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냄비밥 성공해서 너무 기뻐요!!!!
1. ㅋㅋ
'21.1.18 8:53 P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냄비밥 1인분은
1 강불.... 물이 끓으면
2.중불...물아 거의 없어지면
3 가장 약불..15분2. 이뻐
'21.1.18 8:55 PM (183.97.xxx.170)축하드려요
구수한 밥냄새 넘 좋지요
나중에 누룽지로 숭늉도 드셨지요
김장김치에 딱인데...
맛있게 잘 드셧길3. 허브
'21.1.18 8:56 PM (222.109.xxx.88)좋으셨겠어요~~! 전 솥밥해먹는다고 무쇠솥까지 샀는데 전기렌지로 하려고 밥짓는법 메모까지 해가며 공부했는데 적응이 잘 안 되더라고요. 찰기있는 밥이 안 되더라고요 ㅠ 지금은 무쇠솥 바깥에 내보냈네요
4. 쌀
'21.1.18 8:58 PM (221.149.xxx.179)하루 전 씻어 물빼두면
밥 지을때
뜸도 잘 들어요.
이틀정도 쓸 쌀 세척해
물기빼둔채 냉장보관해 쓰세요.
편합니다. 물 조절 전기밥통에선
쌀 높이보다 쬐금 위로하거나
비슷한 높이로 맞추면 맞던데
냄비밥임 원래보담 물양 낮춰야 할거예요.
여튼 축하드려요5. 백조생활즐
'21.1.18 9:03 PM (175.208.xxx.35)넘 미천한 글이라 지울까 했는데...
감사해요~~~ *^^*
오늘 자기전에는 쌀님 말씀대로 하루전에 씻어서 물 빼둬야겠어요.
이뻐님 말씀대로 누룽지까지 먹었어야 되는데 밥이 좀 질었어요.
내일은 양을 좀 늘려 넉넉히 해서 냉동실에 좀 얼려놔야 겠어요.
무슨 상받은 거 마냥 기분이 좋아요~~~ 감사합니다!6. 냉동실에
'21.1.18 9:05 PM (211.110.xxx.60)밥넣지말고 매일 조금씩 냄비밥하세요.
강불로 끓으면 뚜껑한번 열고 다시 뚜껑닫아 최약불로 해놓으면 구수한 밥냄새 나면 끝인데...다들 어려워하시더라고요.7. 천하 쉬운 냄비밥
'21.1.18 9:57 PM (124.53.xxx.159) - 삭제된댓글뭐 이렇게 라도 전도사 한번 되보려고요.
쌀 이틀이나 삼일치 양을 한꺼번에 씻어
전분이 쌀에 침투하지 않게 되도록 빨리 맑은 물 될때까지 휑궈내고
채반에 물빠지게 둔다.잠시 후 물이 다 빠지면 용기에 넣어 냉장고로 슝~
1,,씻어둔 쌀과 물의 량은 정확히 1대1
냄비에 넣고 뚜껑 열어둔채 센불로 가열
2,밥물이 끓다가 잦아들때쯤
숫가락으로 위 아래를 휘저어 준 뒤 뚜껑닫고 약약불로 줄이고
대략 2분~5분 사이에 불끄(이게 관건인데 몇번만 해보면 대략 불끌 타이밍 터득될건데
여기서 시간을 더하고 덜하고에 따라 누룽지도 생길수더 안생길수도 있음)고
한오분쯤 뜸들인다.
밥맛은 밥솥 재질이 결정하는거 같고
전 12센티 스타우브에 일인분 밥해 식탁에서 바로 먹을때가 젤 기분 좋아요.
마카롱여사 무쇠솥 밥맛도 궁금하고 살까말까 중인데 누구 말려 주실분 안계실까요?8. 천하 쉬운 냄비밥
'21.1.18 10:00 PM (124.53.xxx.159) - 삭제된댓글이방법으로 하면 밥물이 넘치지도 않고 아주아주 편해요.
이렇게 냄비밥 경력 이십년 넘었어요.9. ...
'21.1.18 10:03 PM (218.48.xxx.16)팁 감사해요
따끈한 냄비밥 맛있겠어요 ^^10. 또다른방법
'21.1.19 2:08 AM (125.189.xxx.41)여기서 배운건데
냄비에 1.2인분 쌀 씻어 조금 놔둔 뒤
가스 최약불 켜놓고
20~30분 놔두다 불꺼도
아주 잘 되어있답니다.
물넘치고 이런거 전혀없어요..
물도 대충맞춰도..;
깜빡잊고 더 놔둬도 그다지 타는것도 없고
살짝 누른밥이고요..
전 타이머 해놔요..
그때 이 방법 알려주신 분 넘 감사..