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커피를 태운다라는 표현은 어느지방 말인가요?
나이 어린 직원이 늘 커피 태운다는 말을 사용하는데
첨엔 커피 찌거기를 태운다는 말인가 했는데
왜 태운다고 할까요.
1. ..
'21.1.21 7:07 AM (222.104.xxx.175) - 삭제된댓글커피를 타서
커피를 타고
커피를 탄다
이런 말이 변형된거 아닐까요?2. ...
'21.1.21 7:08 AM (121.131.xxx.154)부산사람이 태운다라고 하더라구요
3. ..
'21.1.21 7:10 AM (222.104.xxx.175)경상도 사투리라고 하네요
커피 마신다를 커피 태운다라고4. 경상도요
'21.1.21 7:11 AM (149.248.xxx.66)사투리에요.
사투리인데 왜그러냐고 따지면...커피 타는건 불타는것도 아닌데 왜 탄다고 할까요.5. ㅇㅇ
'21.1.21 7:11 AM (115.161.xxx.185)잉? 부산사람인데 첨 들어요.
6. aaa
'21.1.21 7:12 AM (110.70.xxx.41)갑자기 어제 들은 과도한 피동문이 생각나네요.
커피를 뭘 태워줘.. 그 타다와 커피타다의 의미가 아주 다른데.7. 커피를
'21.1.21 7:15 AM (121.133.xxx.137)마신다를 태운다라 하는게 아니고
커피를 탄다를 태운다하더라구요
사투리였어요?
경상도 아닌데도 글로 쓸때 그리 쓰는
사람들 있던데8. ...
'21.1.21 7:17 AM (58.123.xxx.199)물과 섞는걸 말하는 타다 잖아요.
불에 타는게 아니라
동음이의어가 많은 우리말 ㅋ9. 애기들
'21.1.21 7:18 AM (223.62.xxx.147) - 삭제된댓글분유도 태운다고 해서
뭐 색다른 걸 해서 먹이는 줄 알았어요10. 경남
'21.1.21 7:19 AM (223.33.xxx.28)태운다는 말은 안쓰는데ㅡㅡ
커피탄다라고는 하지만11. ..
'21.1.21 7:21 AM (223.62.xxx.147) - 삭제된댓글그리고 태워 먹었다...
이 말을 처음에는
뭔가 불에 홀랑 태워 버렸다...그건 줄 알았는데
물에 타서 먹었다는 말이더군요12. ,,,
'21.1.21 7:21 AM (68.1.xxx.181)어머머 그런 뜻이에요?
전 아마 커피콩을 불에 볶아서 쓰는 구나 했네요.13. 아마도
'21.1.21 7:21 AM (110.70.xxx.125)물감을 물에 섞는 이치일거에요
14. 부산
'21.1.21 7:23 AM (211.117.xxx.86)커피 태우까?
(커피 타줄까?)15. ㅇㅇㅇ
'21.1.21 7:23 AM (110.70.xxx.44) - 삭제된댓글물과 섞는다를
커피를 탄다라고 하잖아요.
그걸 "태운다"고 발음하는 것.16. 부산사람
'21.1.21 7:25 AM (211.36.xxx.23)커피 태운다가 아니고 커피 탄다.
커피에 물 붓고 섞는다는 의미로 "커피 좀 타 와."하는 듯.....17. 솔잎향기
'21.1.21 7:30 AM (191.97.xxx.143)애기 우유를 태운다고도 하더군요.
18. 대구 출신
'21.1.21 7:31 AM (221.166.xxx.91)대구 출신인데요. 평생 처음 들어요.
19. ....
'21.1.21 7:35 AM (121.134.xxx.239)살던 곳에서나 사투리쓰지 다른 사람들이 못알아들을 말을 왜 할까요? 외국인이 한국와서 한국말 안한다고 욕듣는 거랑 마찬가지로 억양 못고치는 건 충분히 이해하는데 알아들을 말을 해야 하는데 꼭 고집하면서 사투리니 이해란 식이더라구요.
