22. 우리 석지니
    '21.1.22 12:18 AM (175.223.xxx.241)

    개인적으로는 알지 못하기에 전부를 안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아미로서 6년동안 제가 봐온 진이는 정말 내외면이 모두 멋지고 어른이고 좋은 사람이에요.
    늘 언제나 우리 석지니 응원하고 누나(6살 차이나니 누나라고 스스로ㅎㅎ)가 많이 아낀다! 진심입니다!!
    저도 어비스 듣고 있어요. 처음 들었을때 진짜 눈물이 왈칵 ㅠㅠ 밤에 뜬금없이 고백하는 열성팬입니다. 물론 우리 탄이들 다 좋아해요. 입덕멤버라 석지니가 아주 조금 더 마음은 갑니다ㅎㅎ 우리 석지니 오늘 달방 비하인드 보니 감자 알레르기때문에 짜글이도 못 먹던데ㅠ 건강만 맨날 하자!

  • 23. ...
    '21.1.22 12:22 AM (14.138.xxx.55)

    6년팬님 근데 어비스 좀 걱정되지않나요
    전 석진이가 진심 걱정되어요
    말못할 고민이 있는게 아닐까 하고요
    힘들면 놔도 된다고 말하고싶어요
    이미 그럴 위치가 아닌데 라는 말에서 너무 큰 부담과 무게감을 느꼈거든요
    인생뭐있나 너무 큰짐이면 내려놨으면 좋겠어요ㅠ

  • 24. 위에
    '21.1.22 12:26 AM (121.137.xxx.226)

    한끼에 진하고 둘이 나온거 보고 넘 닮은 두사람이 잘 어울리고 정국인 부모님얘기도 솔직하게 하고 노래도 잘하고 유일하게 밥 못얻어먹은 정국보고 짠하기도 했지만 그때보고 팬된사람으로 의문이네요 그때 정국이 버릇없는 행동을 했나요
    암튼 울 맏내 진이 있어 나이 줄세우지 않고 방탄 편안한 관계 유지할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 25. ...
    '21.1.22 12:37 AM (14.138.xxx.55)

    한끼는 제가 진 영상 위주로 봐서
    정국이 형이면 형답게 그 멘트도 그냥 괜찮았는데
    정국이가 좀 조용했던것같고 진이 분위기 주도하고 재밌었죠
    정국은 호동님 명언들으며 끄덕끄덕했던 기억이 있네요

    진은 참 무명일때도 저리 편한관계 유지하고 지금도 사람이 그대로라는게 더 놀라워요

  • 26. 오렌지
    '21.1.22 12:38 AM (119.149.xxx.18)

    혹시 한끼 거기에서 정국이가 진이랑 친하답시고 진이 목부분을 손날로 가격하는 장면 보고 그러시나?
    원래 방탄 귀요미들 스킨쉽도 자연스럽게 잘 하고 서로 때리고 장난 치던데...
    그걸 보고 버릇없다고 느끼셨다면.... 할말이 없네요.
    그것 외에는 아무리 생각해도......
    정국이가 낯을 심하게 가려서 어색함이 좀 있는데 그런 어색함이 버릇없이 보여졌을까요?

  • 27. ...
    '21.1.22 12:40 AM (14.138.xxx.55)

    그랬을수 있을것같아요
    낯가림이 어색함으로
    정국이도 말하는거보면 센스가 남다르던데
    타인이랑 있을때는 낯가림이 좀 있나봐요
    그리고 그때는 더 어렸어서 그랬나 암튼 크게 이상한거 몰랐는데요

  • 28. 예전 예능
    '21.1.22 5:07 AM (222.120.xxx.44) - 삭제된댓글

    꽃놀이패 뒷얘기 아시면, 막내의 행동이 이해가 가실 꺼예요.

  • 29. 예전 예능
    '21.1.22 5:33 AM (222.120.xxx.44) - 삭제된댓글

    꽃놀이패 뒷얘기 아시면, 한끼에서 막내의 행동이 이해가 가실꺼예요.

  • 30. ...
    '21.1.22 8:20 AM (14.138.xxx.55)

    꽃놀이패 뒷예기 알아요
    엄청 혼란스러웠을거같은데
    그래사 정국이 더 몸사렸나봐요

  • 31. 진이
    '21.1.22 8:49 AM (122.37.xxx.188)

    카메라 돌아가는데 무대뒤에서 동생들에게 안무배우고 확인하는 모습보고 정말 괜찮은 사람이라고 느꼈어요.

