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건조기고민이요..
확 지르고싶어서 장바구니에 계속 담아놓구있네요.
건조기 잘 사용하시고들 계신가요?
나이들어갈수록 짐되는거 같아 살림살이 늘이는게 싫네요.
아 그리고 사게되면 그랑데로 살건데, 색상이 그레이지랑 이녹스중에 뭐가 나으려나요?
1. 님은
'21.1.18 11:34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이미 색을 고르고 있고...
2. 그냥
'21.1.18 11:35 PM (221.149.xxx.179)사세요. 빨래건조 고민필요 없어요.
3. 네
'21.1.18 11:36 PM (175.115.xxx.168)봄되면 황사랑 여름에 장마땜시 걍 질러보려구요
하~~이 우유부단 ㅜㅜ4. 건조기
'21.1.18 11:37 PM (221.139.xxx.80) - 삭제된댓글필수예요 빨래 오래 마르면 세균번식해요
5. 음
'21.1.18 11:38 PM (175.115.xxx.168)응원에 힘입어 구입 결정할께요
색상은 어떤색상이 안질리려나요?6. 저희는
'21.1.18 11:39 PM (112.161.xxx.58)역대급 이번 장마일때 제외하고 빨래 잘 말라서 건조기 생각해본적도 없어요. 입는 옷들은 거의 다 손빨래하고 비싼옷 위주로 입는 지인들이 건조기 산거 중고로 팔고싶다고 하더라구요
7. 추추
'21.1.18 11:39 PM (124.5.xxx.162) - 삭제된댓글겨울에 무조건이에요!
장마철에도 유용하지만
해짧은 겨울에 더더 유용해요~ 옷도 이불도 두꺼워 잘 안 마르잖아요ㅠ
무조건 추천해요!
그런데 한가지.. 이불도 줄어요ㅜ
특히 패드같은건 줄면 참으로... ㅋㅋㅋ
그래서 저는 백프로 안 말리고
약간 축축한 상태에서 햇빛좋을때 바싹 말려요8. 그냥
'21.1.18 11:40 PM (221.153.xxx.79)지금 사세요.
뭘 기다리시나요. 그 때되면 뭐 특별히 싸게 살 수 있는 기회가 있나요? 그렇다면 몰라도.
저는 지금 그 사단났던 그 엘지 것인데도, 여지껏 리콜 안 받고 버티다가, 이제 곧 공장보낼 날 기다리고 있는데 걱정이에요. 빨래 어떡하나 싶어서.9. 그랑데
'21.1.18 11:44 PM (1.235.xxx.12)그랑데 흰색 거실에 두고 아주 잘 쓰고 있습니다. 16키로
빨래에서 나는 쾌쾌한 냄새 극혐이거든요.10. 고민고민하지마
'21.1.18 11:50 PM (114.205.xxx.227)저도 몇년을 고민하다 작년말에 트윈워시로 샀어요ㅎ
수건 마른거 보고 감동이었지요ㅎ11. 아니
'21.1.18 11:50 PM (121.129.xxx.84)건조기를 왜 고민하나요~ 꼭 사세요~ 전 속옷,수건,양말만 돌려요~ 겉옷은 금방 헤지는게 싫어서 안돌려요 그래도 넘넘 좋아요~~ 속옷 수건만 해결해도 신세계에요 ㅋ
12. ㅡㅡ
'21.1.18 11:58 PM (1.236.xxx.4) - 삭제된댓글전 빨래 너는걸 싫어하지않아요
오히려 수건 쫘악 걸고나면 묘한 희열을 느끼는 사람인데요
건조기가 필요한가 이랬는데
있으니까 편하고 좋아요
여름엔 제습기쓰면 되는데
해짧은 겨울
게다가 요즘처럼 한파에 세탁기 못돌리다
몰아서 돌릴땐 정만 신세계네요
확 지르세요 16,17키로루요13. 네
'21.1.19 12:02 AM (175.115.xxx.168)한파때 세탁기 몰아돌리니 빨래 널공간이 부족
이리저리 옷걸이에 걸다보니 이젠 때가 됐다싶어서
색상만 고민하고 시원하게 17키로 지르렵니다14. Mmmm
'21.1.19 12:35 AM (122.45.xxx.20)세탁기랑 같은 색이요. 언넝 눌러요.
15. 가을볕
'21.1.19 12:42 AM (223.131.xxx.246)이번 겨울 너무 추워서 빨래가 안말라서 샀는데
남편이 신나서 빨래를 맡아 하네요
왜이렇게 늦게 샀나 분할 지경이예요
숨이 죽어 버리려던 패딩이 빵빵하게 살아나서는 광택이 나네요
마를동안 여유분으로 사뒀던 이불도 싹 버리고 아이 내복도 줄이고 수건도 갯수 줄였어요 마르길 기다릴 필요가 없으니까!
수건도 도톰하게 살아나고 고깃집 다녀와서 패딩도 돌려요
에어샤워기능도 있어 좋네요16. 콩이랑빵이랑
'21.1.19 12:43 AM (110.10.xxx.69)건조기는 선택이 아닌 필수예요..ㅎ
17. ㅎ.ㅎ
'21.1.19 1:23 AM (124.58.xxx.227)긴 겨울.아파트 살림에 필수네요.
ㅇㅣ불 털고.
밀린 빨래 너느라 거실 뺏길일 없고.
외출용 외투들 요즘 같은때.
무조건 세균?코스로 돌려서 입고.
저는 세탁기.건조기 세트로. 19.17?키로짜리
11거리 세일할때
200도 안주고 샀어요~ 짱 추천합니다.18. 외출복들은
'21.1.19 1:37 AM (188.149.xxx.254)겉옷들 잠바류들은 건조기 들어간 순간 후즐그레 변신되어서...
딱 수건만 돌려요.19. 줄어들어요
'21.1.19 5:38 AM (121.190.xxx.38)줄어들어요
수건이 얇아져요
세탁실이 비좁고 직렬로 올리면 키가 안닿아 남는 방에 놨더니 물통. 비워야 하고
먼지 제거해야 하고 ㅠㅠ
장마철 등 꼭 필요할때만 써요20. ㅡㅡㅡ
'21.1.19 8:26 AM (211.246.xxx.11) - 삭제된댓글건조기를 돌리면 솜먼지가 가득 나와요
그게 다 섬유 사이사이에 껴있는 먼지예요
수건과 속옷들이 뽀송뽀송 보들보들 얼마나 개운한지~
긴겨울과 여름장마땐 필수템이죠.21. ..
'21.1.19 9:59 AM (39.7.xxx.5)너무 편하고
집안도 깔끔해져요.22. 가만
'21.1.19 10:47 AM (1.220.xxx.124)무조건 사세요.
전 4인 가족이고 모두 매일 샤워하면서
수건 각 1~2장씩 쓰거든요.
애들 청바지, 남편 겉옷, 외출용 면티셔츠 등은
건조기 안 넣고
등산, 운동복이나 실내복 양말 수건 속옷등
이런거 넣습니다.
그런데 이렇게만 해도 정말 편하고 잘 샀다 싶어요.
작년 초 코로나 시작되기 직전 건조기랑 식세기
샀는데 정말 잘했다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