20. 사투리
'21.1.21 7:40 AM (220.73.xxx.22)그 지역 사람들의 말을 인정하지 않는 몰상식을 당연시 하는 사람이 있군요 외국어와 사투리를 비교하다니 .. 서울만 대한민국이라고 생각하나봐요
21. 윗님
'21.1.21 7:42 AM (223.62.xxx.53) - 삭제된댓글맞아요
좀 뻔뻔한?느낌 드는 대표적인 말이죠
표준어와 다르면 자기 스스로 고쳐야지
상당히 자랑스럽고 뻔뻔하게 니가 나에게 익숙해지기 바래..
뭐 그런 메시지를 주더라구요
표준어와 다른 뜻으로 쓰는 태우다 같은 그런 말에 얹어서 ㅎㅎ22. ..
'21.1.21 8:01 AM (172.56.xxx.27)저건 사투리가 아니라
한국어를 잘못쓰는 겁니다23. 사투리의
'21.1.21 8:03 AM (61.253.xxx.31)순기능으로 언어의 다양성과 확장을 보기도 한다고 들었어요. 다양한 표현의 하나로 그냥 인정하면 좋지 않나요? 표준어만 쓰라고 하는 것도 참 획일적이지 않아요? 언어가 사고를 한정시키기도 하는데, 두 가지 표현을 안다는건 그 만큼 포용적이기도 하잖아요. 경상도 사투리가 한글 옛발음을 보전하고 있는 것도 많은데 그런 표현도 그냥 존재하는건 아닐거에요.
24. 와우
'21.1.21 8:07 AM (121.174.xxx.14)부산말인데.. 몇몇사람들 전체주의적이고 편협한 사고에 아침부터 놀랍니다. 그냥 서울에 지방사람들 출입금지 시키시죠. 히틀러랑 본인들이 뭐가 달라요???
25. 부산아니고대구
'21.1.21 8:12 AM (121.190.xxx.146) - 삭제된댓글부산아니고 대구요. 부산 고향이지만 다들 커피 탄다, 타 마신다 타 줘라 그러지 태워달라 태운다 이런 표현 안썼어요. 부모님들도 다 부산과 서부경남 출신.
26. 부산아니고대구
'21.1.21 8:12 AM (121.190.xxx.146)부산아니고 대구 사투리죠. 부산 고향이지만 다들 커피 탄다, 타 마신다 타 줘라 그러지 태워달라 태운다 이런 표현 안썼어요. 부모님들도 다 부산과 서부경남 출신.
27. ㅇㅇ
'21.1.21 8:13 AM (121.174.xxx.248)분유를 타다
미숫가루를 타다
커피를 타다
(옛날엔 봉지믹스가 아니고 일일이
가루 커피,프림,설탕 몇 숟갈씩 넣어서 섞음..타다)
분유 좀 타다줄래?
미숫가루 한 잔 타다줄래?
커피 좀 타다즐래?
내리는 커피는..커피 한 잔 내려줄까?
자판기 커피는..커피 한 잔 뽑아줄까?28. ..
'21.1.21 8:14 AM (118.235.xxx.17)커피 태운다고 말하는 부모님 밑에서 자랐어요. 사투리인지도 모르고 자랐구요. 표준어와 다르면 고쳐야지 뻔뻔하다니 뭔 말같지도 않은 소리를 정성스럽게 써갈겨 놨네요
29. 부산아니고대구
'21.1.21 8:16 AM (121.190.xxx.146)저도 가급적이면 표준어를 사용하자 주의지만 몇몇 댓글들은 정말 점입가경이네요.
서울말도 이미 각지에서 상경한 인구들이 많아져서 예전의 서울말이 아닌데 무슨 서울말 부심들이 그렇게 대단하신지 모르겠어요30. 수동태형 어법들
'21.1.21 8:16 AM (221.166.xxx.91)요즘 "이 옷 잘 입어질까요?" 이런 글들 많이 올라와요.
수동태로 표현하는 어법들이 많아졌어요.
원래는 이 옷을 잘 입을 수 있을까요? 해야죠.
주어는 나니까요.
아마 영어 표현을 우리나라식으로 사용하나봐요.31. 서울사투리
'21.1.21 8:32 AM (222.104.xxx.19)서울도 사투리 많이 써요. 서울 말이라고 다 표준어 아니에요. ㅋㅋㅋㅋㅋㅋ 전 서울 사람들이 표준어 쓰는거 본적이 없답니다. 아나운서 정도나 되어야 할까.
32. 이건
'21.1.21 8:32 AM (59.18.xxx.83) - 삭제된댓글커피태우다 분유태우다는 사투리가 아니에요.