    저는 형님라인이 참 대견해요.
    그들도 아주 어린 나이에 팀을 끌어왔어요.
    방송 하고싶어도 못하던 시절에 자신들도 힘들면서 동생들 다독이고 분위기 살려주고 동생들 재능에 두각을 보이면 아낌없이 밀어주고....참 존경의 대상이에요

    동생들도 그 고마움을 아니 다들 기특할뿐입니다

  • 32. 아니
    '21.1.22 8:53 AM (122.37.xxx.188)

    정국이가 한끼줍쇼에서 뭘 어쨌다고....
    아주 공손했고 특히 마지막까지 밥도 못먹고
    강호동과 속깊은 대화를 하는데 진솔하고 겸손해서 좋은 기억이 있구만요

    우래기가 밥을 얼마나 좋아하는데 밥도 못먹고...아고 맴찢

  • 33. ㅎㅎ
    '21.1.22 9:00 AM (110.70.xxx.55)

    데뷔때 방피디가 진이한테 상남자요구
    근데~~ 진이가 안되겠는지 포기 ~~~ㅎ
    쉬는게 능사가 아니죠 지금자리에서 빌보드니
    그레미니 엄청큰일이이생겨서겁이나는거지요
    그런부담내려놓길~
    그래도 그때어비스노래준비하면서 상담하고 방피디랑얘기
    하면서 극복많이했어요

  • 34. 군대 ㅠㅠ
    '21.1.22 10:35 AM (27.162.xxx.32)

    저는 한편으로는 군대 가는게 어떨까 하기도 해요
    그냥 다 내려놓고 아무생각없이 지내다 오는것도 쉼이 아닐까 싶거든요
    -----------------
    ㅠㅠ 저도 이 생각해봤는데... 군대가서 치열한 삶을 놓고 일반 청년의 삶을 보내면 좋겠다 싶었는데... 그러긴 힘들 것 같아요. 군대에서 뮤지컬 제작해서 연예인들 출연시키는거 많이해요. 군인신분이라 출연료 당근 없구요. 출연차도 많아서 양요섭은 그거하면서 5킬로 빠졌다고 할만큼 야들 혹사시킵니다. 방탄이 군에 들어가면 공짜로 국가의 이름으로 혹사시킬게 뻔해요. 여기저기 불려다니면서 노래시켜서 애들 성대 나가게 할 수도 있구요....ㅠㅠ

  • 35. ..
    '21.1.22 2:23 PM (112.148.xxx.29)

    진이 팬으로서 진이에 대해 구구절절 맞는 말씀만 해주셔서
    제가 다 감사하네요^^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와 행복을 준만큼 앞으로
    행복만 했음 좋겠어요..방탄이들 다요

  • 36. ..
    '21.1.22 10:56 PM (14.39.xxx.242)

    너무 걱정 안 해도 될 듯해요.
    진이 그 노래를 만들고 글을 쓴 건 어느 정도 노래를 만들면서 부담감을 내려 놓았다는 증거일거에요.

    당연히 힘들었던 시기가 있었겠지만 상담 받고 노래 만들면서 힘듦을 인정하고 회복했기에 노래를 선물로 준걸거에요.

    늘 힘듦이 지나간 후에 예전에 그랬었음을 알려주는 진이기에 안심합니다.
    걱정보다는 지속적인 응원을 보내자구요.

    군대는 알어서 할거니 팬이 뭐라할 건 없을듯요.

  • 37. ♡♡
    '21.1.24 6:13 PM (125.132.xxx.134)

    17년 5월 뮤비보다 선한 귀족풍 미남 보고 충격.
    지구에 이런 분위기 미남 또 없어요.
    외모뒤에 숨겨진 인성은 존경심 들정도로 진국이네요.
    진이 이뻐해주시는 모든분 감사합니다 .

  • 38.
    '21.1.24 8:14 PM (114.108.xxx.187)

    진이 응원하는데요. 어비스를 내놓은건 어려움을 극복했다는 증거일거 같아요.
    지금 막내보다 더 어린 나이에 맏형이라고 6동생들 챙겨온 진이 대단해요.
    그리고 노래를 너무 잘하죠. 라이브 안정적이구요. 솔로곡들 다 너무 좋고 진이를 표현하는 곡들이에요.
    외모랑 피지컬 성격도 좋고요. 춤도 간결하고 멋진데 못춘다는 프레임은 이제 그만 씌웠으면 하고요.
    늘 응원해요.
    진이 예뻐해주시는 분들 댓글 보니 기분 좋네요

  • 39. 00
    '21.1.26 5:57 PM (67.183.xxx.253) - 삭제된댓글

    정국이기 5살연하인데 버릇이 없어서 진 목을 쳤겠어요? 나이차이가 5살 나는데 그럴정도면 둘이 허물없이 그만큼 친하다는 반증이죠. 정국이.버릇없지 않아요. 방송국스탭이나 카메라감독들, 기자들에게 늘 90도 인사하는 애가 정국이예요. 방송국 스탭이 바닥 타일 붙일때 제일먼저 일어나 도와주는 애가 정국이구요. 정국이 보릇없다하신분 분명 팬도 아닐텐데 예능프로 하나보고 버릇없니 어쩌니. 예능프로에 나와서 그럼 진지할까요? 다 웃자고 하는거지. 정국이가 5살형아랑 끙짝이 제일 잘 맞는다는곤 진이 그만큼 권위의식 나이부심 안 부린다는국이고 정국이고 진이 그만큼 편하고 좋다는거죠. 멤버등중 둘 꿍짝이 제일 잘 맞아요. 허물없는 사이예요. 어쩔땐 정국이가 진을 너무 귀여워하는 모습고 자주 보이고요..감 정국이가 형같고 진이 막내같을때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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