자동차에 타다 ㅡ 유모차에 태우다 형태와
물에 가루를 타다 ㅡ 물에 가루를 태우다 형태를 혼동하는거죠.
후자는 성립할 수 없는 어법인데 편한대로 쓰는거니
틀린 말이니 고쳐써야 한다는 지적이 맞아요.
사귀다 ㅡ 사귀어서, 바꾸다 ㅡ 바뀌어서
를 멋대로 사겨서, 바껴서 로 쓰거나
닿다, 닿았다
를 딯이다, 닿였다 등으로 쓰는 것도 다 잘못이니 제대로 써야하는 것처럼요.33. ....
'21.1.21 8:34 AM (203.251.xxx.221)물에 녹인다는 뜻으로 사용해요.
커피 타서 마시자
미숫가루 타먹자34. 이건
'21.1.21 8:35 AM (223.39.xxx.54)커피태우다, 가루태우다는 사투리가 아니에요.
자동차에 타다 ㅡ 유모차에 태우다 형태와
물에 가루를 타다 ㅡ 물에 가루를 태우다 형태를 혼동하는거죠.
후자는 성립할 수 없는 어법인데 편한대로 쓰는거니
틀린 말이니 고쳐써야 한다는 지적이 맞아요.
사귀다 ㅡ 사귀어서, 바꾸다 ㅡ 바뀌어서
를 멋대로 사겨서, 바껴서 로 쓰거나
닿다, 닿았다
를 딯이다, 닿였다 등으로 쓰는 것도 다 잘못이니 제대로 써야하는 것처럼요.
이 글이랑 같은 얘기가 예전에도 82에 있었어요.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93661835. 서울공화국
'21.1.21 8:42 AM (125.137.xxx.77)예전에 미국에서 한인 가족을 만났는데 우리 아이들이 사투리 쓴다고 못 놀게 하더군요.
위에 잘난 서울 사람들, 서울 부심 쩌네요. 사투리는 안돼도 이런 신조어는 괜찮죠?36. 대구 사람들
'21.1.21 8:42 AM (222.110.xxx.248)대구서는 죄다 태운다 하대요.
거기 갔더니 커피 태워 드릴까예? 하고 묻던데요.37. 고쳐야된다는분
'21.1.21 8:44 AM (121.174.xxx.14)밀가리로 맹그는 국시는 불법으로 규정되고
밀가루로 만드는 국수만 남겠네요.
사투리는 고치는 대상이 아니라 다양성이라고 하는겁니다.38. ᆢ
'21.1.21 8:50 AM (218.155.xxx.211)경상도 지방에서 많이 쓰이는 군요.
저는 처음 들어봐서 진짜 궁금했는데 대놓고 물어 볼 만큼 친하지 않아서 궁금했어요.
분유도 태우다로 쓰는군요.39. 국수를
'21.1.21 8:55 AM (223.39.xxx.44)국시라고 하는것과 차원이 달라요
태우긴 뭘 태우는지
알아들어야 사투리지 못알아들으면 외국어죠.
올바른표현을 모른다면 또 몰라.알면서안하는거잖아요.
알면서 굳이 커피 태워줄까 분유태워주까 하는건 뻔뻔하고
고집스러운거죠.40. .....
'21.1.21 9:00 AM (211.36.xxx.152)그 의미를 몰라서 묻는 게 아니라,
커피 타줄까? 를
이거 불에 태워줄까? (불에 타줄까? 라고 하면 틀리니까)
와 막 이렇게 저렇게 섞어서 커피 태워줄까? 라고 쓰니 이것은 마치 커피(를) 태워줄까? 와 같이 되어 틀렸다는 얘기죠. 이건 사투리가 아니라 비문이라는 얘기를 하는 것.41. 그러니까요
'21.1.21 9:02 AM (223.38.xxx.164) - 삭제된댓글다양성을 인정하지 않는 게 아니라
통용되는 말을 쓰라는 거죠
자기 살던 동네 벗어나면 의미가 중첩되는 사투리는 표준어로 써야죠
태운다고 하면 그 동네 사람 아니고서는 달리 알아듣잖아요42. 대구 출신
'21.1.21 9:10 AM (112.219.xxx.74)너무 잘 알죠. 평생 들은 말.
물에 물감들 타듯. 윗분이 잘 설명해 주셨네요.
분유도 타고, 커피도 타고.
태운다-> 이건 사투리 맞아요.
김치 담그다,가 맞는데, 김치 담아,라고 쓰거나
담배 피우다,가 맞는데, 담배 피다,라고 쓰는 분들 많은데
이건 사투리라기보다 입말이거나 지식의 부재일 테고요.43. 사전에있음표준어
'21.1.21 9:12 AM (112.219.xxx.74)타다3「동사」 다량의 액체에 소량의 액체나 가루 따위를 넣어 섞다.
커피를 타다.
우유에 선식을 타서 먹다.
엄마는 따뜻한 물에 분유를 타서 아기에게 먹였다44. 121.134포함
'21.1.21 9:14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223.38 등
마음이 편협해서 참살기 불편 하겠네요45. 불편한거
'21.1.21 9:19 AM (223.62.xxx.141) - 삭제된댓글없어요
제가 겪은 사람들에 대한 느낌을 쓴 거 뿐이에요
이상하게 들려서 뭐라구?? 몇번 물었더니 오히려 못알아듣는다고 신경질 엄청 내길래 너무 어이없던...
그런 경험이 강하게 남아 있어서 쓴 거예요46. 경상도여자
'21.1.21 9:23 AM (1.214.xxx.162)커피 가루를 물에 탄다에서
커피타서도(줘) ,,, 커피 태워도(줘) 이렇게 된게 아닐까요 ㅎㅎㅎㅎ47. ..
'21.1.21 9:25 AM (221.139.xxx.30) - 삭제된댓글처음 사투리 지적하신 분은
커피 태우다가 틀린 말인걸 알면서 왜 굳이 남들앞에서 쓰냐
그 얘기잖아요. 저도 동의하고
이걸 사투리 배척하는 사람 취급하는 건 비약이라고 생각해요.
그 지역에서도 표준어 교과서로 수업하고 지역뉴스도 표준어로 해요.
태우다는 말을 자기 지역에서 이런 의미로 쓴다는 건 알지만
그 말을 다른 사람들이 당연히 알아들을거라 생각하고 계속 쓰는 건 무식의 영역입니다. 당연히 알잖아요. 그게 자기 주변에서만 쓰는 말인거.
저도 사투리 심한 지역 출신이지만 어릴때부터도 특히 특정 단어는 뭐가 맞는건지 다 알았어요. 억양이나 어미처리는 입에 뱄으니 튀어나오는거지만 용어는 구분해야죠. 사투리 얘기만 나오면 특정 지역에서 유독 잡음이 심하더라고요. 자기들이 세상의 중심인 줄 착각하는 건 서울사람이 아니라 그 지역입니다. 방언이 거기만 있는것도 아니고 다른지역도 다 있는데 왜 거기만 매번 사투리로 신경질을 부리는지 모르겠어요.
초등학교 제대로 나왔으면 분유태우다는 말을 남들이 못알아들을거라는건 생각해야죠. 분유타다고 커피타다. 바꿔말하면 될걸 뭘 자꾸 우기는지..48. 타다 표준어맞음
'21.1.21 9:40 AM (112.219.xxx.74) - 삭제된댓글위에도 썼지만,
커피 '태운다'는 사투리, 커피 '태우다'는 표준말입니다.
https://stdict.korean.go.kr/search/searchResult.do?pageSize=10&searchKeyword=%...
세 번째에 쓰임이 나와 있습니다.49. 타다 표준어맞음
'21.1.21 9:41 AM (112.219.xxx.74) - 삭제된댓글초등학교 제대로 나왔으면 분유태우다는 말을 남들이 못알아들을거라는건 생각해야죠.
????? 위에도 썼지만,
커피 '태운다'는 사투리, 커피 '태우다'는 표준말입니다.
http://stdict.korean.go.kr/search/searchResult.do?pageSize=10&searchKeyword=%...
세 번째에 쓰임이 나와 있습니다.50. - -
'21.1.21 9:42 AM (180.70.xxx.229) - 삭제된댓글표준어와 다르면 자기 스스로 고쳐야지
상당히 자랑스럽고 뻔뻔하게 니가 나에게 익숙해지기 바래..
뭐 그런 메시지를 주더라구요 2222222222222251. - -
'21.1.21 9:43 AM (180.70.xxx.229)커피태우다가 어떻게 표준말인가요?
세번째 쓰임이 나오긴 뭘나와요.
타다와 태우다는 엄연히 다른건데
표준어와 다르면 자기 스스로 고쳐야지
상당히 자랑스럽고 뻔뻔하게 니가 나에게 익숙해지기 바래..
뭐 그런 메시지를 주더라구요 2222222222222252. 사투리
'21.1.21 9:43 AM (175.192.xxx.113)커피 태워줄게——커피 타줄게
분유 태운다——-분유 타준다53. 타다 논란
'21.1.21 9:43 AM (223.38.xxx.46) - 삭제된댓글(탈것을) 타다
(불이) 타다
(곗돈을) 타다
(가르마를) 타다
의 경우에는 사동사로 태우다를 씁니다
아이를 차에 태우다
사진을 불에 태우다 등등
그러나
(액체에 뭔가를) 타다
이것은 사동사로 태우다를 쓰지 않습니다
틀린말 쓰면서 사투리라 우기면 안됩니다54. ㅎㅎㅎ
'21.1.21 9:50 AM (118.137.xxx.221)저희 시부모님이 대구분들이신댜 그러시더라고요.
남편도 결혼초에 그래서
제가 맨날 태우긴 뭘태워라고 말했던게 생각나요.
이제 20년 되니 싹 없어졌네요. ㅎㅎ55. ㅇㅇ
'21.1.21 10:19 AM (115.161.xxx.185)조부모님, 부모님, 나
부산에서 100여년 세월 겪은 가족
다 모여 살았어도 평생 처음 듣네요.
심지어 친구들도 내 주변도 태운다고 쓰는
사람 없어요.
조부모님도 사투리 심하셨고 정지,비름박
등 들으면 잉? 싶은 단어도 쓰셨지만
태우다는 걸 뭘 물에 풀어 녹인단
의미로 쓰신적 없었고요.
솔직히 사투리가 아니라 틀리게 쓰는
경우의 사람들 말이지 싶은데요.
틀린지도 모르고 쓰다 고질적으로
상용화 된?56. 대구사투리죠
'21.1.21 10:19 AM (121.182.xxx.73) - 삭제된댓글대구사람이 저걸 못들어봤다면
아무 생각없이 쓰고 있을 가능성이 더 높죠.
하다못해 서비스업장 어디라도 흔히 들리는 말입니다.
하루에도 몇번씩 들을 수있죠.57. ㅁㅁ
'21.1.21 10:37 AM (125.184.xxx.38)부산에선 안쓰고요
대구 경북 사람들이 쓰는건 많이 봤어요.
사투리는 아니고 지역 유행어랄까요.
분유든 커피든 예전엔 없던 음식이지요.
굉장히 듣기 싫고 뻔뻔한 느낌을 주는 말입니다.58. 으
'21.1.21 10:58 AM (211.36.xxx.23) - 삭제된댓글너무 싫은 사투리예요
59. ...
'21.1.21 11:28 AM (220.127.xxx.130)제 친구가 쓰는말인데 대구 사투리 아니예요?
경남 부산에서는 안쓰는말.60. 뭐래?
'21.1.21 11:54 AM (110.70.xxx.147)대구사는데
평생 한번도 듣도보도 못한 표현이구만.
커피 타줄까? 라고는 해도요.
커피 태워줄까????
ㅋㅋㅋㅋㅋㅋㅋ
무조건 이상한건 다 대구래
ㅋㅋㅋㅋㅋ61. 근데
'21.1.21 12:14 PM (121.174.xxx.14)사투리랑 틀린말이 명확하게 구분이 되나요?
원글님 질문은 문어체도 아니고 구어체인데요?
사투리를 뻔뻔함으로 느낀다는 댓글에 놀랍니다.62. 레이
'21.1.21 12:18 PM (210.105.xxx.227)경북쪽 말
63. ...
'21.1.21 1:43 PM (211.208.xxx.123)아니 그쪽 지역사람들도 그단어 잘 모른다는데 사투리 탄압하냐고 욕하네요
사회에서 다같이 쓸거면 국어시간에 교육시켜주던가요64. 경상도서
'21.1.21 2:29 PM (112.187.xxx.213)흔하게 커피 타줘~
타줄게~
자주 듣던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